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공간-장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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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위킥스의 모토는 초등학교 저학년 동생이나 조카와 함께봐도 민망하지 않은!!! 입니다^^ 잊지 말아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동방망령담[東方亡靈談] ep-36 붕괴[崩壞]-5 동방프로젝트 Array #531

  • 목마
  • 2010-05-09
  • 조회 수 76
  • 추천 수 0

환상향 전역에 걸처 쏟아져 내리는 유성우를 눈치 챈 것은 비단 현성 뿐만이 아니였다. 용궁으로 진입해 가던 유카리는 그자리에 멈춰섰다. 주변을 휘감고 있던 사법 결계가 빠르게 무너져 내려가기 시작한 것이다. 앞을 확인할수 없을 만큼 짙은 어둠이 사라... (계속 보기)

 동방망령담[東方亡靈談] ep-36 붕괴[崩壞]-4 동방프로젝트 Array #530

  • 목마
  • 2010-05-09
  • 조회 수 94
  • 추천 수 0

키츠네는 그자리에 못박힌듯 서서 나를 뚫어져라 쳐다보았다. 나는 꿀꺽 침을 삼키고 아래로 내린 주먹을 꾸욱 쥐었다. 어떤 반응을 보일까 ? 물론 그는 분노할 것이다. 내가 기억하는 키츠네는 너무나도 사랑에 헌신적인 요괴 였으니까. 아련을 위해서, 아레... (계속 보기)

 동방망령담[東方亡靈談] ep-36 붕괴[崩壞]-3 동방프로젝트 Array #529

  • 목마
  • 2010-05-06
  • 조회 수 88
  • 추천 수 0

어둠을 헤치고 걸어나온 토오키는 용신의 뒷모습을 바라보았다. 그는 뱌쿠렌을 안고 있는 용신을 보면서 이죽였다. " 발정이라도 났냐 ? 이불이라도 깔아주랴 ? " 토오키의 이죽임에 용신은 고개를 뒤로 돌렸다. 용신의 눈이 동그랗게 뜨여진다 싶더니, 곧 가... (계속 보기)

 동방망령담[東方亡靈談] ep-36 붕괴[崩壞]-2 동방프로젝트 Array #528

  • 목마
  • 2010-05-04
  • 조회 수 90
  • 추천 수 0

누에의 말은 계속해서 머리속에 아른 거렸다. 먹힐지도 모른다고 ? 그래, 정말 그럴지도 모른다. 솔직히 말해서, 내가 행한 행동에 의문이 들었던 것은 한 두번이 아니였으니까. 맨 처음은 요우키를 베었을 때다. 나는 나도 모르게 요우키를 베었다. 처음에는... (계속 보기)

 동방특전록(東方特戰錄)-Modern Warfare(11) Mission-09 동방프로젝트 Array #527

※ 주의!!! -이 작품은 콜오브듀티4 모던워페어라는 게임을 패러디한 작품입니다. -일단 동방 팬픽으로 분류를 했습니다만, 동프 뿐만 아니라 포켓몬스터 스페셜 이라던지 하는 등의 다른 만화의 캐릭터도 나옵니다. -동방 프로젝트 시리즈의 캐릭터들이 좀 심... (계속 보기)

 [동방x쓰르라미]동방라미 울 적에 ~오니카쿠시편~ (12) 동방프로젝트 Array #526

  • 세디안
  • 2010-05-03
  • 조회 수 70
  • 추천 수 0

(12) "에휴…." "왜 그렇게 한숨을 푹푹 쉬어?" "에휴우…." 난 대답하지 않고 한숨만 쉬었다. "흐응- 이거 때문에 그러실까?" 레이무의 장난기 섞인 말에 고개를 돌려 보자 열쇠 하나를 손가락 사이에서 돌리며 웃고 있는 레이 무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 (계속 보기)

 동방망령담[東方亡靈談] ep-36 붕괴[崩壞] 동방프로젝트 Array #525

  • 목마
  • 2010-05-02
  • 조회 수 78
  • 추천 수 0

레밀리아 스칼렛은 천천히 날고 있었다. 리타이어 였다. 본래라면 사쿠야, 레이무와 함께 용궁으로 들어가 그 잘나신 용신을 만나야 하겠지만, 레밀리아의 힘은 더이상 남아있지 않았다. 너무 흥분했던 탓 이다. 달도 보이지 않는 밤에 너무 힘을 써버렸다. ... (계속 보기)

 동방망령담[東方亡靈談] ep-35 급변[急變]-5 동방프로젝트 Array #524

  • 목마
  • 2010-04-29
  • 조회 수 93
  • 추천 수 0

내가 뻗어낸 아홉개의 꼬리를 향해 요우키는 양손에 든 검을 세차게 휘둘렀다. 요우키가 든 검은 두자루고, 그 검이 움직이는 궤도 역시 검의 수와 같은 두개 였지만, 각각 다른 방향으로 날려낸 내 꼬리는 허공에 보이지 않는 벽 이라도 있는 것 처럼 무언가... (계속 보기)

 동방망령담[東方亡靈談] ep-35 급변[急變]-4 동방프로젝트 Array #523

  • 목마
  • 2010-04-27
  • 조회 수 92
  • 추천 수 0

타악 ! 용신을 내려다 보던 오니는 땅에 내려섰다. 그는 느긋한 얼굴로 천천히 주변을 둘러 보았다. 풍경은 별거 없다. 그냥 시커먼 어둠들이 둘러 싸고 있을 뿐이다. 그 어둠 위에 도도히 서있는 검은 머리의 남자. 시커먼 흑의를 몸에 두르고, 머리에는 사슴... (계속 보기)

 동방망령담[東方亡靈談] ep-35 급변[急變]-3 동방프로젝트 Array #522

  • 목마
  • 2010-04-25
  • 조회 수 99
  • 추천 수 0

요우키의 표정이 굳었다. 표정이 굳은 것은 비단 요우키 뿐만이 아니였다. 유유코의 얼굴에 맹함 이 사라졌다. 그녀 답지 않은 표정 이었다. 그것을 보니 굉장히 유쾌해 졌다. 하긴, 그들은 내가 단순한 재생자 라고만 생각 했을 테니까. 나와 키츠네의 연관... (계속 보기)

 동방망령담[東方亡靈談] ep-35 급변[急變]-2 동방프로젝트 Array #521

  • 목마
  • 2010-04-21
  • 조회 수 85
  • 추천 수 0

" ㅡ 저기, 정말 이 안으로 오면 백면금모를 만날수 있는 거야 ? " 따라오던 누에가 어린 아이 처럼 칭얼대며 물었다. 벌써 몇번째 질문 이지 ? 나는 잠시 셈을 해보다가, 곧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고 시큰둥한 목소리로 대답해 주었다. " 그래. 이 끝에 녀석... (계속 보기)

 동방망령담[東方亡靈談] ep-35 급변[急變] 동방프로젝트 Array #520

  • 목마
  • 2010-04-20
  • 조회 수 134
  • 추천 수 0

예상이 틀렸다. 나는 적어도 환상향이 멸망의 위기를 맞고, 키츠네가 용신으로서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아무리 못해도 오년 쯤은 지난 뒤라 예상 했다. 하지만 - 키츠네의 행동이 너무 빨랐다. 아니, 예견된 멸망의 때가 너무 빨랐던 것인가 ? 어찌 되었든, ... (계속 보기)

 동방망령담[東方亡靈談] ep-34 누에 -2 동방프로젝트 Array #519

  • 목마
  • 2010-04-19
  • 조회 수 100
  • 추천 수 0

나름 마음을 먹고 힘을 주어 말했는데, 누에의 반응은 영 시원치 않았다. 눈을 동그랗게 뜨고 깜빡 이더니, 깔깔 웃으면서 내 어깨를 툭툭 치는 것이다. " 키츠네 ? 그래, 넌 키츠네가 아니지 ! 백면금모옥면, 구미호, 달기.. 너를 칭하는 이름은 무수히도 많... (계속 보기)

 동방인요록[東方人妖錄] -14 '정체, 식욕.' 동방프로젝트 Array #518

  • 마로
  • 2010-04-18
  • 조회 수 102
  • 추천 수 0

사박, 사박 잔디를 사뿐하게 밟으며 고고한 걸음걸이로 나와 에이키의 사이에 착석하는 '카자미 유카'표정은 짐짓 자애로운듯한 미소를 지어보이지만 그와는 달리 나에게 거리낌없이 살의를 표출하고 있다. 날카로운 화살과같이 흘러 나를 찌르는 기분나쁜 요... (계속 보기)

 동방망령담[東方亡靈談] ep-34 누에 동방프로젝트 Array #517

  • 목마
  • 2010-04-17
  • 조회 수 91
  • 추천 수 0

쇼우가 뒤로 물러서는 것이 보였다. 뒤로 물러선 쇼우가 뭐라 뭐라 중얼거리는 것 같았지만, 잘 들리지는 않았다. 쇼우가 들고 있던 보탑에서 환한 빛이 뿜어지는가 싶더니, 쿠구궁 하면서 아래의 결계가 부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주변을 휘감은 마계의 어... (계속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