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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를 막 열자마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그는 들은 적도 없는 회사의, 역시 들은 적 없는 직함을 가졌다. 오래 전부터 고민하고 있는 일이 있는듯, 눈썹을 찌푸리며 상담해 왔다.

정말 지독한 타이밍이다.

 사회에 대한 분노를 옆에서 보고 있던 변견에게 표출했다.
가게를 막 열자마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어디에라도 있을 듯한 인간이다. 무엇을 생각했는지 그 소문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그건 왜 그런 건지 모르겠군.

 「쓰레기라도 불타 오를 수 있어!!」jeon226(은)/는 그렇게 말 하고 싶었던 것이 틀림없다.
가게를 막 열자마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jeon226(은)/는 그야말로 쫓기고 있는, 그런 느낌이었다... 마스터밖에 의논 상대가 없는 것인지 제일 먼저 이쪽으로 왔다.

점점 커지기만 하네.

 옆 테이블에 홀로 있던 사내가 jeon226의 모습을 보며 웃고 있었다.
가게를 막 열자마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가게에 들어가기 전부터 jeon226(은)/는 몹시 취해 있던 것 같이, 와서는 계속 마루에 구역질을 했다. jeon226(은)/는 투덜투덜 혼잣말하면서 테이블에 왔다.

뭐가 달라지긴 했나?

 자학적 농담이 특기인 것 같다.
아침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jeon226의 미모에 가게 안의 남자들이 침을 삼킨다. jeon226(은)/는 어디서 주워 들은지도 모를 소문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그거 연락이 언제 오려나...

 시종 입가를 가리고 있다. 입냄새를 신경쓰고 있는 것 같다.
아침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가능하면 다음 한 잔으로 돌아가 줬으면...그런 손님이다. jeon226(은)/는 어디서 주워 들은지도 모를 소문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일단 그걸 먼저 해보도록 하자.

 옛날은 좀 더 솔직하고 좋은 아이였는데...
아침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jeon226(은)/는 몇사람의 애인을 붙이고 기분 좋은듯이, jeon226(은)/는 카운터 위에 있던 와룡강의 소설을 소리내어 읽기 시작했다.

그걸로 대신하는 것이지.

 어떻게 들어도 자랑이었다.
가게를 막 열자마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아마 전에 다른 손님과 같이 온 일이 있었을 것이다. jeon226(은)/는 무슨 생각인지 자신은 전쟁 전에 태어났다며 격렬하게 주장하기 시작했다.

드디어 다시 왔구나.

 그러한 이야기는 개라도 이야기해 주었으면 한다.
가게를 막 열자마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오래 살고 보면 이런 손님도 드물지 않다. 마스터밖에 의논 상대가 없는 것인지 제일 먼저 이쪽으로 왔다.

그게 넘어갔는데도 좀 미적지근하네.

 인간도, 여기까지 타락하면 대단한 것이다.
가게를 막 열자마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방심할 수 없다...그런 인간이다. jeon226(은)/는 시시한 말장난이 특기인듯 이야기하고 나서 본론을 꺼냈다.

이 결과 또한 중요하다...

 jeon226의 말에는 어딘가 음란한 뉘앙스가 있다.
가게를 막 열자마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가게에 들어가기 전부터 jeon226(은)/는 몹시 취해 있던 것 같이, 와서는 계속 마루에 구역질을 했다. jeon226(은)/는 지금 하는 일인 변태짓을 그만두고 싶다는 식의 이야기를 해왔다.

일단 그것만 정리되어도...

 말세다...
가게를 막 열자마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아마 전에 다른 손님과 같이 온 일이 있었을 것이다. jeon226(은)/는 라임을 짜넣고 리드미컬하게 이렇게 말했다.

상당히 어수선하구나.

 몇번이나 들은 이야기였다...
아침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자신의 인생조차도 조연을 연기하는, 그러한 타입이다. 오래 전부터 고민하고 있는 일이 있는듯, 눈썹을 찌푸리며 상담해 왔다.

저게 될 때도 있긴 하네...

 그런 일보다 빨리 낯짝을 고치는 게 어떤가.
아침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jeon226(은)/는 쉴새없이 허리를 좌우로 흔들면서 걸어 왔다. 마스터밖에 의논 상대가 없는 것인지 제일 먼저 이쪽으로 왔다.

이건 어떻게 할까...

 「쓰레기라도 불타 오를 수 있어!!」jeon226(은)/는 그렇게 말 하고 싶었던 것이 틀림없다.
가게를 막 열자마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jeon226(은)/는 지퍼가 열린 것을 눈치채지 못하고, 자신의 인생이 지금까지 얼마나 불행했는지 끝없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그 정도로는 만족할 수 없지만...

 사랑받고 싶다. 바텐더에게는 그렇게 말하고 있다고 밖에 들리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