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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메모 | 이런 기분 몇 년 만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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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위킥스 눈팅(!)을 하러 북마크를 눌렀더니 사이트가 없다고 나오더군요.
...대체 이게 무슨 일이지, 하면서 몇 번을 눌러보고 설마하고 재부팅도 해봤는데
아무런 변화도 없고 그저 "이 사이트는 없으니까 꺼져"라는 창만 뜨더군요..
"그러고보니 예전에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지.."
그런 옛기억을 떠올리며 도메인 주소를 살짝 바꿔봤더니 그제서야 접속이 되네요.
그러면 안 되지만 순간 이 사이트가 정말 사라진 줄 알았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자주 오지는 않고 활동도 안 하지만
"여기만큼은 사라지면 안 돼!" 라는 마음이 강하니까요.
물론 제가 이 사이트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드리지는 않으면서도 가지는 염치없는 바람입니다만..
장르문학소설, RPG를 제외한 여러 게임 중 특히 리듬게임, 사진, 음악, 천문학을 좋아하고,
부정주의(否定主義), 네거티비즘(negativism)은 본인이 살아가는 방식이지만,
미소녀와 백합은 이 삭막한 인생 속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원동력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말은 독서백편의자현(讀書百遍義自見), 남아수독오거서(男兒須讀五車書). ─ by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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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이해가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