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공간-장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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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위킥스의 모토는 초등학교 저학년 동생이나 조카와 함께봐도 민망하지 않은!!! 입니다^^ 잊지 말아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Dreaming Blossom (4) - 암월暗月...#8 마리미떼 Array #902

  • Ronya
  • 2009-09-10
  • 조회 수 730
  • 추천 수 0

“바빠?” 노크도 없이 벌컥 문이 열렸지만, 연 쪽도 열린 쪽도 그런 사소한 부분은 신경 쓰지 않는 모습이었다. 그는 보고 있던 책을 덮고 앉은 상태에서 가볍게 몸을 돌려 문 쪽을 바라보았다. “뭐, 보시다시피.” “봐서는 알 수 없지만 안 바쁘면 시간 좀 내.... (계속 보기)

 마리아님의 질투 2 마리미떼 Array #901

" 저기, 죄송합니다만, 세이님 좀 불러 주시겠어요 " " 잠시만. 세이양, 손님 " 유미는 2학년 교실로 세이를 찾아 가 조심스럽게 교실 문을 나오는 상급생에게 부탁을 했다 세이는 자다 깬 부스스한 얼굴로 고개를 들고 문쪽을 ' 힐끔 ' 처다본 후 그대로 ' ... (계속 보기)

 벚꽃의 기억 -12- 마리미떼 Array #900

  • 흠냥
  • 2009-09-05
  • 조회 수 715
  • 추천 수 0

짧은 시간의 마법이 끝나고, 마치 마법이 풀린 신데렐라처럼. 머리를 풀고 교복으로 갈아입은 모습 눈치 채지 못한 사람들 공연이 끝나고 집중된 관심에 당황 할 수밖에 없었다. 조용히 무대를 빠져 나올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있을 수 없던 장... (계속 보기)

 벚꽃의 기억 -10- 마리미떼 Array #899

  • 흠냥
  • 2009-09-01
  • 조회 수 712
  • 추천 수 0

사고 어떤 아이가 있었습니다. 어떤 아이를 좋아하던 소녀가 있었고요. 하지만, 어떤 아이는 그녀를 좋아했습니다. 어떤 아이랑 대화할 기회가 와도 그녀가 나타나면 어떤 아이는 그녀에게 가버렸고, 소녀는 그녀를 부러워했습니다. 소녀의 부러워했던 감정은 ... (계속 보기)

 나를 만나다.(2) 마리미떼 Array #898

일을 끝마치고 나면 벌써 해는 넘어가서, 도쿄의 거리는 온통 네온 불빛으로 물들어있었다. 집으로 향하는 버스를 기다리며 후쿠자와 유미는 멍하니 한숨을 내쉬었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벌써 직장생활을 2년이나 해왔지만, 여전히 사회라고 하는 곳은 그녀에... (계속 보기)

 나를 만나다.(3) 마리미떼 Array #897

딩동댕동~ 점심시간을 알리는 종소리. 유미는 멍하니 그 종소리를 들으며 책상 위를 정리했다. 오전동안 받은 수업시간이 어떻게 되었는지 모를 정도로 유미는 정신이 없는 상태였다. 오늘 집에 있었던 일은 꿈이 아니었을까? 만화에나 나올법한 일이 자신의 ... (계속 보기)



 마리아 님은 보고 계신 걸까? : Part 1 - 신이 없는 세계 - 프롤로그 - 마리미떼 Array #896 Well Recommended Post

  • windFx
  • 2009-12-22
  • 조회 수 704
  • 추천 수 11

나는 평범하고 싶었다. 남들처럼,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고 살아가는 이들처럼. 하지만 나에게 그것은 허락되지 않았다. 태어남과 함께 얻어버린 속박. 가문이라는 굴레와 이능을 가진 이가 받아 들여야 하는 운명. 그러한 것들만 아니었다면 나는 평범하게 보... (계속 보기)

 벚꽃의 기억 -11- 마리미떼 Array #895

  • 흠냥
  • 2009-09-03
  • 조회 수 700
  • 추천 수 1

저녁놀. 나는 무심코 그 표정을 보고 말았다. 생각에 잠겨있는 표정. 무척이나 행복해하는 표정을. 하지만, 그 안에 숨어있는 그리워하는 표정. 안타까워하는 표정을 보고 말았다. 나로서는 무엇인가를 해줄 수 없는 세계. 기쁜듯하지만 마음 속안은 슬픈 표... (계속 보기)

 착각 1 마리미떼 Array #894

  • ichi
  • 2009-10-30
  • 조회 수 690
  • 추천 수 0

BGM: 조수미-I’ve never been in love before 반짝이는 남색 눈을 볼 때마다… [마리미떼]착각 흔들흔들. 마음이 탄 배가 유혹의 바다 위에서 무력하게 흔들리는 것이 생생하게 느껴진다. 언니와 그녀. 누구를 선택해야 하는 걸까. 도대체 난 누구를 사랑하는 ... (계속 보기)



 Tempest(暴風羽) - Prologue 마리미떼 Array #893 Highly Recommended Post

  • Ronya
  • 2011-01-08
  • 조회 수 688
  • 추천 수 15

“에, 또...여기가.” 자신의 몸통보다도 몇 배는 될 법한 커다란 가방을 낑낑대며 끌고 온 소녀가 숨을 고르며 허리를 폈다. 아직은 앳된 티가 남아있는 귀여운 얼굴에, 큼지막한 눈망울, 무엇보다 양갈래로 나누어 묶은 머리 모양이 인상적이다. 흔히 말하는 ... (계속 보기)

 마리아님의 질투 3 마리미떼 Array #892

" 거기 아무곳이나 앉아 " " 네 " " 차는 홍차로 좋을까? " "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무슨 이야기를 하시려고? " 유미는 어딘지 모르게 요코를 경계하는 세이가 신경이 쓰였지만 요코의 권유에 따라 주었다. 장미의 관은 포트에서 물이 끓는 소리 이외...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2 ~# 3 마리미떼 Array #891

#2 긴 담장을 따라서 이어진 길은 한산했다. 택시를 타고 올 걸 그랬다는 뒤늦은 생각이 담장을 따라서 십 여 분을 걸어 온 후에야 들었다. 넓은 길인데도 지나가는 차도 사람도 보이지 않았다. 아주 가끔 두어 대의 차가 지나쳐 갔을 뿐이었다. 도쿄 시내에... (계속 보기)

 인연01 마리미떼 Array #890

"여기인가?" 나는 오늘 리리안 고등학교를 다니게 되었다. 유치원은 리리안에서 나왔지만 초등학교 중학교는 모두 다니지 않아서 검정고시를 보고 시험을 치뤄서 리리안에 들어오게 되었다. 굳이 리리안에 들어오지 않아도 상관 없지만. 성스러운 기운을 받아... (계속 보기)

 나를 만나다.(4) 마리미떼 Array #889

오랜만에 전교생이 모이는 조회 시간이었었다. 전날 꽤 난해한 숙제를 하느라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 유미는 아침부터 꾸벅꾸벅 졸고 있었다. 옆에 앉은 카츠라가 유미의 옆구리를 쿡쿡 찌른다. “유미양. 정신 좀 차리라구.” “으응…….” 작게 속삭이는 카츠라 ... (계속 보기)

 벚꽃의 기억 -13- 마리미떼 Array #888

  • 흠냥
  • 2009-09-07
  • 조회 수 647
  • 추천 수 0

꿈과 현실 운명은 믿지 않았다. 모든 것은 정해진 대로 움직인다는 것, 그런 것은 말이 안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느 날 나는 슬픈 꿈을 꾸게 되었다. 슬픈 꿈이지만, 행복하기도 한 꿈. 그 꿈에는 내가 찾던 것이 있었다. 그리고 그 꿈이 점 점 현실과 같... (계속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