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공간-장편
오리지널 창작소설에서 팬픽까지 다양한 장편 창작작품들을 등록하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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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작공간 장편 스킨 변경사항 보기 (09.12.10.)
-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신설 및 이동 완료했습니다(2010.02.05)
- 금서목록과 초전자포는 초전자포로 통일합니다[단편란과의 카테고리 통일을 위해]

여러분! 위킥스의 모토는 초등학교 저학년 동생이나 조카와 함께봐도 민망하지 않은!!! 입니다^^ 잊지 말아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두 갈래의 길 - 31. 마리미떼 Array #797 Recommended Post

  • 겨우
  • 2011-01-28
  • 조회 수 293
  • 추천 수 6

세면대의 거울 속에는 볼을 붉게 물들이고 물에 젖은 머리카락이 얼굴 여기저기 엉겨 붙어 보기 흉한 모습을 한 내가 있었다. 이렇게 요란하게 세수하는 사람은 나밖에 없을 거야... 엉겨 붙은 머리카락을 떼어내고 수건으로 물기를 닦았다. 빗으로 머리를 빗... (계속 보기)



 요괴와 헌터 4화 마리미떼 Array #796 Recommended Post

  • 헤르세
  • 2011-02-02
  • 조회 수 264
  • 추천 수 6

4화 다음날, 유미는 수업에 가기 위해 교복을 입고 가방을 챙겨서 나왔다. 사치코는 이미 갔는지 건너편 방의 불은 꺼져있었다. 지하에 가서 아침을 대충 먹고 기숙사에서 나와서 학교건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검술부대의 일과는 굉장히 규칙적이고 단순했다... (계속 보기)



 두 갈래의 길 - 33. 마리미떼 Array #795 Recommended Post

  • 겨우
  • 2011-02-01
  • 조회 수 306
  • 추천 수 6

“언니... 일어나 주세요.” 귀를 기울여 듣지 않으면 들리지 않을 정도의 작은 목소리였다. 더 이상 이 공간에 있어서는 안 된다고 머릿속에서 위험신호를 보내고 있었다. 당장 이 방을 벗어나. “.... 제발.” 더는 견딜 수 없었다. 이제 한계였다. 잘 알고 있... (계속 보기)



 Tempest(暴風羽) - (9) Howling of the Dragon…#3 마리미떼 Array #794 Recommended Post

  • Ronya
  • 2015-05-07
  • 조회 수 133
  • 추천 수 6

소란은 수도 외성 남쪽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카구츠치, 솔직히 그동안 좀 심심했지?” “쿠우?” “오늘은 말야, 특별히 허락도 떨어진데다, 장난감도 하나 가득이잖아? 그러니 몸 사릴 것 없이 마구 놀아보자. 알았지?” “쿠우우.” 끽해야 40 세크론 남짓한 크기... (계속 보기)



 요괴와 헌터 7화 마리미떼 Array #793 Recommended Post

  • 헤르세
  • 2011-02-11
  • 조회 수 259
  • 추천 수 6

7화 유미는 사치코에게 업힌 채로 기숙사 쪽으로 가고 있었다. “유미” “네.. 사치코님..” “정말 괜찮은 거니?” “아, 네 물론이죠, 그것보다 저 때문에 수업도 못 가시고…” 유미는 앞에 있는 등으로부터 시선을 돌리고선 옆의 숲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도저히 ...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102 마리미떼 Array #792 Recommended Post

# 102 운동장 한쪽 구석에서 일어나는 소란은 운동회에 참석하려고 모인 전교생을 비롯한 학부모님들 외 외부 인사들의 물결에 묻혀 잘 들리지 않았다. 하지만 아케모야와 츠타코의 실랑이는 학교의 학생회장인 사치코의 주의를 확실히 끌었다. 웅성웅성-, 소... (계속 보기)



 유미의 아틀리에 - 리리안의 연금술사 - 03 마리미떼 Array #791 Recommended Post

Chapter 03. 마음이 이끄는 대로 지난 밤 동안 한 숨도 잘 수 없었던 토오코는 결국 새벽이 되어 미미한 여명이 방안을 물들이기 시작할 즈음에 침대에서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옆에서 등 돌린채 누워있는 유미를 멍하니 응시하다가 이내 - "하아..." 작게 ... (계속 보기)



 요괴와 헌터 15화 마리미떼 Array #790 Recommended Post

  • 헤르세
  • 2011-04-28
  • 조회 수 189
  • 추천 수 6

15화 아침에 일어난 사치코는 시계를 보았다. 8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분명 유미 시험이 9시라고 했었지..? 사치코는 같이 아침이라도 먹을 생각으로 침대에서 나와서 건너편 방을 보았다. 불은 꺼져있었다. 설마.. 아직까지 자는 건 아닐 텐데..? 벌써 나갔나... (계속 보기)



 두 갈래의 길 - 43. 마리미떼 Array #789 Recommended Post

  • 겨우
  • 2012-02-19
  • 조회 수 263
  • 추천 수 6

주먹을 쥐었다 폈다, 쥐었다 폈다. 얼어붙은 손은 이제 더 이상 감각이 없다. 그나마 남아있던 체온까지도 사라져버린 듯 추위조차 느껴지지 않는다. 그런데도 입술만은 열기가 식지 않았다. 가만히 입술위에 손을 대어본다. 평소와 다르다. 그런데... 어떻게... (계속 보기)



 와라, 오리집~!! (3) ~ (4) 마리미떼 Array #788 Recommended Post

와라, 오리집~!! (3) “어서 오세요.” “어서 오세요.” 번화가에서 벗어난 망상 상점가 1번가에 위치한 망상 오리집. 미소녀들이 메이드로 최상급의 서비스를 해준다는, 오리맛은 묻지도 따지지도 마라고 내세우는 그곳. 저녁 6시 30분만 되면 이곳은 오리고기보... (계속 보기)



 빛 번외편 02 마리미떼 Array #787 Recommended Post

부제 : 번져간다. 스며들어 간다. 정신을 차리고 보면 세이는 멍해 있는 횟수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스스로도 가끔씩 멍~ 해져서 곤란할 때가 많았다. 누군가가 옆에서 아무리 불러도 멍한 상태에서는 안 들릴 때가 있었다. 그것을 사람들이 ...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프롤로그 > + # 1 마리미떼 Array #786 Recommended Post

프롤로그 짙은 향기, 숨을 막히게 하는 그것은 의식을 아련한 흔들림 속으로 끌어당겼다. 죄책감도 타락의 기운에 대한 예감도, 그 무엇도 하얀 피부 위로 사르르, 떨어져 내리는 사파이어빛 검은 물결의 대비가 황홀한 매혹을 자아내는, 언니 - 라고 부르게 ...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5 마리미떼 Array #785 Recommended Post

# 15 “미안해, 내 잘못이야.” 쉬는 시간 츠타코는 유미를 불러내어 사과를 했다. 두 사람은 사람이 적은 복도 끝의 창가에 붙어 서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교실 앞에는 ‘조리실1’이라는 명패가 붙어 있었다. 그런 걸 보면 조리실2도 있는 모양이다, 라는 ...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7 마리미떼 Array #784 Recommended Post

# 17 유미는 홍장미관의 깔끔함에 놀랐다. 물론 백장미관도 깔끔했지만 이쪽은 그쪽보다 더 많은 물건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물건의 배치나 장식이 더 신경을 써 꾸민 느낌이 들었다. 커튼을 묶은 끈 하나도 붉은 장미꽃 모양의 것이었고, 주방에 물기 하나 ...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9 마리미떼 Array #783 Recommended Post

# 19 “레이 짱.” 어딘지 넋이 빠져 있는 언니를 요시노는 한심해하며 불렀다. 학교이니 ‘레이 님’내지 ‘로사 페티다’라고 불러줘야 할 테지만, 단 둘뿐이니 요시노는 남의 이목을 고려하지 않았다. 뭐, 가끔 성질 뻗칠 때는 다른 사람이 있을 때에도 펄펄 뛰며... (계속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