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공간-장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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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위킥스의 모토는 초등학교 저학년 동생이나 조카와 함께봐도 민망하지 않은!!! 입니다^^ 잊지 말아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장미의 유혹 # 108~109 마리미떼 Array #812 Recommended Post

# 108 “…….” 침묵과 어둠 속에 잠긴 사치코의 그림자. 현관에서 이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시작되는 공간은 불을 켜지 않는 한 언제나 어둑한 감이 있었다. 바깥에서 쏟아져 들어오는 태양은 이층 창문을 통해 들어와 계단의 절반쯤 되는 곳까지를 온화한 손길... (계속 보기)

 그 후의 이야기 (4) 마리미떼 Array #811

  • Gy
  • 2014-03-21
  • 조회 수 219
  • 추천 수 2

“유원지 간다고 너무 들뜨지 마. 다치니까.” “네-” “방방 거리지도 말고.” “네.” “위험한 건 절대 안 돼.” “언니도 참- 겨우 유원지인 걸요. 게다가 학생입장도 아니고, 선생님으로서 보호자로 가는 거예요. 들뜨지도, 방방 거리지도 않아요.” 유미가 아우터까... (계속 보기)

 장미의 세레나데 - (2) Dry Flower #7 마리미떼 Array #810

  • Ronya
  • 2014-03-10
  • 조회 수 225
  • 추천 수 4

2. Dry flower - Ⅴ “으핫, 진수성찬이군.” 사에코를 안은 채로 유미의 집 거실에 들어오면서, 세이가 눈을 휘둥그레 떴다. “모처럼만에 세이 님도 오셨고, 남자들도 없으니 뭐 여자들끼리 기분 좀 내자구요.” “음? 뭐야, 하토리는 남자 취급 안 해?” 세이의 물... (계속 보기)

 invert (4) 마리미떼 Array #809

  • Gy
  • 2014-03-09
  • 조회 수 189
  • 추천 수 3

4. “왜 그랬어?” “엉?” “사치코양과 시선 마주쳤을 때, 왜 인사 안 해줬어? 인사해주기로 되어 있었잖아.” “아아, 그거...” 유미가 씁쓸하게 웃으며 찻잔을 들었다. 다들 흥미롭게 보는데 아는 척 하면 사치코양에게 실례가 될까봐. 유미의 말에 요시노가 한숨...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06~#107 마리미떼 Array #808 Well Recommended Post

# 106 쿵쾅, 소리가 나더니 누군가 힘껏 문을 열어젖히고 나타났다. 눈을 동그랗게 뜬 놀란 표정으로 이쪽을 보는 이는 후쿠자와 유미. 여기까지 자신들을 데리고 온 아이였다. 작업을 하던 두 사람이 주춤거렸다. 쳇, 귀찮게 되었군, 하고 아케모야는 내심 중... (계속 보기)

 그 후의 이야기 (3) 마리미떼 Array #807

  • Gy
  • 2014-03-05
  • 조회 수 222
  • 추천 수 3

“키쿠양, 연주 좋았어.” “감사합니다.” “선생님, 조금 더 높게 들어주지 않으시겠어요?” “에엑- 정말 나가세양, 이러기야?” “하지만 제 동생은 잡무를 하고 있으니 어쩔 수 없답니다. 그렇다고 선생님을 잡무를 시킬 수도 없으니...” “네네-” 유미가 불만인 표... (계속 보기)

 장미의 세레나데 - (2) Dry Flower #6 마리미떼 Array #806

  • Ronya
  • 2014-02-28
  • 조회 수 220
  • 추천 수 3

2. Dry flower - Ⅳ “세이 이모, 이쪽, 이쪽.” “그래.” 사에코가 세이의 손을 잡고 2층으로 잡아끌었다. 집의 크기 차이는 없고, 방의 배치도도 거의 비슷했지만 인테리어는 확연히 차이가 났다. 유미의 집 쪽이 밝고 경쾌한 분위기라고 한다면, 이쪽은 우아하... (계속 보기)

 invert (3) 마리미떼 Array #805

  • Gy
  • 2014-02-25
  • 조회 수 197
  • 추천 수 3

“마미양!” “이크! 어... 로사키넨시스 앙 뷔통.” “1학년 복숭아반에 무슨 일이야?” “어? 으응.. 그냥.. 좀 볼 일이...” “사치코양 관련은 아니겠지?” “...으응...” “신문부는 내가 산백합회 사람들하고만 지냈으면 좋겠는 거야?” “어? 아니. 그럴 리가.” 마미...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04~ 105 마리미떼 Array #804 Recommended Post

# 104 “선입견을 가지는 건 좋지 않은 일이겠지만요.” 홍장미관. 자신의 책상에 앉아 사치코는 츠타코가 조심스럽게 꺼낸 말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다. “유미 양이 초대한 두 사람.” 목소리를 낮춰 츠타코는 다른 사람들에게 들리지 않을 정도로 소곤거렸다. “... (계속 보기)

 그 후의 이야기 (2) 마리미떼 Array #803

  • Gy
  • 2014-02-19
  • 조회 수 231
  • 추천 수 0

저 왔어요, 라는 말에도 아무런 말이 없는 채 벽에 기대 서 있는 사치코를 보며 유미가 애써 모른 척 장봐온 봉투를 내려놓았다. 여전히 아름답지만 치켜 올라간 눈썹과 차가운 눈매를 보자니, 역시나 그냥은 안 넘어.. “유미!” “네넷-” “당신 정말, 핸드폰을 ...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03 마리미떼 Array #802 Recommended Post

# 103 “쿡쿡.” 놀란 토끼처럼 눈을 동그랗게 뜨고서 날아오는 공을 피해서 이리저리 뛰어 다니는 시마코를 보면서 세이는 낮게 새어나오는 웃음을 참기 어려웠다. 공들이 시마코를 스쳐 지나는 위험한 상황이 여러 번 일어났지만, 피구공도 아니고 천을 이용해... (계속 보기)

 장미의 세레나데 - (2) Dry Flower #5 마리미떼 Array #801

  • Ronya
  • 2014-02-12
  • 조회 수 272
  • 추천 수 3

2. Dry flower - Ⅲ “어디 그러면 다음 사진은…엥?” “…벌써 끝이네요.” “아쉬워라.” 어느새 페이지는 맨 첫 번째 장의 속표지에 다다라 있었다. 다들 아쉬운 마음이 꽤 들었지만, 사실 지금까지의 사진들만 해도 장난이 아닌 양이었다. 얼추 계산해 봐도 25년 ... (계속 보기)

 그 후의 이야기 (1) 마리미떼 Array #800

  • Gy
  • 2014-02-11
  • 조회 수 288
  • 추천 수 1

로사 키넨시스 - 마츠이 쇼코 로사 페디타 - 사카모토 유카 로사 기간티아 - 나가세 하카루 로사 키넨시스 앙 뷔통 - 키쿠 아이리 로사 페디타 앙 뷔통 - 아사미 카나 로사 기간티아 앙 뷔통 - 츠노다 세이코 +) 여러 사정상 유미가 보건 선생님이 되었는데, (...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102 마리미떼 Array #799 Recommended Post

# 102 운동장 한쪽 구석에서 일어나는 소란은 운동회에 참석하려고 모인 전교생을 비롯한 학부모님들 외 외부 인사들의 물결에 묻혀 잘 들리지 않았다. 하지만 아케모야와 츠타코의 실랑이는 학교의 학생회장인 사치코의 주의를 확실히 끌었다. 웅성웅성-, 소... (계속 보기)

 invert (2) 마리미떼 Array #798

  • Gy
  • 2014-02-10
  • 조회 수 227
  • 추천 수 4

2. “평안하세요, 로사키넨시스 앙 뷔통.” “평안하세요.” 유미가 살짝 미소를 지어주곤 가볍게 인사를 받았다. 처음에 언니의 동생이 되고 이목이 집중되었을 때만 해도 모르는 사람들의 인사가 퍽이나 당황스러웠는데 어느 샌가 익숙해져 버린 유미였다. ....... (계속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