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공간-장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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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위킥스의 모토는 초등학교 저학년 동생이나 조카와 함께봐도 민망하지 않은!!! 입니다^^ 잊지 말아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장미의 유혹 # 94 마리미떼 Array #782 Well Recommended Post

# 94 난 널 사랑하지 않아. 그 잔혹한 말들이 칼날이 되고 독이 되어 유미의 심장을 자줏빛으로 물들이고 찢었다. 벌써 몇 번째의 상처일까? 사치코를 볼 때면 두근거리는 심장의 횟수만큼 그녀를 볼 때마다 떨리고 아프고 하는 횟수가……. // “파리 유학이라……... (계속 보기)



 Tempest(暴風羽) - (6) Wing of the Storm…#7 마리미떼 Array #781 Recommended Post

  • Ronya
  • 2013-12-09
  • 조회 수 341
  • 추천 수 7

제국력 1278년 7월 28일 화요일 “오늘로 일주일이 넘었군요.” 굳게 닫힌 문 너머로 미동도 하지 않고 시선을 던지고 있는 사치코를 바라보며, 카나코가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사실 딱히 조심스러울 이유는 없지만, 지금 사치코의 분위기는 어쩐지 말 한마디...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93 마리미떼 Array #780 Well Recommended Post

# 93 “꽤 늦게 다니는구나.” 시간은 아직 9시도 안 되었다. 사치코 님이 지적하실 일이 아니에요. 이렇게 말한다면 얼마나 속이 시원할까? “죄송합니다.” 유미는 꾸벅, 인사를 했다. 사치코와 또 싸우고 싶지 않았다. 얼굴을 마주하는 일이 괴로웠다. 이제는 ...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92 마리미떼 Array #779 Well Recommended Post

# 92 사복을 입고 외출하기는 오랜만이었다. 실제로는 몇 번 있었기는 해도, 사치코와 같이 아파트를 간 날을 제하고 외출다운 외출을 해본 기억이 나지 않았다. 이번 일로 문제가 일어나기도 했지만 간만의 외출에 기분을 바꾸기로 마음먹었다. 축 쳐져서 나...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91 마리미떼 Array #778 Well Recommended Post

# 91 때르르릉-. 시험이 시작되었다. 우울한 기분으로 펜을 들어 올린 유미의 머릿속은 지난 한 주간의 기억이 지나갔다. 선거가 실시되었고, 그날 오후 발표된 당선자 이름에 사치코가 제일 처음으로 올라 있었다. 다음으로 레이, 그 다음 시마코가 3위를 차...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90 마리미떼 Array #777 Well Recommended Post

# 90 밤을 꼬박 새운 사치코는 딱딱한 병원 대기실 의자에서 몸을 일으켰다. 지난 6개월 이상 병자의 병세가 호전되었다가 나빠지기를 반복하였기 때문에 보통 때는 보호자인 사치코와 카시와기도 병원에 들렀다가 밤 늦게 돌아가거나, 간혹 병원 근처의 호텔...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89 마리미떼 Array #776 Well Recommended Post

# 89 유미는 탁자 맞은편에 앉은 사치코의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왜에?” 시험 범위에 해당할 교과서 내에서 문제를 뽑아 주고 그것을 유미에게 풀도록 한 후에 채점을 하던 사치코가 물었다. 아직 우리들 해야 할 이야기가 있지 않나요? 정작 중요한 문...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88 마리미떼 Array #775 Well Recommended Post

# 88 잡지라도 뒤져 봐야 할까? 토요일 아침, 유미는 고민에 빠졌다. 반짝, 눈을 떴을 때에 햇볕이 쟁쟁한 6월의 좋은 날씨가 유미를 맞이했다. 눈이 부셔 깜박이며 욕실로 들어가 샤워를 하고,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동안에 내내 드는 생각은 그것. 사치코와... (계속 보기)

 ~The Legend of the Saintess~ (11) Escape 마리미떼 Array #774

  • Ronya
  • 2013-11-28
  • 조회 수 141
  • 추천 수 3

~The Legend of the Saintess~ 리리안 성녀전설 -11시 방향, 노멀 데몬 개체수 40 접근! -데모닉 캐논, 옵니다! 꽈과과광! 검붉은 섬광들이 빗발치고, 한순간 주위가 무시무시한 폭발에 휩싸였다. 그것도 잠시, 먼지가 자욱하게 깔린 땅을 박차고 터져 나오는 ...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87 마리미떼 Array #773 Recommended Post

# 87 “모두 수고했어.” 행사 일정을 마치고 났을 때에 유미와 사치코, 레이, 요시노, 남아 있는 네 사람을 향해서 요코와 에리코가 웃으며 다가왔다. 사전에 응원을 펼치지는 않았어도 그들도 나름 흥미진진해하며 한편으론 동생들이 잘 할지 긴장하며 지켜보... (계속 보기)

 ~The Legend of the Saintess~ (10) The Storm night Before 마리미떼 Array #772

  • Ronya
  • 2013-11-23
  • 조회 수 167
  • 추천 수 3

~The Legend of the Saintess~ 리리안 성녀전설 꿈을 꾸었다. 눈앞에 펼쳐져있는 광경은, 지옥 그 자체였다. 악마들이 몰려온다. 끝없이 베고, 또 베고, 계속 베어낸다. 온 사방이 피로 물들어간다. 원래 피는 붉은 색 아니었어? 악마들이 흘리는 피는 피라고 ...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86 마리미떼 Array #771 Well Recommended Post

# 86 첫 번째 순서는 황장미 대표가 되기 위해 나온 하세쿠라 레이였다. ‘으으, 레이 짱, 잘해야 해!’주먹을 불끈 쥐고, 어째서인지 레이보다 더 긴장하여 부들부들 떨고 있는 요시노를 보자니, 유미는 새삼 긴장이 되었다. 자신이 선거에 나가는 것도 아니면...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85 마리미떼 Array #770 Well Recommended Post

# 85 사치코와 세이의 피아노와 바이올린 협주가 시작되었다. “아, 유미 양.” 행사 한 시간 전, 준비를 위해 먼저 수업을 나와 모이기로 했다. 행사가 열릴 강당 앞에서 마주친 요시노가 유미를 보더니 머리를 긁적였다. “괜찮아?” ‘뭐가?’ 하는 의아한 표정이...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84 마리미떼 Array #769 Well Recommended Post

# 84 사치코는 아침 일찍 배달된 리리안 학보 한 부를 놓고 생각에 잠겼다. 어제 오후 리리안 학보 편집부장 미나코가 돌아가 편집한 기사가 실려 있었다. 창가에 서 있던 사치코는 뒤돌아 리리안 학보를 내려다보았다. “…….” ‘산백합회 장미님 선출, 유권자를... (계속 보기)

 장미의 세레나데 - (2) Dry Flower #4 마리미떼 Array #768

  • Ronya
  • 2013-11-18
  • 조회 수 241
  • 추천 수 4

2. Dry flower - Ⅱ 싱크대에서 손을 씻고 교복에 묻은 먼지를 말끔히 털어낸 부통들과 그 동생들은, 호기심어린 얼굴로 테이블에 모여 있었다. “자 그럼, 살펴보실까?” “잠까~안.” “왜 그러니?” 리요코의 제지에 나오미가 물었다. “에…보통 앨범에 사진을 꽂을... (계속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