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공간-장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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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위킥스의 모토는 초등학교 저학년 동생이나 조카와 함께봐도 민망하지 않은!!! 입니다^^ 잊지 말아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장미의 유혹 # 161 마리미떼 Array #887

# 161 난 여학교에 오래 다니지 않았는걸. 전학을 오기 전까지만 해도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전반을 남학생이 있는 남녀 공학을 다녔으니까. 하지만 태클을 걸 필요성은 없었다. 그럴 의향은 생기지 않았다. 기억을 떠올리려고 해도 그때의 기억들은 희...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60 마리미떼 Array #886

# “나는 많은 것을 가지고 싶었어. 이미 많이 가지고 있었지만, 내가 원하는 것은 그 이상-.” 사치코는 지그시 유미를 내려다보았다. “그래서 나는…….” 슬픔이 어린 눈가로 그녀가 자신을 보는 것이 견딜 수 없었다. 숨을 쉴 수 없도록 너무나 마음 아프게 만... (계속 보기)

 어쩌다보니 이래저래하네요(프롤로그) 마리미떼 Array #885

  • 우인
  • 2015-05-10
  • 조회 수 125
  • 추천 수 0

마음이 아프다 그저 마음이 아픈 것 같다. 별 시답지않는 이유지만 마음이 아프다。 하고싶은것도 많았고 보고싶은것도 많았고 가고싶은곳도 많았다.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아침에 언니랑 싸우지말걸..... 우리 가족은 언니랑 나 이 둘뿐이였는데... 미안 언... (계속 보기)



 Tempest(暴風羽) - (9) Howling of the Dragon…#3 마리미떼 Array #884 Recommended Post

  • Ronya
  • 2015-05-07
  • 조회 수 133
  • 추천 수 6

소란은 수도 외성 남쪽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카구츠치, 솔직히 그동안 좀 심심했지?” “쿠우?” “오늘은 말야, 특별히 허락도 떨어진데다, 장난감도 하나 가득이잖아? 그러니 몸 사릴 것 없이 마구 놀아보자. 알았지?” “쿠우우.” 끽해야 40 세크론 남짓한 크기... (계속 보기)

 Tempest(暴風羽) - (9) Howling of the Dragon…#2 마리미떼 Array #883

  • Ronya
  • 2015-04-26
  • 조회 수 103
  • 추천 수 4

리리안의 수도, 세인트 마리아나에서 4라크론 정도 떨어진 이름 없는 야산. 세이를 비롯한 백야의 일원들은 수도를 예의 주시하고 있었다. “경고장을 보낸 건 좋았는데…이제 어쩔 생각이야?” 제시의 물음에 세이가 어깨를 으쓱거렸다. “어쩌긴 어쩌겠어. 바로 ...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59 마리미떼 Array #882 Recommended Post

# 156 한참을 망설이다가 전화기를 들어서 본채로 전화를 걸었을 때, ‘여보세요.’ 하는 야기 씨의 친절한 목소리가 건너편에서 들려왔다. “아, 저…,” < 유미 님. > 상대의 목소리를 알아채고 야기 씨는 한층 더 친절한 음색으로 유미를 맞았다. “통화를 할 수 ...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58 마리미떼 Array #881 Recommended Post

# 158 식사는 기묘한 침묵이 흐르는 동안 진행되었다. 정확히는 한마디도 오가지 않은 건 아니지만, 대화의 상대는 주로 레이와 요시노, 요시노와 유미, 레이와 사치코가 짝을 이루는 형국이었다. 유미는 누가 봐도 굳은 상태로, 요시노가 말을 걸면 그제야 힘... (계속 보기)



 Tempest(暴風羽) - (9) Howling of the Dragon…#1 마리미떼 Array #880 Recommended Post

  • Ronya
  • 2015-02-27
  • 조회 수 129
  • 추천 수 6

제국력 1278년 8월 25일 월요일 리리안 제국의 수도, 세인트 마리아나의 분위기는 평상시와 다르지 않아 보였다. 황제가 자취를 감추고 귀족들이 수도를 장악한 것이 벌써 근 3주전의 일이다. 크로엘 후작을 필두로 한 귀족들은 수도의 시민들에게는 딱히 다른... (계속 보기)



 Tempest(暴風羽) - (8) Sleeping Titan…#10 마리미떼 Array #879 Recommended Post

  • Ronya
  • 2015-01-22
  • 조회 수 121
  • 추천 수 5

제국력 1278년 8월 21일 목요일 보석의 마탑 회의실은 기묘한 침묵에 휩싸여 있었다. 앉아있는 사람들의 면면을 따져보면, 그야말로 한자리에 있는게 신기할 정도의 사람들뿐이었다. 당대 최강의 마법사나 다름없는 보석의 마탑주, 시즈마를 필두로 하여 후대... (계속 보기)



 Tempest(暴風羽) - (8) Sleeping Titan…#9 마리미떼 Array #878 Recommended Post

  • Ronya
  • 2015-01-01
  • 조회 수 137
  • 추천 수 6

기르미나와의 대화가 끝나고, 시오리는 모처럼 세이와 여유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사실 여유라고 해봤자 이 산골짜기에서 할 일이라고는 그저 산책 정도가 전부다. 세이는 아무래도 좋다는 듯 예전에 북대륙에서 활동하던 시절의 이야기를 적당히 풀어... (계속 보기)



 Tempest(暴風羽) - (8) Sleeping Titan…#8 마리미떼 Array #877 Recommended Post

  • Ronya
  • 2014-12-15
  • 조회 수 163
  • 추천 수 5

새하얗다. 그녀의 눈에 비친 풍경에 대한 감상은, 그 이상으로도 그 이하로도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온통 순백이었다. 세이를 따라 이곳에 도착한지 일주일이 막 넘어갔다. 여신의 장막 초입에 도달했을 때만 해도 막연히 신기하다는 느낌이었는데, 목적지에 ... (계속 보기)



 Tempest(暴風羽) - (8) Sleeping Titan…#7 마리미떼 Array #876 Recommended Post

  • Ronya
  • 2014-12-10
  • 조회 수 155
  • 추천 수 7

“와아….” 거대한 문 앞에 당도한 유미 일행은 누가 먼저랄 것 없이 탄성을 내뱉었다. 랜턴이 상당한 밝기이긴 했지만 비출 수 있는 한계가 있기에, 정확한 높이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였다. 얼추 30크론 정도는 되어 보인다. “지하에 이 정도의 시설이 만들어... (계속 보기)

 두 갈래의 길 - 51. 마리미떼 Array #875

  • 겨우
  • 2014-11-25
  • 조회 수 188
  • 추천 수 4

좋아하는 마음이 바뀌면 미움이 백배. 좋아하는 사람에게 좋아한다고 말하지도 못하고 연애대상으로써의 존재를 말소 당했다. 어디선가 들어본 익숙한 이야기. 참, 사람마음이란 알다가도 모를 일이라고 생각한다. 미워하려고 하면 할수록 미워할 수 없고, 미...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57 마리미떼 Array #874 Recommended Post

# 157 여름방학이 중반에 접어들 무렵, 다른 때라면 기분 전환으로 외국 유명 쇼핑몰을 뒤지고 다니면서 한가롭고도 무료한 시간을 보냈을 키쿠요는 우울한 기분으로 자택에서 틀어박혀 지내는 중이었다. 얼마 전 있었던 일 때문이었다. “키쿠요, 손님이 찾아 ... (계속 보기)



 Tempest(暴風羽) - (8) Sleeping Titan…#6 마리미떼 Array #873 Recommended Post

  • Ronya
  • 2014-11-08
  • 조회 수 163
  • 추천 수 6

제국력 1278년 8월 19일 화요일 인적이 드문 산속. 하지만 때 아닌 방문자들로 인해 계곡과 숲은 연신 비명을 질러대고 있었다. “조심하십시오!” “꺄아악!” 콰직! 유미를 향해 정면으로 날아드는 무지막지한 통나무를, 카나코는 이를 악물고 단칼에 베어냈다. ... (계속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