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공간-장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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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위킥스의 모토는 초등학교 저학년 동생이나 조카와 함께봐도 민망하지 않은!!! 입니다^^ 잊지 말아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장미의 유혹 # 19 마리미떼 Array #827 Recommended Post

# 19 “레이 짱.” 어딘지 넋이 빠져 있는 언니를 요시노는 한심해하며 불렀다. 학교이니 ‘레이 님’내지 ‘로사 페티다’라고 불러줘야 할 테지만, 단 둘뿐이니 요시노는 남의 이목을 고려하지 않았다. 뭐, 가끔 성질 뻗칠 때는 다른 사람이 있을 때에도 펄펄 뛰며...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7 마리미떼 Array #826 Recommended Post

# 17 유미는 홍장미관의 깔끔함에 놀랐다. 물론 백장미관도 깔끔했지만 이쪽은 그쪽보다 더 많은 물건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물건의 배치나 장식이 더 신경을 써 꾸민 느낌이 들었다. 커튼을 묶은 끈 하나도 붉은 장미꽃 모양의 것이었고, 주방에 물기 하나 ... (계속 보기)



 마리아님은 보고 계신 걸까? : Part 1 - 신이 없는 세계 - 프롤로그(2) 마리미떼 Array #825 Recommended Post

  • windFx
  • 2009-12-27
  • 조회 수 459
  • 추천 수 5

어두워.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아무것도 잡히지 않아. 대체 여기는 어디지? 나는 여기서 뭘 하는 있는 거지? 불이 안 생겨, 어째서 이제까지 아무런 문제없이 피어올랐잖아! 갑자기 왜?! 아, 아무도 없어?! 카츠라?! 란 아저씨! 오키에 할머니! 아무도 없어요... (계속 보기)



 타락천사 - 4- 마리미떼 Array #824 Highly Recommended Post

  • Ronya
  • 2009-12-14
  • 조회 수 458
  • 추천 수 15

“할 이야기라는 게 뭐야?” 나른한 햇살이 기분 좋은 이른 오후. 분수대 앞의 벤치에서 시마코는 노리코와 커피를 한 잔씩 손에 들고 나란히 앉아 있었다. “타케다 군이랑 시내에 나갔다가 본 건데…시마코 씨, 저번에 나 보여준 그림 있지?” “어떤 그림?” “그, ... (계속 보기)

 마리아님의 질투 9 마리미떼 Array #823

" 세이, 나 할얘기가 있는데 " 회의실에 들어서자 마자 세이부터 찾는 에리코에게 서운한 기분이 든 요코는 마시던 차를 살며시 내려 놓으며 서운함이 가득 담긴 시선을 보냈다. " 나는 안 보이니? " " 미안, 요코. 그런데 세이는? 여기 없었어? " " 글쎄, 어...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6 마리미떼 Array #822 Recommended Post

# 16 “그래.” 낮게 가라앉는 목소리, 표정. “그랬구나.” 그러더니 곧 미소를 짓는다. 그 미소는 어딘지 꾸며진 듯 어색하다, 또는 서글프다. “그러면 할 수 없지. 수고해.”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말하고, 미소 지은 얼굴로 “나중에 보자, 유미 짱.” 유미에게... (계속 보기)

 두 갈래의 길 - 3. 마리미떼 Array #821

  • 겨우
  • 2010-12-14
  • 조회 수 456
  • 추천 수 3

“저와 데이트하지 않으시겠습니까? 유미씨.” 유미는 자신의 눈앞에서 허공에 대고 사교댄스의 춤을 추는 것처럼 한 손을 상대방의 손을 받치듯이 올리고 반대 손으로는 허리를 감고 있는 사람을 바라보았다. “어때? 비슷한 거 같아?” 지금이게 뭐하는 것인가.... (계속 보기)



 나를 만나다.(9) 마리미떼 Array #820 Recommended Post

후쿠자와 가의 아침은 언제나 소란스럽다. 유미와 유키 그리고 그 아버지까지 각자 학교와 출근을 위해 준비하느라 바쁘기 그지없었고 최근에는 유이까지 그 소동을 거들고 있었다. 아침에 일어난 유미는 오늘도 그런 소란이 일 것을 생각하며 방문을 나섰다. ...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23 마리미떼 Array #819 Recommended Post

# 23 시마코의 ‘잠깐만요’로 홍장미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시선은 일제히 시마코를 향했다. 사치코의 돌연한 자매 선언과 연이은 자매 의식. 흥분되었던 홍장미관의 공기는 시마코의 ‘잠깐만요’에 정신을 차린 듯 서서히 가라앉았다. 그렇다고 해도 한껏 고...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8 마리미떼 Array #818 Recommended Post

# 18 “세이, 세이 일어나.” 당당하고 거침없는 목소리가 들렸다. 요코의 목소리. “…….” 못 들은 건지 자고 있는 건지 세이는 등을 돌린 채로 벽을 본 상태로 침대에서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았다. 명문가 아가씨들이 쓰는 리리안의 기숙사라도 기숙사는 기숙사...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28 마리미떼 Array #817 Recommended Post

# 28 늘 장마가 싫었다. 비가 퍼붓는 날이며 어두운 기억이 치고 올라왔다. “놀… 놀리지 말아 주세요.” 붉어진 얼굴로 유미는 거세게 항의했다. 더듬대는 말투나 달아오른 얼굴이 그리 효과적이지는 못했나 보다. “놀리다니.” 사치코는 눈썹을 올렸다. 그건 처... (계속 보기)

 전직용사님, 현직여고생 유미 05화 마리미떼 Array #816

유미가 그녀를 처음 만났을 때는 대마도사의 시녀로서 고용되어 들어갔을 때였습니다. 그녀는 마도사의 많고 많은 수련제자 중하나에 불과 했을 뿐 더 이상의 의미가 없었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에르피나와의 첫 만남을 가집니다. 스쳐가는 인... (계속 보기)

 마리아님의 질투 10 마리미떼 Array #815

에리코가 세이에게 선전포고를 한 후 한달이 지나고 장미의 관에도 새로운 식구가 한 명 늘었다. 바로 요코에게 동생이 생긴 것이다. 유미는 사치코에게 언니가 생긴 것이 기쁘면서도 요코가 무슨 방법을 쓴 것인지 궁금했지만 그 곳에는 손대지 않기로 했다....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66 (1부 마침) 마리미떼 Array #814 Well Recommended Post

# 66 아름다운 인연, 그러나 걸어가지 말았어야 할 길이었을까? 아! 하지만 햇살 가득한 붉은 장미 가득한 길을 걷다 문득 뒤돌아보면 그녀가 거기에 있어 미소가 지어지고, 한 손을 잡고 그들은 나란히 붉은 장미 가득한 길을 걸어 아득히 사라져간다. // “……... (계속 보기)

 벚꽃의 기억 -33- 마리미떼 Array #813

  • 흠냥
  • 2009-10-26
  • 조회 수 439
  • 추천 수 1

작은 장미 “요시노양에게 같은 엽서를 넣어도 좋은 거야?” 카츠라양을 독점하던 그 아이를 제거하고 독점을 하는 미유키의 일에 불만이 많았다. “설마 일부로 망치려는 거야?” 더군다나 산백합회를 건드린 시점에서 더 이상 같은 배를 탈 수 없었다. = 로사 ... (계속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