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흐뭇하게 115화를 보고 왠지 다시 보고 싶어져서 다시 봤습니다.
그런데 덧글의 흐름이 뭔가 심상치 않았던데다 간과할 수 없는 덧글을 봤습니다.
아니겠지, 아닐 거야. 아니야.
그런데!
으아. 앙대!
5인방의 이야기가 끝이라니. 끝이라니!
이게 프롤로그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럼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될 거구. orz
하지만 문맥상 읽어보면 저건 프롤로그가 아니고 에필로그.
그러므로 에필로그 끝나면 완결!
난 좀 더 보고 싶었단 말이다! ㅠㅠㅠㅠ
5인방 보기는 점차 이제 어려워질 거 같으니. 으헝헝.
주인공이 바뀐다는데! 아이고. ㅠㅠㅠㅠ
5인방, 하다못해 연민 둘이 졸업할 때까진 해주길 바랐는데.
에필로그에 기대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갑작스레 다가온 완결 선언에 마음이 싱숭생숭합니다.
잘 완결해주시겠지.
완결하시고 나서 다시 새 작품 기다려야겠지.
뭔가 벌써부터 그리워지고 있습니다만 기분 탓이겠지요.
p.s 연승의 굴레에 기뻐하던 분들께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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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아직 마음의 준비도 못했는데!!!!!!!!!!!!!!!!!!!!!!!!! 이건 연민의 굴레를 빙자한 재활용님의 독자 연민따위 없는 굴레에요!!!<-정신이 나가서 이상한 소리하고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