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시 글을 올리네요 ㅋ
되도록이면 빨리 올리려고 했는데 귀차니즘 때문에 미루다 보니 어느새 이렇게 많이 지나다니 ㅋ
옛날에는 백합분도 적은 작품으로 조금씩 밖에 못 찾아서 어느 정도 모이면 바로 바로 올렸는데 올릴 작품이 너무 많다 보니
오히려 어느걸 먼저 올릴지나 이걸 언제 다 올리지 란 생각 때문에 오히려 안 올리게 되네요 ㅋ 그래도 요즘 제 추천들이 반응이 좋아서
기쁘네요 ㅋ
그럼 우선 첫번 째 추천작은 てつなぎこおに(도깨비랑 손잡고) 라는 작품으로 히다마리 스케치의 작가이신 아오키 우메씨의 다른 작품입니다.
내용은 배가 고파서 인간 세상에 나온 인간을 싫어하는 도깨비 소녀를 주인공인 시노가 발견하고 집에 데려와서 같이 사는 얘깁니다. 도깨비 소녀인 센리는 엄마가 인간들에게 살해당해 인간을 미워했지만 시노와 시노의 엄마 그리고 다른 마을 사람들과 만나면서 조금씩 인간을 믿는 마음을 갇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히다마리 스케치의 작가분 답게 너무나도 달달한 치유계 물이고 나중에 가면 직접적인 키스 신도 있어서 백합분도 풍부한 멋진 작품입니다.
단지 안타까운 점은 연재가 너무나도 느리네요 ㅋ 1,2,화는 인터넷에 찾으면 한국어로 번역 된 걸 금방 찾을 수 있고 영문판의 경우에는 15화까지 번역이 나왔습니다.
두 번째 추천작은 間違ったラノベの作り方 (잘못된 라노베(라이트 노벨)의 만드는 법) 으로 지난번에 추천한 만화의 만드는 법과 비슷하게
주인공인 키리노가 라노베를 쓰는 것 참고하기 위해 히로인(?)인 스즈하에게 자신과 사귀어 달라고 하는 내용이입니다. 단지 이 작품은 진지한 작품이 아니라 코미디라서 스즈하가 키리노의 엉뚱한 생각들에 휘말려 고생하게 되는 내용입니다 ㅋ 보다 보면 이사람이 나의 주인님을 생각나게 하는 분위기의 작품인 것 같네요. 주의할 점은 수위가 상당히 높은 편이라는 점입니다. 영문 번역본으로 4화까지 놔왔습니다.
세 번째 추천작은 제가 예전에 추천했던 작품인 픽시 게일의 작가이신 미야시타 미키씨의 작품인 マイナスりてらしー(minus literacy) 입니다. 이 작품은 유리히메 S 연재 작이라 알고 있을 지도 모르겠네요. 내용은 엄청난 재산을 지닌 거대 마츠다이라 라는 가문에서 태어난 주인공인 야스미는 가난해지는 저주 같은 것이 걸려 있어 그로 인하여 집안이 망해 어렸을 때부터 함께 있었던 메이드인 미하루와 함께 빚을 갚기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입니다. 고작 1권인 단편작이라 더이상 설명하면 스포일러가 될 거 같아 못하겠네요 ㅋ 영문으로 5화까지 나와 있습니다.
오늘의 마지막 작품은 トランジスタティーセット(transistor teaset) 이라는 작품으로 주인공인 스즈와 어렸을 때 헤어진 소꿉친구인 미도리가
갑작스럽게 메이드가 되어 돌아와 주인공의 가게 옆에 메이드 찻집을 여는 내용입니다. ㅋ 작품의 장소가 아키하바라인데 미도리는 외국으로 가게 된 후 고향이 그리워 아키하바라에 대한 것들을 찾다보니 어느새 메이드가 되어 있었다 라는 황당한 배경의 내용입니다.
주된 내용은 그냥 스즈와 미도리의 일상생활(?)에 대한 내용입니다. 영문판으로 6화까지 나와 있습니다.
이 정도로 오늘의 추천을 마치겠습니다. 이번에 추천한 작품들도 즐감해주시면 좋겠네요. 아직도 추천할 작품들이 20개 넘게 있어서 언제 이걸 다 올릴지 걱정이네요 ㅋ 그치만 요즘엔 새로운 작품을 별로 못찾아서 정작 저 자신은 볼게 없어서 백합분이 부족하네요 ㅋ 그래서 저는 심지어 마인탐정 네우로 마저도 백합 필터링을 돌려서 보는 엄청난 짓을 하고 있지요 ㅋ
그리고 제가 추천한 작품들에 대해서 어디서 받아야 하는지에 대해 물어보시는 분이 많으신 것 같은데 이번에 추천한 작품 뿐만 아니라 예전에 추천한 작품들도 영문판으로 라도 괜찮다면 어디서 받는지에 대해 쪽지로 물어보거나 댓글 쪽에 달아주시면 가르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전에 한번 제가 직접 클박을 만들고서 거기에 올렸었는데 어느새 자료가 모조리 사라져 있어서 올릴 의욕이 안나고 있었는데 요즘 올린 글의 조회수를 보니 힘이나네요 ㅋ 조회수의 힘이란 정말 ㅋ 오늘 글에 댓글로 달아 주시거나 쪽지로 제게 질문해주시면 제가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