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해서 적자면...
사야카는 기억을 잃거나 백치가 되진 않았지만, 큐베를 통해 자신이 인간이 아니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음.
그 능력을 이용하여 고통따윈 느끼지 않는 단계가 될 수 있다고 한 것.
예상대로 호무라는 소울잼의 정채를 알고 있었고, 마도카가 그 사실을 사야카에게 알려주지 않았다는 점에서 크게 실망했단 점.
쿄코는 자신의 과거를 말하며 사야카를 설득하려 하나, 사야카는 자기 나름대로의 신념을 지키겠다며 거절.
쿄코는 동맹을 먹을걸 주면서 동맹의 의지를 표하는게 특징인 모양.
그리고 쿄코도 꽤 선한 캐릭터라는 점이 드러나더군요.
다만 소원의 부가효과가 조금 궁금... 소원은 아버지의 이야기를 들어달라는 것이었는데...... 이걸로 설득커맨드 생성 - ㅅ-)...?(설마 먹을걸 잔뜩 들고다닐 수 있는 이유가 자신의 설득커맨드로 공짜로 얻어내는것!?!?!?)
카미죠는 퇴원하고 학교를 다시 나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야카에게 말 한마디도 걸지 않아 주는 점+히토미가 사야카에게 카미죠에게 고백할거라며 선전포고를 한 점.
사야카는 이로 인하여 결국 타락하면서 앤딩.....
사야카가 미친듯이 마녀를 썰어재끼는걸로 봐선 거의 확실... 최강의 회복능력을 가지고 있으니 곱게 죽을것 같진 않군요.
그리고 쿄코는 확실히 타락하긴 했지만, 심성은 착한 캐릭 거의 확정이고요.
이래가지곤 마도카가 호무라에 관한 진실을 알려주더라도 더 이상 듣지 않을 분위기군요.
뭐 사야카는 죽거나 배신으로 타락할거란 예상은 어느정도 하고 있었지만, 히토미가 그렇게 치고 나올줄은 생각도 못했고요.(과연 우로부치.)
결과적으로 봤을 땐 마도카는 마법소녀(라고 쓰고 리치라고 읽는다.)도 아니면서 여기에 얽히면서 정신건강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겠군요 ㄱ=)...
그나마 정신적 지주로써 역할을 해줄 수 있었던 마미도 끔살 당하고...(차라리 마미를 만나지 않았다면 오히려 더 낫지 않았을까 싶네요.)
이제 7화이고 남은 화수는 대략 5화정도. 아무래도 순식간에 줄줄이 죽어나갈 분위기입니다.
음... 미묘합니다. 스토리전개가 빠른건지 느린건지....
보고는 싶지만 리뷰글을 보면 너무 암울지경이라 망설여지는군요 이애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