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공간-장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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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위킥스의 모토는 초등학교 저학년 동생이나 조카와 함께봐도 민망하지 않은!!! 입니다^^ 잊지 말아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장미의 유혹 # 75 마리미떼 Array #872 Recommended Post

# 75 회색 니트 모자를 쓴 남학생이 다가올 때 유미는 저도 모르게 주춤 물러났다. 그는 뭔가를 생각한 듯 모자를 벗었다. 스포츠형으로 다듬어진 짧은 까만색 머리카락과 두상이 드러났다. 햇볕에 그을렸는지 갈색 얼굴빛이 건강해 보였다. 쾌활하게 반짝거리...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76 마리미떼 Array #871 Recommended Post

# 76 “사치코 님 때문이에요. 모두가 사치코 님 때문이에요! 왜 어째서 ‘그런 짓’을…… ‘그런 짓’을 하신 거예요?” “…‘그런 짓’이라니?” 발끝에서부터 올라오는 경련을 멈추려 사치코는 떨리는 주먹을 말아 쥐었다. 꾹-, 힘을 쥐었다. 유미는 알아채지 못 했다....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01 마리미떼 Array #870 Recommended Post

* 100편 생략. # 101 아득히 멀어지는 세계. 느껴지는 것은 오직 닿아오는 그녀의 느낌. 뜨거워진 열기가 공기를 떠돈다. 증기처럼 뿌옇게 두 사람을 감싼다. 희열에 들뜬 육신이 혼미한 정신을 만들고, 멀리 꿈을 꾸는 심정으로 흐릿해지는 시야를 통해 그녀...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20 마리미떼 Array #869 Recommended Post

# 120 ‘이렇게 짧은 옷은 입지 말라고 여러 번 경고했는데, 말을 듣지 않다니 벌을 받아야겠구나.’ 마치 그렇게 나무라듯이, 노출이 심한(?) 나쁜 아이한테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려주려는 양 사치코는 유미를 희롱하였다. 몸을 비트는 유미를 굳이 잡아 끌어...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30 마리미떼 Array #868 Recommended Post

# 130 어떻게……? 키에코 양의 말에 따르면 피곤해서 일찍 쿄고쿠 집안의 별장에서 쉬러 방에 들어갔다고 했던 사치코가 아닌가? 그런 그녀가 갑자기, 이런 모습으로 나타났다. 반가운 한편으로 의문이 드는 마음은, 손을 잡아준 사치코의 손의 감촉이나 창백하...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37 ~ # 138 마리미떼 Array #867 Recommended Post

# 137 사치코는 창문 앞에서 별장 앞으로 돌아 들어오는 차를 확인하고 걸음을 옮겼다. “와아, 정말 예뻐요. 언니.” 원피스를 입은 사치코를 보더니, 유미는 입을 동그랗게 벌리고, 눈을 휘둥그렇게 뜨더니, 두 손을 모아 쥐고는 눈을 반짝이며 감탄을 터트렸...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49 마리미떼 Array #866 Recommended Post

# 149 생각하지 못했던 인물이 나타나 놀랐던 유미는 곧 마음을 가다듬었다. 결국 유카리 양이든, 아니면 키쿠요 양이든 유미를 보는 시각은 비슷하고, 하려는 말 또한 다르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유카리 양이 준 증조할머님께서 보낸 초대장에 그...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50 마리미떼 Array #865 Recommended Post

# 150 위기의 순간-, 유미의 손이 사치코의 손과 엇갈려 두 사람의 손이 헛되이 각자 허공을 짚는가 싶고, 유미의 몸이 뒤로 몇 센티쯤 넘어가는가 싶던 그때에, 다급하게 한껏 손을 내뻗으며 유미를 향해 몸을 기울인 사치코가 유미의 팔목을 잡아챘다. 힘껏-...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57 마리미떼 Array #864 Recommended Post

# 157 여름방학이 중반에 접어들 무렵, 다른 때라면 기분 전환으로 외국 유명 쇼핑몰을 뒤지고 다니면서 한가롭고도 무료한 시간을 보냈을 키쿠요는 우울한 기분으로 자택에서 틀어박혀 지내는 중이었다. 얼마 전 있었던 일 때문이었다. “키쿠요, 손님이 찾아 ... (계속 보기)



 타락천사 - 3- 마리미떼 Array #863 Recommended Post

  • Ronya
  • 2009-12-06
  • 조회 수 426
  • 추천 수 8

“시마코 씨, 무슨 일 있어?” “응? 아, 아무것도 아냐.” “아무것도 아닌 얼굴이 아닌데.” 노리코가 미심쩍다는 표정으로 물었지만, 시마코는 그저 살짝 웃으면서 고개를 저었다. 분명 신경 쓰이는 일이긴 하지만, 노리코에게 말해서 걱정시킬 수준은 아니다. 노...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40 마리미떼 Array #862 Recommended Post

# 140 “그런 파티에 굳이 가야 할 이유가 있을까?” 침대에 걸터앉으며 레이가 말했다. “부담 되니?” “아니, 그렇지 않아. 나야 도와줄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돕고 싶지. 다만, 아무리 우리가 있다고 해도 그 아이들이 노리는 게 유미 짱이라면, 무슨 일이 생길... (계속 보기)



 두 갈래의 길 - 30. 마리미떼 Array #861 Recommended Post

  • 겨우
  • 2011-01-21
  • 조회 수 318
  • 추천 수 8

이런 곳에서 만나게 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환영이 아닐까싶어 만져볼까도 했지만 그만두었다. 분명 눈앞에 있는 사람은 내가 그토록이나 기다리던 사람이 맞았으니까. 잔잔한 물결이 이는 것처럼 심장이 울렁거렸다. 유미라고 나를 부르는 사치... (계속 보기)



 Dreaming Blossom (5) - 만월滿月...#1 마리미떼 Array #860 Recommended Post

  • Ronya
  • 2011-01-30
  • 조회 수 347
  • 추천 수 8

사치코의 집에서 묵고 온지도 이미 며칠 후. 여전히 리리안은 미즈키의 파격적인 스타일 변신으로 인해 화제가 끊이지 않고 있었다. 아니, 정확히는 잠잠해질 법도 한데 아직까지 이야기가 돌고 있다, 라는 정도일까. 그런 학교 내의 상황과는 상관없이, 사치... (계속 보기)



 요괴와 헌터 21화 마리미떼 Array #859 Recommended Post

  • 헤르세
  • 2011-08-12
  • 조회 수 167
  • 추천 수 8

21 유미가 앞서서 방에 먼저 들어오고 사치코가 그 뒤를 따라 들어왔다. 유미는 앞만 보고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려 했으니 사치코가 유미의 어깨를 재빠르게 잡아버리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사치코를 마주하게 되었다. “유미, 말해.” “뭐, 뭘요?!” 사치코는 ...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24 ~ # 25 마리미떼 Array #858 Recommended Post

# 24 때로 인생의 어느 순간 단 한번의 장면이 모든 걸 달라지게 한다. “나는 널 동생으로 삼겠다고 말했어. 그렇게 할 생각이야. 그러니 한 번 거절당했다고 해서 내가 포기할 거라는 생각은 하지 마.” 불타오르는 사파이어빛 눈동자의 강렬한 매혹. 그것은 ... (계속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