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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를 막 열자마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그는 들은 적도 없는 회사의, 역시 들은 적 없는 직함을 가졌다. 한 장의 사진을 꺼내더니, 눈물을 글썽이며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계속 뭔가 시도는 하고 있는 건가...

 대단한 내용은 아니었다.
가게를 막 열자마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자신이 훌륭한, 인기있는 타입이라고 착각하고 있다. jeon226(은)/는 넘치는 눈물을 닦을려고도 하지 않고, 다만 이렇게 말했던 것이다...

그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을까...

 사랑을 버렸다는 jeon226의 말은 너무 슬펐다.
아침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도박에서 수도 없이 진 듯, 꽤 거칠어져 있는 모습이다. 이 jeon226(이)/가 이야기하는 것이라면 언제나 야한일이다.

기분이 들었다 안 들었다 하네.

 이 말을 마지막으로, jeon226(은)/는 여행을 떠났다...
아침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그는 들은 적도 없는 회사의, 역시 들은 적 없는 직함을 가졌다. jeon226(은)/는 그 자리에서 한 걸음도 움직이려고 하지 않았다.

여기서 고민 하고 있었던가...

 최근 화제의 중심 인물은 누구냐고? 물론 눈앞에 있는 이 jeon226(이)지.
가게를 막 열자마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가능하면 다음 한 잔으로 돌아가 줬으면...그런 손님이다. 손님들 모두에게 매우 공손히 인사를 하면서, 어린 아이와 같은 눈으로, 말하기 시작했다.

아직까지는 확신할 수 없지.

 jeon226(은)/는 자신의 존재를 누군가가 알아주길 바라는 것이다.
가게를 막 열자마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오래 전부터 고민하고 있는 일이 있는듯, 눈썹을 찌푸리며 상담해 왔다.

그건 전혀 바라지 않았다만...

 마치 비극의 히로인같다...
가게를 막 열자마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불행을 그림으로 그린 듯한 타입이다. jeon226(은)/는 얼마나 변태가 소득 없는 직업인지를 푸념하기 시작했다.

요즘 영 좋지가 않은 듯...

 따분한 이야기였다...
가게를 막 열자마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오래 살고 보면 이런 손님도 드물지 않다. jeon226(은)/는 시시한 말장난이 특기인듯 이야기하고 나서 본론을 꺼냈다.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

 웨이터(은)/는 오로지 참고 들어 주었다.
가게도 활기를 보이는 무렵 낯선 이가 자신이 꼬마BB(이)라고 밝히며 들어왔다. 인텔리를 가장하고는 있지만, 실은 상당한 악당인듯 하다... 꼬마BB(은)/는 퉁명스러운 태도로 이렇게 말했다

뭐지

 주변사람들에게는 두 번 다시 입을 열지 않아 주었으면 한다.
아침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뒷쪽 세계 밖에 봐오지 못한, 세상에는 그러한 인간도 있다. 폐인이라는 직업이 마음에 드는 듯, 이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렇게 지나가 버리다니...

 이 말을 마지막으로, jeon226(은)/는 여행을 떠났다...
아침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미리 말해 두지만, 이 가게는 이런 손님만 있는 것은 아니다. jeon226(은)/는 수상한 통역을 통해서 말을 건네왔다.

이거 의미가 과연 있는 건지?

 오늘 밤이 한층 더 추운 것은 깊게 내려 쌓인 눈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아침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jeon226(은)/는 몇사람의 애인을 붙이고 기분 좋은듯이, jeon226(은)/는 시시한 말장난이 특기인듯 이야기하고 나서 본론을 꺼냈다.

그렇게 하는 방법도 있나...

 ...완전히 제정신을 잃고 있었다.
아침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언뜻 봐도 성격이 좋지 않다는 것을 인상이 말해준다. jeon226(은)/는 인사 대신에 지금 들은 소문 이야기를 시작했다.

깨어나보니 한 자리가 안 맞네.

 가게 안의 손님 모두가 jeon226(을)/를 부드러운 시선으로 응시하고 있었다.
아침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이 jeon226에게 잡히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생의 지옥을 본다고들 한다. jeon226(은)/는 슬럼가의 한가운데에서 들었다는 돈벌이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만큼 꼬였으면 풀릴 때도 되었을 터...

 그래, 수고했어.
가게를 막 열자마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가게에 들어가기 전부터 jeon226(은)/는 몹시 취해 있던 것 같이, 와서는 계속 마루에 구역질을 했다. 마스터밖에 의논 상대가 없는 것인지 제일 먼저 이쪽으로 왔다.

드디어 이 때가 왔네.

 뒷부분은 거의 듣고 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