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공간-장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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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위킥스의 모토는 초등학교 저학년 동생이나 조카와 함께봐도 민망하지 않은!!! 입니다^^ 잊지 말아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장미의 유혹 # 75 마리미떼 Array #737 Recommended Post

# 75 회색 니트 모자를 쓴 남학생이 다가올 때 유미는 저도 모르게 주춤 물러났다. 그는 뭔가를 생각한 듯 모자를 벗었다. 스포츠형으로 다듬어진 짧은 까만색 머리카락과 두상이 드러났다. 햇볕에 그을렸는지 갈색 얼굴빛이 건강해 보였다. 쾌활하게 반짝거리... (계속 보기)

 49 Days - 2 days 마리미떼 Array #736

  • Jet.
  • 2013-10-20
  • 조회 수 89
  • 추천 수 2

2 days 커튼 사이로 아침이 밝아온다. 유코는 눈을 살짝 찡그리더니 천천히 눈을 떴다. 낯선 천장이 눈 앞에 펼쳐지자 유코는 깜짝 놀라 벌떡 일어났다. 하지만 이내 어제의 일을 기억해내고는 다시 침대에 털썩 누웠다. “하 이제 48일 남은 건가?” 유코는 얼... (계속 보기)

 Mafia #04 마리미떼 Array #735

  • Jet.
  • 2013-10-20
  • 조회 수 97
  • 추천 수 1

# 4 그곳은 산백합회가 얼마나 영향력이 있는 세력 인지 보여주는 파티장 이었다. 국내외에 탑 스타들은 물론이요, 일본에서 손에 꼽히는 재벌가, 고위 정치가, 법무가등 스펙 높은 하객들 뿐 이었다. 다른 것이 있다면, 산백합회의 보스를 뺀 나머지 인원들... (계속 보기)

 리리안의 궁 (9) 마리미떼 Array #734

유미는 좁고 긴 복도를 나와 천천히 걸었다. 바닥에 깔린 널판지처럼 생긴 돌은 어제 저녁에 내린 이슬비로 군데 군데가 젖어있었다. 얼룩진 그 모습이 왠지 자신을 비추는 거울인 것만 같아, 주저하는 마음으로 소매를 들어 눈가를 문질렀다. 소맷자락에 물... (계속 보기)

 ~The Legend of the Saintess~ (6) - Day Break 마리미떼 Array #733

  • Ronya
  • 2013-10-17
  • 조회 수 177
  • 추천 수 3

~The Legend of the Saintess~ 리리안 성녀전설 악마가 나타났던 크리스마스 이브, 그 이후로 일주일. 인류는 변함없이 새해를 맞이했다. 항상 1월 1일은 새로운 1년의 시작으로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날이었을 터이다. 하지만…현 인류에게 있어 1월 1일은 끝... (계속 보기)

 다른 이야기 -prologue- 마리미떼 Array #732

  • 포냥a
  • 2013-10-16
  • 조회 수 93
  • 추천 수 2

prologue - 한 여자와 한남자가 살았습니다. 둘은 서로를 너무너무 사랑했지만, 그 둘의 집안은 마치 동화속 로미오와 줄리엣과 같았습니다. 서로를 경멸과 원망으로만 바라보는 두집안사이에서는 도저히 서로를 사랑하며 함께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73 ~ #74 마리미떼 Array #731 Well Recommended Post

# 73 계속 피할 수 없다는 사실은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만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를 알 수 없는 상태에서 마주치면 자신은 그 자리에서 꽁꽁 석상처럼 굳어 버릴 거다. 정신을 차리지 못 하겠지. 그 다음은 어떤 일이 벌어질까? 끼아악, 아기 괴수 비... (계속 보기)



 ~The Legend of the Saintess~ (5) - Avenue of the despair 마리미떼 Array #730 Recommended Post

  • Ronya
  • 2013-10-13
  • 조회 수 176
  • 추천 수 6

~The Legend of the Saintess~ 리리안 성녀전설 “...우리가 학교에 틀어박혀 있던 사흘 동안, 이 난리가 났었다는 거지?” 교문 밖으로 나와 주위를 둘러보며 요코가 중얼거렸다. 거리의 모습은 참혹했다. 곱게 깔려있던 보도블럭은 도로와 경계를 느낄 수 없을... (계속 보기)

 ~The Legend of the Saintess~ (4) - The Brier Forest 마리미떼 Array #729

  • Ronya
  • 2013-10-13
  • 조회 수 187
  • 추천 수 3

~The Legend of the Saintess~ 리리안 성녀전설 “일단은 조용한 분위기이긴 한데….” 양호실에서 나와 밀크 홀로 향하는 길. 세이가 주변을 한 번 훑어보며 중얼거렸다. 기분 나쁠 정도로 기이한 침묵이 내려앉은 교정은, 겉보기에는 평온하기 그지없었다. 하지... (계속 보기)

 49 Days - 1 day 마리미떼 Array #728

  • Jet.
  • 2013-10-12
  • 조회 수 98
  • 추천 수 2

1 Day 어두운 공간을 한 소녀가 배회하고 있다. 한치 앞도 볼 수 없는 공간. 끝이 없는 공간. 그렇게 제대로 걷고 있는지 조차 알 수 없을 만큼 어둡고 큰 공간을 한참이나 걸었을까, 한 줄기 빛이 ‘팟’하고 터지더니 그곳에 한 남자가 나타났다. “아아.. 이래... (계속 보기)

 Mafia # 03 마리미떼 Array #727

  • Jet.
  • 2013-10-12
  • 조회 수 65
  • 추천 수 3

# 03. “저기 지금 어디에...” “음... 신데렐라가 무도회에 가기 전에 마법을 부리러 간달 까?” “네? 그게 무슨 말씀이신지?” “가보면 알아. 위험한 곳 가는 거 아니니깐, 긴장 풀어” 유미가 안전벨트를 꽉 잡고 불안한 목소리로 물었지만, 뜻 모를 소리만 늘어... (계속 보기)

 ~The Legend of the Saintess~ (3) - Golden Blade 마리미떼 Array #726

  • Ronya
  • 2013-10-12
  • 조회 수 179
  • 추천 수 2

~The Legend of the Saintess~ 리리안 성녀전설 “유미 양에 이어 에리코 님까지…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요?” 침대에 누워있는 두 사람을 보며, 시마코가 안쓰럽다는 듯이 중얼거렸다. 사치코는 유미의 옆에 꼭 붙어 연신 식은땀을 흘리는 유미의 ... (계속 보기)

 ~The Legend of the Saintess~ (2) - Resolution 마리미떼 Array #725

  • Ronya
  • 2013-10-12
  • 조회 수 201
  • 추천 수 3

~The Legend of the Saintess~ 리리안 성녀전설 강렬했던 빛이 사그라듦과 동시에, 사치코는 눈을 떴다. 분명히 자신은 유미를 막아서고 그대로 죽었어야 정상이다. 그런데…여전히 숨을 쉬고 있었다. 촉수의 끝이 닿았던 등이 조금 쓰라리는 것으로 봐서는, 아...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72 마리미떼 Array #724 Recommended Post

# 72 “거기 서.” 성 난 사치코의 목소리가 들렸다. 그녀의 목소리를 뿌리쳐 달리려 할 때에, “… 거기 서라고 했잖아.” 또 다시 사치코가 불렀다. 날카로운, 아픈, 심장을 찢는 부름이었다. // 때로 그런 일이 있다.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는데, 모든 것이 변해 ... (계속 보기)

 ~The Legend of the Saintess~ (1) - Bloody Christmas 마리미떼 Array #723

  • Ronya
  • 2013-10-11
  • 조회 수 213
  • 추천 수 2

~The Legend of the Saintess~ 리리안 성녀전설 꿈을 꾸었다. 언제나와 같은 아침, 그녀는 학교에 등교했다. 교문을 지나 갈림길 앞의 마리아님에게 기도를 하고, 귓가에 들려오는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니 누구보다 아름다운 자신의 언니가 서 있었다. 마치 연... (계속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