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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내일이면 고등학교를 끝내게 되네요.

 

작년에 알몸졸업식 같은 일이 있다보니까 학교에서는 교복을 입고오지 말라고 하는군요..

 

덕분에 옷을 골라야 하는 귀찮음이 생겼습니다..  학교에 있을때는 그렇게 귀찮던 교복이던데

 

이제는 교복이 더 편하다는 생각까지..

 

뭐 교복은 전부 후배들에게 넘기고 대학교에 들어가는군요..

 

모두 새학기 새 반에서 힘내시길~!

 

[이상하게 우리반은 왜이렇게 재수하는 사람들이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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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르★ 2011.02.09 14:48:13 (*.184.203.175)

저도 내일 졸업한답니다..저희 학교는 대학교 졸업할 때 입는 가운 입고 해서 아무 옷이나 대충 입어도 가려지더군요ㅎㅎ

왠지 기분이 싱숭생숭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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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보살 2011.02.09 14:51:21 (*.5.41.147)

저도 내일 졸업합니다.

저희는 요번주 처음부터 사복으로 등교 신발신고 삽니다.

저도 기분이 싱숭생숭합니다.

졸업사진 찍을때마다 머리 짜른체라서 너무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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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레퀴엠 2011.02.09 16:24:53 (*.60.29.44)

졸업축하드려요 이제 대학교가기전에는 맘편히 수실수있겠네요 그럼 즐거운대학생활 보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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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비연 2011.02.09 17:15:29 (*.172.77.30)

저희 학교 졸업식이 빨랐던건가보군요.

제 주변에도 재수생들이 왜이렇게 많은지.. 나름 공부 잘하던 녀석들은 다 재수예요 으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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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ros 2011.02.09 17:20:28 (*.253.82.243)

다들 졸업 축하해요~ :)

정말... 졸업이라는 단어가 오랜만이라 느껴지기 시작하는군요.

물론 저보다 나이 많은 분들도 많겠지만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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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류니안 2011.02.09 18:09:20 (*.131.159.45)

졸업 축하드립니다~~~~

뭐 "나름"공부하는 친구들은 거의다 재수를하지요...

왠지 공부하면 더 좋은 대학을 갈수 있다고 생각하지요..

(대부분 처음시험볼때보다 못보면못보지 좋게 나오지가 않는다는게...슬프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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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曠 2011.02.09 18:23:52 (*.69.131.151)

졸업 축하 드립니다~~~////(앞으로 옷 고르실때마다 귀찮음이 함께 하실 겁니다...제가 그래요..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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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구애 2011.02.11 12:21:48 (*.68.215.56)

특흠!

 

사실 요즘은 교복시절이 더 편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집에서는 체육복으로 뻐기지만 나갈때마다 옷을 골라야하는 불편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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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카노 2011.02.09 19:40:27 (*.234.200.24)

정말 졸업 축하드립니다. 대학교에 들어오면 시간도 많고 놀기에 정말 좋죠. 시간표도 잘 짜면 평일에 가까운 곳으로 여행다니기도 좋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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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들러 2011.02.09 20:01:08 (*.27.105.233)

축하합니다~ 저희반도 재수생이 거의 30%일정도였죠. 저도 재수할까 생각 중이긴 한데 어째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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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oacid 2011.02.09 21:22:06 (*.70.170.72)

고등학교 졸업식이라는 글을 쓰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네요, 졸업 축하드립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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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chi 2011.02.10 00:19:05 (*.238.68.89)

알몸졸업식;;; 아휴... 왜 그런 이상한 행동을 하는지 당췌 이해하기 힘듭니다.

요즘 졸업식때 막장짓하는거 보면 저것들이 사회나가서 어떻게 될지 심히 궁금하더군요...


졸업축하드려요~~ 부모님과 같이 사진 많이 찍는거 추천할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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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냥이 2011.02.12 11:29:06 (*.50.89.162)

좋은 대학교 가시길 바랍니다.

졸업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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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nforce 2011.02.14 19:08:25 (*.157.27.79)

졸업이라... 즐겁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고.. 뭐 좋은 추억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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