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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메모 | 정말 끝난건 29일이니 5일이 흘렀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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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범대 학생이나 교직이수자의 특권이라면 특권이고
경험이라면 경험이고 개고생이라면 개고생인
교생활동을 다녀왔습니다.
에.. 교직에 뜻이 없는 상태에서 갔기 때문에 조금 심심한 느낌이 없잖아 있었긴 했습니다.
하지만,
교직이 아니라면 무엇을 해야 할까 하는 고민을 하기만 했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살아가야되겠다 하는 생각은 없었는데
교생활동중에 어떻게 살아가야 되겠다. 하는 가이드라인을 대충 짤 수 있기도 했고
사립학교에 대안학교라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그 자리에 계신건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 때는 보지 못했던 선생님들의 모습을, 이해가 되지 않았던 선생님들의 모습들을
볼 수 있었고 이해할 수 있기도 했습니다.
뭔가 어미들이 이상하지만 귀찮으니까 대충 글을 마무리 짓겠습니다.
메르스때문에 세상이 시끄럽군요.
모두들 몸조리 잘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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