창작공간-장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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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위킥스의 모토는 초등학교 저학년 동생이나 조카와 함께봐도 민망하지 않은!!! 입니다^^ 잊지 말아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나의 그녀는 백합을 좋아한다 1x03 창작 Array #290 Recommended Post

  • SB.K
  • 2010-05-10
  • 조회 수 267
  • 추천 수 5

3. 연이의 폭풍과도 같은 쇼핑에 어울려 준 뒤, 집으로 돌아온 것은 결국 방과후로 부터도 한참이 지나 거의 저녁이 가까워 올 무렵이었다. 열쇠로 현관문을 열고 집으로 들어왔으나 인기척은 없었다. "다녀왔습니다" 누군가가 듣고 있던 그렇지 않던 습관이 ... (계속 보기)



 <당신이 나의 엄마> #9. 은정, 토모미(上) 창작 Array #289 Recommended Post

프로젝트 '트윈 문'. 내가 쓴 소설 쌍둥이 달이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어 결국 애니메이션화까지 진행되었다. 덕분에 우리 출판사 사람들과 나는 프로젝트 트윈 문에 참여하게 되었다. 일명 팀 트윈 문. "여기가 K사에요?" 나는 내 눈 앞에 놓인 높다란 빌딩을... (계속 보기)



 두 여신 -1- 창작 Array #288 Recommended Post

전이(轉移) " 현? 내일이 네 생일 맞지 ? " 밤이 깊어가는 시간. 기숙사 방을 같이 쓰는 연희가 내게 물어보았다. 내가 뒤늦게 샤워를 하고와서 그녀가 머리를 말려주고 있었다. 그녀의 능숙한 손놀림에 몸을 맡기던 내가 그녀의 물음에 오늘 날짜를 떠올려보... (계속 보기)



 <당신이 나의 엄마> #10. 귀국, 만남(上) 창작 Array #287 Recommended Post

예정보다 일본에서의 일정이 빨리 끝나 집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이 사실을 유나에게 가장 먼저 알리고 싶었지만 문득 유나를 감짝 놀라게 해주고 싶어 나는 연락도 없이 몰래 한국으로 돌아왔다. "...생각보다 힘든데..." 그리고 지금 엄청 후회하는 중이다. ... (계속 보기)



 두 여신 -9- 창작 Array #286 Recommended Post

" 셀리느 여신이요 ? " " 그래. 에린 제국에 반기를 들고 나선 토르 왕국의 선봉장이었지. " " 선봉장 ? 그럼 직접 군사를 이끌었다는 건가요 ? " 내 옆에서 안절부절 못하고 있던 지아가 나를 자꾸 따가운 시선으로 쳐다봤다. 뭐 … 급한가 봐 ? " 전례없던 ... (계속 보기)



 <당신이 나의 엄마> #10. 귀국, 만남(下) 창작 Array #285 Recommended Post

집에 들어와 자초지종 모든 설명을 다 들은 은정은 심기가 불편했다. 아니, 그냥 단순히 삐친 거다. 몰래 한국으로 돌아와 유나를 깜짝 놀래켜 주려고 했는데 자신이 생각했던 반응이 안 나와 기가 죽은 거다. 게다가 처음 보는 아이. 둘이 딱히 이상한 관계는... (계속 보기)



 <당신이 나의 엄마> #13. 여름방학, 여행(上) 창작 Array #284 Recommended Post

은정이가 일본에서 돌아오고, 나의 생활은 두 여자를 보는 것으로 변해있었다. 집에는 은정이, 학교에는 은서가. 은서는 은정이가 집에 돌아온 이후로 우리 집에 잘 놀러오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은서와 은정이 사이에 끼어 미묘한 밸런스를 이루며 하루... (계속 보기)



 <당신이 나의 엄마> #13. 여름방학, 여행(中) 창작 Array #283 Recommended Post

"후우~ 잘 먹었다." 가게 문을 나서며 포만감에 젖은 은정이가 배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뒤늦게 계산을 끝내고 나온 나는 은정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빨리 가자고 재촉했다. 강릉시에 도착해 어느정도 돌아다니다 이상한 구조의 음식점을 발견했다. 겉에 철골... (계속 보기)



 <당신이 나의 엄마> #13. 여름방학, 여행(下) 창작 Array #282 Recommended Post

아침. 7시에 일어난 나는 은정이 몰래 아침 식사를 차린다. 토스트기에 빵을 넣고 커피 포트의 스위치를 누르고 작은 프라이팬에 계란을 깨뜨리고, 네모난 프라이팬에 베이컨을 굽는다. 몇 분 지나지 않아 통나무집 안에는 맛있는 냄새로 가득 차기 시작했다. ... (계속 보기)



 마녀의 첫사랑은 중요해 <1-3 금발의 미소녀에게 고백 받았다> 창작 Array #281 Recommended Post

아침 8시. 교재가 들어있는 가방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그 외에 빠진 게 없나 체크한 뒤 현관문을 나섰다. “엄마~ 다녀올게요.” “그래, 잘 갔다 와.” 현관까지 배웅 나온 엄마의 뺨에 쪽 하고 키스를 했다. 우리 엄마는 아담한 체구라서 안고 있으면 내 품에 ... (계속 보기)

 미녀와 마녀 (4) 창작 Array #280

  • 하루☆
  • 2010-02-24
  • 조회 수 175
  • 추천 수 4

뽀득. 뽀득. 하얀 눈에 단화가 묻힐 때마다, 눈이 내는 작은 울음소리. 희미하게 비쳐드는 햇살에 번뜩이는 듯한 섬광이 드리워진 눈길은 추위가 무색하게 마음에 따스함을 전한다. 심취해버릴 아름다운 정경에 벨지아의 분노가 순간에 녹아버릴 정도였다. 두... (계속 보기)

 [L과H]그 날의 첫 손님. 창작 Array #279

  • blueheaven
  • 2010-10-21
  • 조회 수 93
  • 추천 수 4

H는 커피집 주인이다. 골목 안에 있어서, 손님이 많지는 않지만 대신 오는 손님들은 단골들이다. 그래도 역시, 이 시간에는 아무도 오지 않는다. 다들 직장에 있거나, 학교에 있거나, 혹은 집에 있거나. 손님들이 오는 시간은 저녁 시간을 전후로 해서다. 조금... (계속 보기)

 <당신이 나의 엄마> #3. 신혼(下) 창작 Array #278

결혼식 뒤로 꽤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나와 이은정 선생님은 여전히 어색한 사이였다. 그 반면 아버지와 이은정 선생님은 보는 내가 다 부끄러울 정도로 행복한 신혼을 보내고 있었다. 내 여름방학이 다 끝나갈 무렵, 이은정 선생님도 어느 정도 집안일에 익숙... (계속 보기)

 <당신이 나의 엄마> #5. 현재 일상(下) 창작 Array #277

느닷없이 의식이 들었다. 정말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의식만 또렷히 생긴 것 같다. 아직 시야에 잡히는 건 아무것도 없어 칠흑 같은 어둠만 보이지만 그래도 또렷이 생긴 의식은 지금 상황을 생각할 수 있게 만들었다. '...잠들었었나?' 그렇다. 오후에 실컷... (계속 보기)

 <당신이 나의 엄마> #6. 운전과 사고 창작 Array #276

우리 집에는 자동차가 한 대 있다. 흰색 중형 세단인데 아버지가 생전 타시던 자동차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한 달이 넘게 흘렀지만 아직 이 자동차는 그대로 남아 있었다. 유품이라면 유품이겠지만 애석하게도 나는 운전면허가 없다. 면허를 딸 생각도 하긴 ... (계속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