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공간-장편
오리지널 창작소설에서 팬픽까지 다양한 장편 창작작품들을 등록하는 공간입니다.

- 여러분의 댓글 하나가 작가분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 4편 이상의 연재작을 대상으로 합니다. 4편 미만의 글이나 그림은 창작공간-단편을 이용 바랍니다.
- 이미지 등록은 상단메뉴의 UPLOAD나 이글루스, 파란 등 무료 저장공간을 제공하는 개인 블로그를 이용해 링크 걸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단, 네이버 카페나 블로그는 링크가 되지 않으므로 유의 바랍니다.)
- 현재 창작공간-장편란에 한하여 글의 일부 내용이 게시판에서 보이도록 게시판 스킨을 조정해둔 상태입니다. 시범 기간이 끝난 후 회원 여러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게시판 스킨 형태를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12월 25일 (金))
- 창작공간 장편 스킨 변경사항 보기 (09.12.10.)
-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신설 및 이동 완료했습니다(2010.02.05)
- 금서목록과 초전자포는 초전자포로 통일합니다[단편란과의 카테고리 통일을 위해]

여러분! 위킥스의 모토는 초등학교 저학년 동생이나 조카와 함께봐도 민망하지 않은!!! 입니다^^ 잊지 말아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장미의 유혹 # 135 마리미떼 Array #842 Recommended Post

# 133 ~ # 134 생략 # 135 나방들을 박멸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만약 이와 같은 질문을 이웃나라 지식In 사이트에 올려 놓는다면 어떨까? 어떤 해답이 나올까? 약 뿌리세요. 덫을 치면 되지 않을까요? 나방이 생기는 곳을 찾아서 깨끗하게 치우세요. 정...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32 마리미떼 Array #841 Recommended Post

# 132 쏟아지는 물줄기에 얼굴이 젖어 들었다. 목을 타고서 옷 안으로 흘러 들어갔다. 간지러움을 느끼는 이유는 그 때문이 아니겠지만……. 물방울이 튀어 입 안으로 들어갔다. 무심결에 입술을 핥자, 유미를 바라보던 사치코의 눈빛이 한층 짙어졌다. 사치코가...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31 마리미떼 Array #840 Recommended Post

# 131 “도와… 주겠니?” 두― 근―. 싱-긋. 미소 짓는 사치코의 얼굴을 보면서 유미는 또 한번 사람의 심장이 이렇게 크게 뛸 수도 있구나, 하는 사실을 느꼈다. 그와 동시에 머릿속에서 온갖 상념들이 영혼까지 합하여 쏙 빠져 나가고, 머릿속은 백지가 되어 갔... (계속 보기)



 장미의 세레나데 - (3) 별빛 속에...#3 마리미떼 Array #839 Recommended Post

  • Ronya
  • 2014-06-26
  • 조회 수 205
  • 추천 수 5

“와아...마야, 방 넓구나.” 리요코가 마야의 방에 들어와 가장 먼저 내뱉은 감상은, 말 그대로 ‘넓다’는 것이었다. 침대와 책상, 옷장, 책장 등을 제외해도 침대 두 개 정도는 추가로 가뿐히 들어갈 크기였다. 단순히 바닥 넓기로만 따지면 이대로 대여섯 명은...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30 마리미떼 Array #838 Recommended Post

# 130 어떻게……? 키에코 양의 말에 따르면 피곤해서 일찍 쿄고쿠 집안의 별장에서 쉬러 방에 들어갔다고 했던 사치코가 아닌가? 그런 그녀가 갑자기, 이런 모습으로 나타났다. 반가운 한편으로 의문이 드는 마음은, 손을 잡아준 사치코의 손의 감촉이나 창백하...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29 마리미떼 Array #837 Recommended Post

# 129 두두둑-. 빗줄기는 사납게 휘몰아쳤다. 사방에서 풀숲이 소란스럽게 술렁거렸다. 차가운 빗줄기가 충격을 가하며 사치코의 몸 위로 떨어져 내렸다. 얼굴을 치고 흘러내리는 빗방울이 눈가로 흘러 그렇지 않아도 선명하지 못한 시야를 방해했다. 얼굴에 ...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28 마리미떼 Array #836 Recommended Post

# 128 “그래, 사치코 양은 좀 어떠니?” 막 사치코가 잠자고 있는 방을 나선 키에코는 자신의 어머니와 마주쳤다. 바깥에서 슬슬 가든파티가 끝나고 있는 모양이었다. 키에코의 어머니는 샴페인 냄새를 듬뿍 풍기며 얼굴이 붉어져 있었다. 걸음걸이도 온전치 못... (계속 보기)



 장미의 세레나데 - (3) 별빛 속에...#2 마리미떼 Array #835 Recommended Post

  • Ronya
  • 2014-06-19
  • 조회 수 184
  • 추천 수 6

2. 별빛 속에 - Ⅱ “아하, 그 정도 크기의 정원이라면 잃을 만...잠깐, 크기가 얼마만하다고?” “운동장만하다고요. 그것보다 큰가? 어쨌든, 본채의 현관에서 대문까지 나가려면 자전거를 타고도 몇 분은 달려야 하는 정도에요.” “...무슨 궁전이야?” “궁전이라...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27 마리미떼 Array #834 Recommended Post

# 127 쿄고쿠 키에코가 머무는 별장은 사치코와 유미가 머무는 별장에서 500미터쯤 떨어진 곳에 있었다. 근처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으나 키 큰 나무들이 우거진 숲이 가로막고 있기 때문에 실제보다 멀게 느껴졌다. 숲을 벗어나서 별장 앞에 다다... (계속 보기)



 장미의 세레나데 - (3) 별빛 속에…#1 마리미떼 Array #833 Recommended Post

  • Ronya
  • 2014-06-18
  • 조회 수 211
  • 추천 수 5

2. 별빛 속에 - Ⅰ 이른 아침이라기엔 훌쩍 지난 시각. 리리안 근처의 M역에는 170정도 되는 늘씬한 키에 허리까지 늘어지는 검은 머리카락이 인상적인 미소녀가 한 명 서 있었다. 약간의 힐이 들어가 있는 롱부츠와 무릎 어림까지 오는 검은색의 패딩다운점퍼... (계속 보기)

 장미의 세레나데 - (2) Dry Flower #9 마리미떼 Array #832

  • Ronya
  • 2014-06-18
  • 조회 수 148
  • 추천 수 4

3. White Blossom - Ⅲ “평안하세요. 제가 조금 늦었죠? 죄송해요.” “아냐, 나도 조금 전에 왔어.” “청소 당번인 걸 까먹고 있었지 뭐예요…어제 말씀드렸어야 하는데.” 멋쩍은 얼굴을 하면서 마리에가 레나의 곁에 다가와 섰다. 여느 때보다도 화사한 날씨. 정... (계속 보기)

 장미의 세레나데 - (2) Dry Flower #8 마리미떼 Array #831

  • Ronya
  • 2014-06-18
  • 조회 수 153
  • 추천 수 4

3. White Blossom - Ⅰ “음…그러니까.” 어쩐지 서양식 정원을 떠올리게 하는 분수대를 지나서, 명함을 다시 한 번 꺼내 확인했다. 신과대학 403호. 아마도 2층과 3층은 강의실이고, 4층과 5층이 교수 연구실…일까? 한 번도 와본 적이 없으니 잘 모르겠다. 시간...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25 ~ # 126 마리미떼 Array #830 Recommended Post

# 125 토코의 돌발적인 공격에 유미는 당황해 한동안 얼굴만 붉어진 채로 입술을 달싹였다. 토코는 유미를 주시하며 기다리고 있었다. “저기… 난… 토코 짱이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건지.” 그야 그렇다. 토코 짱의 말대로 유미는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사치...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24 마리미떼 Array #829 Recommended Post

# 124 사치코 님을 사로잡은 방법…? 침대 위를 좌우로 뒹굴며 유미는 생각에 잠겼다. 싱숭생숭한 기분이다. 아까부터 머릿속을 가득 채운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은 여전히 내리지 못한 상태. 하지만 그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실은 다른 곳에 있었다. 사치코 님...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23 마리미떼 Array #828 Recommended Post

# 123 느긋한 오후, 아가씨들의 한때의 휴식은 이어졌다. 가벼운 수다와 미소 띤 얼굴과, 홍차의 향기로 채워지면서. 테이블을 둘러싸고 그들은 여러 가지 화제들, 주로 어디어디 가서 쇼핑을 했다거나, 새로운 물건이 나왔다거나, 유명 디자이너의 어떤 옷이 ... (계속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