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공간-장편
오리지널 창작소설에서 팬픽까지 다양한 장편 창작작품들을 등록하는 공간입니다.

- 여러분의 댓글 하나가 작가분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 4편 이상의 연재작을 대상으로 합니다. 4편 미만의 글이나 그림은 창작공간-단편을 이용 바랍니다.
- 이미지 등록은 상단메뉴의 UPLOAD나 이글루스, 파란 등 무료 저장공간을 제공하는 개인 블로그를 이용해 링크 걸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단, 네이버 카페나 블로그는 링크가 되지 않으므로 유의 바랍니다.)
- 현재 창작공간-장편란에 한하여 글의 일부 내용이 게시판에서 보이도록 게시판 스킨을 조정해둔 상태입니다. 시범 기간이 끝난 후 회원 여러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게시판 스킨 형태를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12월 25일 (金))
- 창작공간 장편 스킨 변경사항 보기 (09.12.10.)
-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신설 및 이동 완료했습니다(2010.02.05)
- 금서목록과 초전자포는 초전자포로 통일합니다[단편란과의 카테고리 통일을 위해]

여러분! 위킥스의 모토는 초등학교 저학년 동생이나 조카와 함께봐도 민망하지 않은!!! 입니다^^ 잊지 말아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장미의 유혹 # 154 ~ # 155 마리미떼 Array #842 Recommended Post

# 154 차라리 모든 것을 밝혀 버릴까. 여름용 가디건을 벗어 한 팔에 걸치고 걸어가다가 매끄러운 복도 바닥의 단면을 바라보면서, 사치코는 생각했다. 물론 그런 일은 있을 수 없을 것이다. 그렇게는 할 수 없을 것이다. 아버지의 면전에서 유미와 자신의 관...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59 마리미떼 Array #841 Recommended Post

# 156 한참을 망설이다가 전화기를 들어서 본채로 전화를 걸었을 때, ‘여보세요.’ 하는 야기 씨의 친절한 목소리가 건너편에서 들려왔다. “아, 저…,” < 유미 님. > 상대의 목소리를 알아채고 야기 씨는 한층 더 친절한 음색으로 유미를 맞았다. “통화를 할 수 ... (계속 보기)



 두 갈래의 길 - 32. 마리미떼 Array #840 Recommended Post

  • 겨우
  • 2011-01-30
  • 조회 수 295
  • 추천 수 7

방금 무슨 일이 일어난 거지? 멍하니 유미가 나간 방문을 쳐다보았다. 손을 들어 얼굴을 감싸자 아픔과 함께 화끈거렸다. “..... 어째서?” 꿈이 아닌 거지? 이렇게 아픔이 느껴지는 걸 보면 현실이다. 그런데 이 꿈같은 상황은 뭘까. 계속해서 이 상황을 이해... (계속 보기)



 Tempest(暴風羽) - (2) 장미의 정원...#2 마리미떼 Array #839 Recommended Post

  • Ronya
  • 2011-02-02
  • 조회 수 563
  • 추천 수 7

“…….” 아무 말도 없이 벌써 15분 째. 사치코는 부들부들 떨고 있는 유미를 자신의 책상 앞에 세워 놓고는 책상 위에 펼쳐져 있는 책과 각종 문서들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다. 유미의 떨림이 전해진 것인지, 그제야 사치코가 슬쩍 고개를 들곤 나지막하게 ... (계속 보기)



 요괴와 헌터 8화 마리미떼 Array #838 Recommended Post

  • 헤르세
  • 2011-02-14
  • 조회 수 230
  • 추천 수 7

8화 스윽- 나는 사무실에서부터 내려온 지령을 받은 직후 나의 목표를 향해 그림자처럼 다가갔다. 목표[유미]는 나에게 지령을 내린 로사 키넨시스의 사무실로 들어갔다. 음.. 평범해 보이는 학생인데 왜 로사 키넨시스는 저 학생에 대해 알아봐 달라고 했을까... (계속 보기)



 요괴와 헌터 14화 마리미떼 Array #837 Recommended Post

  • 헤르세
  • 2011-04-17
  • 조회 수 191
  • 추천 수 7

14화 유미는 7시에 알람을 하고 잤다. 하지만 긴장을 했는지 눈을 뜨고 시계를 보니 6시 반이었다. 어차피 할 것도 없을 것 같아서 미리 옷을 갈아입고 준비하고 있었다. 준비를 다 끝나고 보니 아침 7시였다. 알람이 울리기 전에 미리 꺼 놓고 이제 한 두 시...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46 마리미떼 Array #836 Recommended Post

# 146 기분 좋은 아침이 시작되었다. 아직 해가 깊이 숲으로 들어오기 전에 아침 식사를 하자마자 손을 흔들며 레이 님과 요시노 양은 배낭을 메고 떠났다. 걸어서 번화가까지 나갔다가 잠시 구경을 하고 느긋하게 열차를 타고 도쿄로 돌아간다는 모양이었다. ... (계속 보기)



 두 갈래의 길 - 41. 마리미떼 Array #835 Recommended Post

  • 겨우
  • 2012-01-12
  • 조회 수 280
  • 추천 수 7

“유미양.” “왜, 요시노양.” 주위를 경계한 뒤, 조심스레 유미를 부르는 요시노에 유미 또한 소리를 낮춰 대답했다. “이상하지 않아?” “뭐가?” “아무 일도 없는 게.” 확실히 이상하다. 아무 일도 없는 게 이상하다니 웃긴 일이지만 이 사람들에 한 해서는 그럴... (계속 보기)



 두 갈래의 길 - 42. 마리미떼 Array #834 Recommended Post

  • 겨우
  • 2012-02-15
  • 조회 수 274
  • 추천 수 7

“저기, 사치코.” “왜 그러시나요?” “그게...” 평소의 언니답지 않다. 당사자인 나는 아무렇지도 않은데 왜 그렇게 걱정스럽게 보는 걸까. “한 잔 주실래요?” 비어버린 술잔을 언니에게 내밀었다. 갑작스러운 내 행동에 언니는 당황한 듯했지만 말없이 술을 따... (계속 보기)



 빛 09 마리미떼 Array #833 Recommended Post

부제 : 진실게임 1 “…유미?” “네?” 고개를 숙이고 먹을 생각을 하지 않은 유미의 행동에 떨어져 있던 사치코가 유미를 불렀다. 사치코의 부름에 유미가 어깨를 움찔거리며 고개를 들었다. “안 먹니?” “아, 네…. 머, 먹어요.” 세이가 금방 손을 풀었다. 유미는... (계속 보기)



 빛 11 마리미떼 Array #832 Recommended Post

부제 : 진실게임 03 ~전하다...~ “아픈 너에게 내가 무슨 짓을 하는지…” 유미를 껴안던 사치코가 조심스럽게 떨어졌다. 유미에게서 떨어진 대신 유미의 볼을 유리세공을 다루 듯 쓰다듬었다. 유미가 간지러운지 어깨를 움츠리며 작게 웃음소리를 흘렸다. “후...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23 마리미떼 Array #831 Recommended Post

# 23 시마코의 ‘잠깐만요’로 홍장미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시선은 일제히 시마코를 향했다. 사치코의 돌연한 자매 선언과 연이은 자매 의식. 흥분되었던 홍장미관의 공기는 시마코의 ‘잠깐만요’에 정신을 차린 듯 서서히 가라앉았다. 그렇다고 해도 한껏 고...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45 마리미떼 Array #830 Recommended Post

# 45 완전히 경직된 유미는 꼼짝 못 하고 뻣뻣해졌다. 엉덩이를 들어서 좁은 공간 안에서 최대한 사치코와 몸이 닿지 않게 해 보려고 하지만, 유미를 뒤에서 껴안는 느낌으로 사치코가 팔을 뻗어서 유미의 손에 겹쳐서 말고삐를 쥔데다가, 말 위에 앉아 일어서... (계속 보기)



 Tempest(暴風羽) - (5) Half Step…#5 마리미떼 Array #829 Recommended Post

  • Ronya
  • 2013-08-04
  • 조회 수 366
  • 추천 수 7

제국력 1278년 7월 15일 수요일 저녁 8시가 조금 넘어간 시간. 세이는 자신의 집무실에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었다. 여름이라 해가 길어지긴 했지만 8시 정도 되니 밖에는 이미 완연한 어둠이 깔렸다. 장미의 저택에서 일하는 관료들도 이미 거의 다 퇴근한 ...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61 마리미떼 Array #828 Recommended Post

# 61 사진을 보며 유미의 입가에 흐뭇한 미소가 걸렸다. 찻잔은 준비되었고, 다과로 곁들일 쿠키도 종이를 깔아 접시에 담아 놓았다. 찻물을 끓이는 데에는 시간이 걸린다. 그리고 아직 산백합회 사람들은 오지 않았다. 누군가 문을 열고 들어왔다. 문소리가 ... (계속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