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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해가 중천일 때에 어느정도 눈에 익은 쥴리아로보트(이)/가 들어와 자리에 앉는다. 상당히 기분좋은 모습이다. 쥴리아로보트(은)/는 지금 하는 일인 변태짓을 그만두고 싶다는 식의 이야기를 해왔다.

계속 유지되는 것에 감사할 따름...

 ...울고 싶을 만큼 우는게 좋다. 오늘 밤의 술은 슬픔의 술이다.
아침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어디에라도 있을 듯한 인간이다. jeon226(은)/는 퉁명스러운 태도로 이렇게 말했다

정작 타이밍이 다르네...

 그는 이 때의 jeon226의 미소를 아직도 잊지 못한다.
가게를 막 열자마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그는 동료들 사이에서는 상당한 실력자라고 한다. jeon226(은)/는 얼마나 변태가 소득 없는 직업인지를 푸념하기 시작했다.

정말 어떻게 될 것인지...

 그런 일보다 빨리 낯짝을 고치는 게 어떤가.
아침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jeon226(은)/는 지퍼가 열린 것을 눈치채지 못하고, jeon226(은)/는 퉁명스러운 태도로 이렇게 말했다

매번 미묘하게 만드는군.

 이 말을 마지막으로, jeon226(은)/는 여행을 떠났다...
아침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jeon226이라는 이름인 것 같지만 어차피 가명이겠지. jeon226(은)/는 얼마나 변태가 소득 없는 직업인지를 푸념하기 시작했다.

그 시간의 속도는 상당히 빠르지.

 그는 이 때의 jeon226의 미소를 아직도 잊지 못한다.
가게를 막 열자마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도박에서 수도 없이 진 듯, 꽤 거칠어져 있는 모습이다. jeon226(은)/는 카운터 위에 있던 와룡강의 소설을 소리내어 읽기 시작했다.

그것만 아니어도 였을까...

 jeon226(은)/는 그 흐린 눈동자로 무엇을 보고 있던 것일까.
가게를 막 열자마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이 근처에서 좋은 소문은 들리지 않는다... 자신이 사랑하던 것은 향숙이뿐이었다라고 말하기 시작했다.

이제 슬슬 돌아갈 때가...

 여기에도 한 사람, 계절의 끝에 남겨진 jeon226(이)/가 있었다.
아침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도박에서 수도 없이 진 듯, 꽤 거칠어져 있는 모습이다. jeon226(은)/는 슬럼가의 한가운데에서 들었다는 돈벌이 이야기를 시작했다.

음... 지금은 좀 이어지는 게 좋은데...

 jeon226(은)/는 사람의 이야기를 전혀 들으려고 하지 않았다.
아침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어디에라도 있을 듯한 인간이다. 버본 글래스를 응시하면서,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그게 정말 문제겠네.

 불쌍하게도...갈 데까지 망가져 있다.
가게를 막 열자마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인텔리를 가장하고는 있지만, 실은 상당한 악당인듯 하다... jeon226(은)/는 주변에 신경쓰지 않고 매도했다.

이번에는 맞출 수 있을까나?

 고견 감사합니다.
아침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오늘밤은 최악의 기분이다. 지나가던 웨이트리스에게 얼굴을 가까이 대고는, 입냄새를 풍기며 말하기 시작했다.

그럼 그건 어떤 외적인 의미가 있는 건데?

 jeon226(은)/는 뭐가 재미있었는지, 자기 이야기로 폭소하고 있었다...
아침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여기에 올 만한 타입이라고 보이지는 않지만... jeon226(은)/는 주변에 신경쓰지 않고 매도했다.

드디어 큰 거 하나 남았으려나...

 그렇게 말하면서 jeon226(은)/는 황홀한 표정을 지었다.
가게를 막 열자마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혈관에 피가 흐르지 않을 듯한 인간이다. jeon226(은)/는 넘치는 눈물을 닦을려고도 하지 않고, 다만 이렇게 말했던 것이다...

매번 그렇게 기대하게 하는가...

 그러한 이야기는 개라도 이야기해 주었으면 한다.
가게를 막 열자마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미리 말해 두지만, 이 가게는 이런 손님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이곳만의 이야기라 말을 꺼낸 뒤, 긴 이야기를 시작했다.

과연 얼마나 빠를까...

 그렇게 말하며, 입맛을 다셨다.
가게를 막 열자마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성깔, 그보다 더한 성깔도 있을 것 같은 인물이다. jeon226(은)/는 지금 하는 일인 변태짓을 그만두고 싶다는 식의 이야기를 해왔다.

그 정도만 되어도 충분히 넘친다.

 많은 사람들이 이 말에 속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