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공간-장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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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위킥스의 모토는 초등학교 저학년 동생이나 조카와 함께봐도 민망하지 않은!!! 입니다^^ 잊지 말아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장미의 유혹 # 31 마리미떼 Array #797 Recommended Post

# 31 크르르릉-! 낮은 울음소리가 나며 빗줄기가 거세지기 시작했다. 창밖의 검은 먹구름들을 보며 사치코는 눈을 깜박였다. 고개를 돌려 실내를 보았다. 갑자기 찾아온 어둠이 내려앉았다. 시간은 아직 3시도 되지 않았을 테지만 먹구름이 잔뜩 낀 하늘에 실... (계속 보기)

 잊을 수 없는 추억 4 마리미떼 Array #796

  • 류 렌
  • 2009-10-08
  • 조회 수 419
  • 추천 수 1

거세게 내리던 빗줄기가 서서히 그쳐간다. 마치 누군가의 인생이 아직 마감하지 않은 것을 축하하듯이 "하아,유미,유미..." 사치코는 수술이 끝나고 마취상태에 빠져있는 유미의 손을 꼭 잡고 유미의 이름만 계속해서 불렀다. ㅡ마치 그것만이 구원줄이 되듯이... (계속 보기)

 두 갈래의 길 - 4. 마리미떼 Array #795

  • 겨우
  • 2010-12-15
  • 조회 수 419
  • 추천 수 2

마치 영원히 깨어날 수 없는 깊은 잠에 빠져버린 듯 사치코의 주위는 고요했다. 왠지 자신이 범접해서는 안 되고 그저 바라보고만 있어야 할 것 같았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자신만이 아니었는지 멀찍이 거리를 두고 서서 바라보거나 깨워버릴까 조심하는 ... (계속 보기)

 인연02 마리미떼 Array #794

"유미 밥먹으렴" "네." 나는 엄마의말에 아침을 먹고 학교에 가려고 준비를하고 집을 나와 가려는대 유키군이 나를 불렀다. "유미" "네" "학교생활은 괜찮아?" 나의 성격을 잘 아는 유키군은 내가 걱정이 되었는지 조금 불안한 눈빛으로 나를 쳐다 보았다. "그... (계속 보기)



 마리아님은 보고 계신 걸까? : Part 1 - 신이 없는 세계 - (3) 마리미떼 Array #793 Recommended Post

  • windFx
  • 2010-03-22
  • 조회 수 418
  • 추천 수 6

아직 꽃들이 피어나지 않아 가지만 앙상한 벚나무들을 보며 유미는 시마코가 왜 이곳에서 자신을 만나자고 한 것인지 궁금했다. 아마도 그것이 가장 먼저 가졌어야 했을 의문일지 모르지만, 나무들을 보는 순간 떠올리는 것으로 봐서 유미는 의외로 덤벙거리는...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99 마리미떼 Array #792 Well Recommended Post

# 99 조심스레 다가간 유미의 입술이 닿았을 때에, 사치코는 저도 모르게 눈을 감았다 떴다. 유미의 행동에 놀라면서도 아직 이 짧은 입맞춤에 담긴 진의를 몰라 빤히 유미를 보았다. 어렴풋한 기대가 설렘과 같이 찾아들며 동시에 그만큼 물러나려는 반작용이... (계속 보기)

 언더월드(Underworld) - 45 - 마리미떼 Array #791

# 45 잔혹한 진실 Ⅱ - 속박 (9) 세이는 무서웠다. 용광로에서 튀어 오르는 푸른 불꽃보다 새파랗게 빛나는 눈빛은 마주 선 상대의 가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검은 검집에 넣은 상태이나, 카시와기가 섣부른 움직임이라도 보였다간 칼날이 그의 목을 겨누리라... (계속 보기)

 마리아님의 질투 11 마리미떼 Array #790

그 일이 있고 얼마나 지난 것일까. 에리코와 세이는 그렇게 친하다고는 볼 수 없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사이가 나쁜 것 또한 아니었다. 그런데 둘 사이에는 어느세인가 말이 없어졌다. 평소 잘 주고 받던 농담도 하물며 인사조차 나누지 않게 되었다. 이유는 두... (계속 보기)

 미래에서 온 나 1기 4화 마리미떼 Array #789

  • 마패
  • 2011-05-01
  • 조회 수 416
  • 추천 수 0

"그럼, 먼저 실례할게요. 유미양." "평안하세요. 유미양." "평안하세요." 학원제가 다가와서 인지, 서두르는 기색이 역력한 같은 청소구역의 동급생 아이들을 먼저 보내고 유미는 피아노 의자에 걸터앉았다. 지쳤다. 이 한마디면 유미의 현상태를 깔끔히 설명... (계속 보기)

 벚꽃의 기억 -24- 마리미떼 Array #788

  • 흠냥
  • 2009-09-29
  • 조회 수 415
  • 추천 수 1

꿈과 현실 기분 나쁜 아이. 꿈에는 존재하지 않는 아이. 내가 찾는 아이와 같은 이름의 아이. 언제나 나의 주변에서 방해를 하는 아이. 알 수 없는 아이. == 레브에 레알리떼 12 == 또 피하고 말았다. 하지만, 내가 아는 꿈에 없는 존재이기에 어떻게 해야 될... (계속 보기)

 【자석】#1 /만남/ 마리미떼 Array #787

  • Phantom
  • 2009-10-16
  • 조회 수 414
  • 추천 수 0

#1. 만남 1 '어?' 어디선가 본 듯한 얼굴이다. "평안하세요, 로사 기간티아." "어딜 가시는 중인가요?" " 평안하세요." 이래뵈도 일단은 로사기간티아인 몸. 학교에서는 거의 아이돌 취급을 받는다. 덕분에 간단히 밀크홀에 갈 때 마저 나에게는 수많은 인사들... (계속 보기)



 Tempest(暴風羽) - (6) Wing of the Storm…#2 마리미떼 Array #786 Recommended Post

  • Ronya
  • 2013-08-24
  • 조회 수 413
  • 추천 수 9

“오가사와라 공작께서…?” “무려 파트너까지 대동하고 오시다니…?” 입구의 알림으로 인해 웅성거리던 것도 잠시, 사람들의 소란스러움이 조금씩 잦아드나 싶더니 곧 장내에는 마치 짠 것과 같은 침묵만이 내려앉았다. 연회에 올 때는 항상 홍장미 기사단장의 예... (계속 보기)



 Tempest(暴風羽) - (6) Wing of the Storm…#5 마리미떼 Array #785 Recommended Post

  • Ronya
  • 2013-09-16
  • 조회 수 413
  • 추천 수 7

제국력 1278년 7월 20일 월요일 아침 8시가 조금 넘은 시각, 그녀는 천천히 눈을 떴다. 커튼으로 인해 방은 어두운 편이었지만, 사이사이 스며드는 햇빛을 보아하니 하루가 지난 것은 분명하다. 평상시와는 다르게 몸 여기저기서 느껴지는 약간의 구속감에 빼... (계속 보기)



 Tempest(暴風羽) - (6) Wing of the Storm…#4 마리미떼 Array #784 Well Recommended Post

  • Ronya
  • 2013-09-05
  • 조회 수 411
  • 추천 수 10

황제가 개최한 연회는 무사히 막을 내렸다. 귀족들은 삼삼오오 모여 집으로 돌아가면서 오늘 연회에서 있었던 일들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여념이 없었다. 가장 화제가 된 것은 역시 오가사와라 공작이었다. 그녀의 연회 참석 자체만으로도 상당한 화젯거리인데,... (계속 보기)

 소중하기 때문에 -1/4- 마리미떼 Array #783

  • 원시인
  • 2010-02-01
  • 조회 수 410
  • 추천 수 3

뜻밖의 일이었다. 아니, 아주 우연한 일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난 아직 리리안에 있고 언젠가 한번쯤은 마주치지 않을까 생각했었다. 그리고 그 일이 오늘 현실이 되어 나타났을 뿐이다. “시마코씨, 그럼 주말에 갈 수 있는 거야?” “응, 다른 일정은 없으니까... (계속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