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공간-장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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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위킥스의 모토는 초등학교 저학년 동생이나 조카와 함께봐도 민망하지 않은!!! 입니다^^ 잊지 말아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L과H]각자의 상황, 각자의 반응. 창작 Array #155

  • blueheaven
  • 2010-10-25
  • 조회 수 91
  • 추천 수 0

'될대로 되라지.' L은 더 이상은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의학 서적을 챙겨가자니, 그건 너무 대놓고 나 의전 다니고 있음 나쫌짱인듯 ㅇㅇ 해대는 것 같고. 그렇다고 내 입으로 대놓고, 나 의전 다녀요 이만하면 스펙도 나름 괜찮은데 우리 사귈래요-하면 그 순... (계속 보기)

 [L과H]드라마와 현실의 차이. 창작 Array #154

  • blueheaven
  • 2010-10-24
  • 조회 수 129
  • 추천 수 0

시도는 좋았다. 분명 시험 성적은, 기대했던 것보다도 좋았다. 영어 성적도 이미 받아뒀다. 원서도 넣었고, 남은 것은 면접 뿐. L은 생각했다. '그런데, 내가 이렇게 했다는 걸, 어떻게 알리냐고!' L의 계획은 이랬다. 멋진 여자가 되자. 우선은 자신이 될 수 ... (계속 보기)

 [L과H]너를 향해 걷고, 너를 위해 멈춘다. 창작 Array #153

  • blueheaven
  • 2010-10-23
  • 조회 수 88
  • 추천 수 0

L은, 포기한 건 아니었다. 단지, 도망쳤을 뿐이었다. 둘 다 같은 거라고 사람들은 말하지만, L에게 있어서 도망과 포기라는 건, 조금 달랐다. '포기하면 끝이지만, 도망쳤다면 다시 싸울수도 있어.' 그러니까, L은 도망쳤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발버... (계속 보기)

 [L과H]春來不似春 - 봄이 와도 봄은 느껴지지 않고. 창작 Array #152

  • blueheaven
  • 2010-10-21
  • 조회 수 72
  • 추천 수 0

L은, 시험이 끝난 뒤로 그 모퉁이 커피집에 가지 않았다. 사실은, 스스로도 알고 있었다. '아마도, 사랑. 그렇지만, 결국 싫증날테지.' L에게 있어, 사랑이라는 건, 자신과는 상관없는 일이었다. 사랑해도 결국은 떠나버린다는 걸, 경험으로 알았다. 결국 떠... (계속 보기)

 [L과H]그 날의 첫 손님. 창작 Array #151

  • blueheaven
  • 2010-10-21
  • 조회 수 93
  • 추천 수 4

H는 커피집 주인이다. 골목 안에 있어서, 손님이 많지는 않지만 대신 오는 손님들은 단골들이다. 그래도 역시, 이 시간에는 아무도 오지 않는다. 다들 직장에 있거나, 학교에 있거나, 혹은 집에 있거나. 손님들이 오는 시간은 저녁 시간을 전후로 해서다. 조금... (계속 보기)

 [L과H]모퉁이 커피집. 창작 Array #150

  • blueheaven
  • 2010-10-20
  • 조회 수 110
  • 추천 수 0

금요일, 날씨는 화창했고, 날도 요 근래 중에는 따뜻한 축에 들었다. 이렇게 좋은 날씨에는 시내로 나가거나 어딘가로 드라이브 하러 나가는 정도가 좋을 거라고, L은 생각했다. '....그런데, 어째서, 도서관에는 이렇게나 인간이 많은 걸까.' 물론, 다음주부... (계속 보기)

 [비정기연재] 악마거신 아르케 1장 - 악마가 세상에 다시 나왔다. 창작 Array #149

  • Grendel
  • 2010-10-17
  • 조회 수 6
  • 추천 수 0

기획에 스토리 구상에 10분 정도라는 싸구려 팬픽.(......) 사실 예~~~~~엣날에 1화 만들어 놓고 손 놓고 있었지만 다시 이것저것 추가해서 올립니다. 제목에 나왔있지만 '비정기연재'입니다...(......) 완벽한 오리지널이지만 설정 같은건 이곳저곳에서 쓱싹.... (계속 보기)

 나는 공주를 주웠다. 창작 Array #148

나는 공주를 주웠다. 지난 줄거리가 필요할 정도로 기나긴 공백이었지만 그 정도로 두근거리는 관심은 없을 태니 다행이다. 다행이다? -[4편]당신을 사랑하는 기사입니다. - 잠깐 희망이라면 있어. 그런 한마디로 나는 병원에 와있다. 그녀가 내건 이야기는 두... (계속 보기)

 천사의 이야기 - 4 - 창작 Array #147

미카엘의 말을 잘 듣는 키르시아와 루시퍼는 곧바로 외출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외출 준비라고 해봐야 복장만 간단한 흰색의 외출복으로 갈아입는 것이었으니 준비 과정이랄 것도 없었다. 키르시아와 루시퍼는 옷만 간단히 갈아입은 후 미카엘의 앞으로 왔다.... (계속 보기)

 나의 그녀는 백합을 좋아한다 2x04 창작 Array #146

  • SB.K
  • 2010-05-19
  • 조회 수 65
  • 추천 수 0

* * * "민아 봐 봐! 너희집 문앞에 무지 귀여운 여자애가 있길래 주워 왔어!" 엄마와 함께 현관으로 나서자 한손엔 선물용 과자, 나머지 한손엔 여자애를 붙잡아 두고 있는 득의양양한 표정의 연이와, 덜미를 붙잡혀 바둥거리고 있는 금발소녀 상태의 세나가 ... (계속 보기)

 천사의 이야기 - 3 - 창작 Array #145

시간은 생각보다 빠르게 흘러가고 있었다. 그 시간을 흘려보내기 위해서 지구는 스스로 돌고있었고 또 태양의 주위를 돌면서 자신의 피부에 빛을 고루 뿌려주며 피부위에서 살아가는 생명체들에 대한 생존권을 꾸준히 보장해주고 있었다. 그 옆에서 달은 지구 ... (계속 보기)

 나의 그녀는 백합을 좋아한다 2x03 창작 Array #144

  • SB.K
  • 2010-05-17
  • 조회 수 67
  • 추천 수 0

4. 다음날, 아침의 교실에 모습을 드러낸 세나는 검은 머리, 검은 눈의 쌀쌀맞은 모습으로 돌아와 있었다. 여전히 교실에서는 단 한마디도 입을 열지 않았다. 그래도 옆자리에 앉은 연이의 인사에 '흥' 이라고 짧게 나마 대꾸하는 것은 소소한 발전이라 할만... (계속 보기)

 나의 그녀는 백합을 좋아한다 2x02 창작 Array #143

  • SB.K
  • 2010-05-15
  • 조회 수 100
  • 추천 수 0

3. 그 소동으로부터 며칠이 지난 저녁 무렵, 나는 참고서 구입을 위해 동네 근처의 서점으로 향하고 있었다. 엄마의 마감도 무사히 끝난 뒤인지라 나는 한층 가벼운 마음으로 간만의 평화를 만끽하며, 부족했던 수험 공부에 매진 할 수 있었다. 후드티를 걸친... (계속 보기)

 나의 그녀는 백합을 좋아한다 2x01 창작 Array #142

  • SB.K
  • 2010-05-14
  • 조회 수 114
  • 추천 수 0

자, 암흑과 혼돈의 시작이다 1. "하암... ..." 집에서 나와 등교하기 위해 역으로 걸어가는 도중, 어제 늦게 잠든 탓인지 나도 모르게 하품이 나왔다. 수험생이다 보니 늦게 잠드는 거야 나 뿐만의 이야기는 아닐테지만, 요 며칠들어서 바빠진 엄마의 원고정... (계속 보기)

 나의 그녀는 백합을 좋아한다 - 단막 창작 Array #141

  • SB.K
  • 2010-05-12
  • 조회 수 153
  • 추천 수 1

내가 그녀와 만난 것은 쌀쌀했던 늦겨울의 흔적이 잦아들며 조금씩 훈풍이 불기 시작하는 4월의 어느 날이었다. 1. 나는 한낮의 강변 가를 정처 없이 걷고 있었다. 어딘가 목적지가 있는 건 아니었다. 사실 어디로 가야할지도 알 수 없었다. '으음, 선생님. ... (계속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