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공간-장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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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위킥스의 모토는 초등학교 저학년 동생이나 조카와 함께봐도 민망하지 않은!!! 입니다^^ 잊지 말아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장미의 유혹 # 21 마리미떼 Array #842 Recommended Post

# 21 “여기 다들 어쩐 일이시죠?” 안색 하나 변하지 않고 사치코는 홍장미관 입구에 우르르, 모습을 드러낸 다수의 인물들을 향해 물었다. 제일 앞쪽에 서서 사치코를 보고 있는 시마코를 지나쳐 뒤쪽에 있던 인물 중 한 사람이 나왔다. 미즈노 요코. 리리안의...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67~ 68 마리미떼 Array #841 Well Recommended Post

# 67 쿠르르릉-. 거센 천둥소리가 아득하게 들려온다. 상냥하게 뺨을 감싸고, 고개 숙여 이마에 입을 맞췄다. 연이어 눈가에, 관자놀이에 입술을 가져다 대었다. 흠칫-, 하는 유미를 안심시키려, 괜찮으니까, 그런 뜻을 담아, 상냥히 유미의 귓가를 쓰다듬었다...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4 마리미떼 Array #840 Recommended Post

# 14 웅성거림은 잦아들었다. 로사 키넨시스를 직접 보고 놀란 일학년생들은 오히려 그녀가 가까이 다가오자 큰소리를 내지 못하고 상기된 뺨으로 동경의 상대를 바라보며 그녀가 무슨 행동을 할지 숨죽여 지켜보았다. 입학식 때나 학교 전체 행사에서 몇 번 ...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3 마리미떼 Array #839

# 13 향긋하고 강렬한 장미의 향취. 천천히 걸어서 어제와 마찬가지로 유미는 집으로 돌아왔다. 붕대를 감은 발목은 더 이상 조금도 아프지 않았다. 역시 잠깐 삐끗해서 놀랐던 모양이다. 6월이 가까워져 가는 5월 장미들은 한가득 흐드러지게 피었다. 유미는 ... (계속 보기)

 마지막 한 걸음 - Ep.1 마리미떼 Array #838

  • M요코
  • 2009-08-21
  • 조회 수 476
  • 추천 수 0

이것은 서로의, 그리고 자신의 마음을 눈치채지 못해 엇갈려버린, 가련한 두 여인의 이야기. - 서막 때이른 새벽. 눈을 뜬 요코는 주변을 둘러보았다. 아무것도 변한게 없는 침실. 아니, 그 밖의 모든 것. 리리안을 졸업하고서 4년이 지난 지금도 어느 하나 ...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5 마리미떼 Array #837 Recommended Post

# 15 “미안해, 내 잘못이야.” 쉬는 시간 츠타코는 유미를 불러내어 사과를 했다. 두 사람은 사람이 적은 복도 끝의 창가에 붙어 서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교실 앞에는 ‘조리실1’이라는 명패가 붙어 있었다. 그런 걸 보면 조리실2도 있는 모양이다, 라는 ... (계속 보기)

 지나간 계절의 편지 prologue+1 마리미떼 Array #836

  • 眞露
  • 2009-08-24
  • 조회 수 475
  • 추천 수 0

스크롤 압박이 좀 심합니다 ^.^; -------------------------------------------------------------------------------------------------------------------------------------------------------------------------- 지나간 계절의 편지 prologue 비에 온몸이...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8 마리미떼 Array #835 Recommended Post

# 8 오가사와라의 저택은 지난번에도 느꼈지만 유미가 있기엔 부담스러울 만큼 거대했다. 그렇다고 졸부들처럼 금으로 벽기둥을 장식한다거나 하는 천박함은 엿보이지 않았다. 저택 자체로만 보자면 안팎으로 정갈하고 우아한 구조와 인테리어였다. 그렇지만 ...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20 마리미떼 Array #834 Recommended Post

# 20 한동안 사치코는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얼굴이었다. 그러다가 잠시 후, 그녀의 우아한 눈썹이 위로 올라가며 유미를 내려다보며 말했다. “또 이 패턴이구나.” 유미는 파랗게 또는 빨갛게 질려서 말하지 못했다. “의도적인 게 아니라고? ... (계속 보기)

 벚꽃의 기억 -19- 마리미떼 Array #833

  • 흠냥
  • 2009-09-19
  • 조회 수 470
  • 추천 수 0

꿈과 현실 꿈을 현실로, 내가 가진 꿈의 기억. 이것이면 바꿀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것 때문에 오해를 만들었다. 나로서는 어쩔 수 없는 것 일까. 꿈의 마지막처럼, 내가 나서면 실패 하는 것일까. == 레브에 레알리떼 7 == 꿈의 기억, 언제나 도움이... (계속 보기)

 Twins -3화- 마리미떼 Array #832

  • 연후
  • 2009-10-05
  • 조회 수 466
  • 추천 수 2

다음날 아침, 레이는 마당에 한 구석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는 아침이슬을 관찰하고 있었다. 누가 쳐다보고 있어서일까, 평소보다 더 반짝거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 이슬을 놀리고 싶었을까, 어디선가 날아온 나비가 이슬이 있는 잎에 앉자 그 ... (계속 보기)

 벚꽃의 기억 -26- 마리미떼 Array #831

  • 흠냥
  • 2009-10-05
  • 조회 수 465
  • 추천 수 3

작은 장미 신입생 환영회 후. 많은 것은 바뀌었다. 다시 시작하자는 말. 나를 보호해주는 마미양과 이츠에양. 그리고 도와주는 시즈카님. 나는 다시 한 걸음씩 걸어 나간다. == 로사 스타리나 2 == 신입생 환영회 이후 많은 시간이 흘렀다. 그날의 반주 담당...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24 ~ # 25 마리미떼 Array #830 Recommended Post

# 24 때로 인생의 어느 순간 단 한번의 장면이 모든 걸 달라지게 한다. “나는 널 동생으로 삼겠다고 말했어. 그렇게 할 생각이야. 그러니 한 번 거절당했다고 해서 내가 포기할 거라는 생각은 하지 마.” 불타오르는 사파이어빛 눈동자의 강렬한 매혹. 그것은 ... (계속 보기)

 이것이 내가 사는 이유 1 마리미떼 Array #829

  • 천사
  • 2009-09-08
  • 조회 수 464
  • 추천 수 0

" 깜깜해.... 이대로 나.. 죽는 걸까..? " 《 그대, 살고 싶나? 》 " 목소리? 어디? 누구세요? " 《 그대. 살고 싶나? 》 살아? 역시 난 죽은걸까? 아직 하고 싶은게 잔뜩 있는데.. 언니에게 이별의 말도 못했는데.. 《 답하라. 살고 싶나? 》 " 살려.. 줄 수... (계속 보기)

 미래에서 온 나 1기 3화. 마리미떼 Array #828

  • 마패
  • 2011-03-10
  • 조회 수 464
  • 추천 수 0

언니이이ㅡ!! 비가 내린다. 추적,추적, 끈임없이 비는 쏟아진다. 그 비 속에서 나는 나를 버린 한사람을 부른다. 끈임없이, 끈임없이. 하지만, 그 소리는 이 지긋지긋한 비속에 가려 검은 쇠철속에서 앉아있을 그녀에게는 닿지 않는다. 가슴을 부여잡았다. 아... (계속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