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결정...무려 치사메라고나 할까. 평범한 생활을 극도로 그리워하는 등장인물 답게 여러 작품들 사이에서 쓰이고 있지 뭡니까.

뭐어, 제 팬픽에서는 일단 하트캐치 프리큐어의 '큐어 문 라이크'처럼 변신을 못한다는 설정이지만...그렇지만 일단 싸우는것은 가능합니다.

네기마....아카마츠 켄씨의 잉여스러운 전개로 인해 쓰기에 애매한 작품이 되어버렸다지만 시도해보겠습니다.

라고 할까, 어짜피 주 메인 스토리는 네기마 쪽이고 프리큐어라는건 그 쪽 세계관만 빌려왔을 뿐이죠. 라고 말하고 싶어도 말입니다. 마리미테의 등장인물도 나올 확률이 꽤나 큽니다. 외전 형태로 진행되거나 아예 평행세계라고 해버리고 마리미테의 등장인물들을 출연시켜버리질까 고민 중입니다. 

문제는 세일러문과 다르게 프리큐어는 늘 새로운 주인공들이 나온다말입니다. 그 때문에....공통된 부분들이 없어서 문제일까...일단 주인공이 변신 못하는 이유는 '큐어 문라이크'와 비슷하다고 보면 되는것이고. 동료의 부재가 마음에 걸리기는 합니다.

그래서....마리미테의 주인공인 후쿠자와 유미를 네기마로 편입시킬까 계획 중에 있습니다.

후...어짜피 마리미테는 주인공들이 고등학생들이니까 아마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이대로 평행세계라고 진행해버리면....

뭐, 일단 프리큐어 세계관 답게 차원이동이 가능한 프리큐어가 존재한다고 하고....

아예, 마법사들의 세계니까 그렇게 해버리면 마리미테도 참가 가능할지도?

그나저나, 마리미테와 네기마 중에서 고민됩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참고로.....

이것이 팬픽의 오리지널 설정입니다.

1. 프리큐어라는 틀은 존재하지만 무대는 OOOO의 세계이다.
2. 기존의 프리큐어 시리즈에서 볼 수 있었던 변신 장면은 나오지 않는다. 그 대신, 변장한다.
3. 이 팬픽에서 프리큐어들은 동료가 아닌 적이다.
4. 특정 세계가 아니지만 그 세계의 캐릭터가 등장할 수 있다. (평행세계라는 카테고리를 활용.)

5. 요정들이 정착해 살아가는 세계를 '환상향'이라고 표시.

고민 중입니다. 과연 어떻게 해야할까요..........
참, 세계관은 이겁니다.

매년 변해가고 있는 인간 세계, 이제는 요정들의 터전 마저 위협당하고 있다. 언제 자신들의 고향이 사라질지도 모르는 가운데 요정들은 새로히 발견된 세계에 이주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인간세계의 문물에 익숙져있던 이들에게 새로운 세계에서의 생활은 결단코 쉽지 않았다.

뜻을 함께 하고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요정들은 파벌을 만들고 본래의 명령체계에 반항하기 시작했다. 새로운 요정왕을 선출하기에 이르렀고 더럽혀지지 않은 요정들의 마음이 타락해지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그 세계의 본래 주민이었던 전혀 다른 종족에 의해 요정들은 전투에도 익숙해지기 시작했다.

급기야, 하나 둘씩 변해하는 요정들로 인해 하나였던 세계는 여러개의 조각으로 깨져버리게 되는데….

그로부터 몇 천년 후…. 다섯명의 소녀들과 다섯명의 요정들이 같은 시각 다른 장소에서 만나게 된다.

당연히....

......수정될 수 있는 세계관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