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페이지3개까지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연속으로 올리는것은 금지합니다.

2. 장문의 글은 잡담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 한줄게시판 규정 위반도 기타 공지위반과 똑같이 취급되오니 공지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간단한거니까 가중처벌 갈지도 모릅니다.

4. 너무 짧은 단어의 나열일 경우(10글자 이내) 바로 삭제됩니다.

글 수 60,301
  • Skin Info

 

문서 첨부 제한 : 0Byte/ 2.00MB
파일 크기 제한 : 2.00MB (허용 확장자 : *.*)
 
 
아침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일전에, 짭새에 잡혔다고 들었지만, 그사람은 다른 인물이었던 것 같다. 이곳만의 이야기라 말을 꺼낸 뒤, 긴 이야기를 시작했다.

정말 타이밍이 어처구니가 없다.

 아이들이 울고 있잖아...
아침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언뜻 봐도 성격이 좋지 않다는 것을 인상이 말해준다. jeon226(은)/는 괴인으로부터 들었다는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참 어중간 해서 알 수가 없네.

 어째서, 진짜 자신을 속이는 것일까.
아침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할렘으로부터 이사와서 살기 시작한지 아직 오래되지 않은 것 같다. jeon226(은)/는 비통한 얼굴로 쓰러지듯 카운터에 앉았다.

이건 또 뭔지... 또 시작이네.

 그러한 이야기는 개라도 이야기해 주었으면 한다.
가게를 막 열자마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그는 들은 적도 없는 회사의, 역시 들은 적 없는 직함을 가졌다. 오래 전부터 고민하고 있는 일이 있는듯, 눈썹을 찌푸리며 상담해 왔다.

정말 지독한 타이밍이다.

 사회에 대한 분노를 옆에서 보고 있던 변견에게 표출했다.
가게를 막 열자마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어디에라도 있을 듯한 인간이다. 무엇을 생각했는지 그 소문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그건 왜 그런 건지 모르겠군.

 「쓰레기라도 불타 오를 수 있어!!」jeon226(은)/는 그렇게 말 하고 싶었던 것이 틀림없다.
가게를 막 열자마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jeon226(은)/는 그야말로 쫓기고 있는, 그런 느낌이었다... 마스터밖에 의논 상대가 없는 것인지 제일 먼저 이쪽으로 왔다.

점점 커지기만 하네.

 옆 테이블에 홀로 있던 사내가 jeon226의 모습을 보며 웃고 있었다.
가게를 막 열자마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가게에 들어가기 전부터 jeon226(은)/는 몹시 취해 있던 것 같이, 와서는 계속 마루에 구역질을 했다. jeon226(은)/는 투덜투덜 혼잣말하면서 테이블에 왔다.

뭐가 달라지긴 했나?

 자학적 농담이 특기인 것 같다.
아침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jeon226의 미모에 가게 안의 남자들이 침을 삼킨다. jeon226(은)/는 어디서 주워 들은지도 모를 소문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그거 연락이 언제 오려나...

 시종 입가를 가리고 있다. 입냄새를 신경쓰고 있는 것 같다.
아침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가능하면 다음 한 잔으로 돌아가 줬으면...그런 손님이다. jeon226(은)/는 어디서 주워 들은지도 모를 소문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일단 그걸 먼저 해보도록 하자.

 옛날은 좀 더 솔직하고 좋은 아이였는데...
아침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jeon226(은)/는 몇사람의 애인을 붙이고 기분 좋은듯이, jeon226(은)/는 카운터 위에 있던 와룡강의 소설을 소리내어 읽기 시작했다.

그걸로 대신하는 것이지.

 어떻게 들어도 자랑이었다.
가게를 막 열자마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아마 전에 다른 손님과 같이 온 일이 있었을 것이다. jeon226(은)/는 무슨 생각인지 자신은 전쟁 전에 태어났다며 격렬하게 주장하기 시작했다.

드디어 다시 왔구나.

 그러한 이야기는 개라도 이야기해 주었으면 한다.
가게를 막 열자마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오래 살고 보면 이런 손님도 드물지 않다. 마스터밖에 의논 상대가 없는 것인지 제일 먼저 이쪽으로 왔다.

그게 넘어갔는데도 좀 미적지근하네.

 인간도, 여기까지 타락하면 대단한 것이다.
가게를 막 열자마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방심할 수 없다...그런 인간이다. jeon226(은)/는 시시한 말장난이 특기인듯 이야기하고 나서 본론을 꺼냈다.

이 결과 또한 중요하다...

 jeon226의 말에는 어딘가 음란한 뉘앙스가 있다.
가게를 막 열자마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가게에 들어가기 전부터 jeon226(은)/는 몹시 취해 있던 것 같이, 와서는 계속 마루에 구역질을 했다. jeon226(은)/는 지금 하는 일인 변태짓을 그만두고 싶다는 식의 이야기를 해왔다.

일단 그것만 정리되어도...

 말세다...
가게를 막 열자마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아마 전에 다른 손님과 같이 온 일이 있었을 것이다. jeon226(은)/는 라임을 짜넣고 리드미컬하게 이렇게 말했다.

상당히 어수선하구나.

 몇번이나 들은 이야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