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공간-장편
오리지널 창작소설에서 팬픽까지 다양한 장편 창작작품들을 등록하는 공간입니다.

- 여러분의 댓글 하나가 작가분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 4편 이상의 연재작을 대상으로 합니다. 4편 미만의 글이나 그림은 창작공간-단편을 이용 바랍니다.
- 이미지 등록은 상단메뉴의 UPLOAD나 이글루스, 파란 등 무료 저장공간을 제공하는 개인 블로그를 이용해 링크 걸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단, 네이버 카페나 블로그는 링크가 되지 않으므로 유의 바랍니다.)
- 현재 창작공간-장편란에 한하여 글의 일부 내용이 게시판에서 보이도록 게시판 스킨을 조정해둔 상태입니다. 시범 기간이 끝난 후 회원 여러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게시판 스킨 형태를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12월 25일 (金))
- 창작공간 장편 스킨 변경사항 보기 (09.12.10.)
-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신설 및 이동 완료했습니다(2010.02.05)
- 금서목록과 초전자포는 초전자포로 통일합니다[단편란과의 카테고리 통일을 위해]

여러분! 위킥스의 모토는 초등학교 저학년 동생이나 조카와 함께봐도 민망하지 않은!!! 입니다^^ 잊지 말아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그 후의 이야기 (3) 마리미떼 Array #2363

  • Gy
  • 2014-03-05
  • 조회 수 224
  • 추천 수 3

“키쿠양, 연주 좋았어.” “감사합니다.” “선생님, 조금 더 높게 들어주지 않으시겠어요?” “에엑- 정말 나가세양, 이러기야?” “하지만 제 동생은 잡무를 하고 있으니 어쩔 수 없답니다. 그렇다고 선생님을 잡무를 시킬 수도 없으니...” “네네-” 유미가 불만인 표... (계속 보기)

 장미의 세레나데 - (2) Dry Flower #6 마리미떼 Array #2362

  • Ronya
  • 2014-02-28
  • 조회 수 222
  • 추천 수 3

2. Dry flower - Ⅳ “세이 이모, 이쪽, 이쪽.” “그래.” 사에코가 세이의 손을 잡고 2층으로 잡아끌었다. 집의 크기 차이는 없고, 방의 배치도도 거의 비슷했지만 인테리어는 확연히 차이가 났다. 유미의 집 쪽이 밝고 경쾌한 분위기라고 한다면, 이쪽은 우아하... (계속 보기)

 invert (3) 마리미떼 Array #2361

  • Gy
  • 2014-02-25
  • 조회 수 197
  • 추천 수 3

“마미양!” “이크! 어... 로사키넨시스 앙 뷔통.” “1학년 복숭아반에 무슨 일이야?” “어? 으응.. 그냥.. 좀 볼 일이...” “사치코양 관련은 아니겠지?” “...으응...” “신문부는 내가 산백합회 사람들하고만 지냈으면 좋겠는 거야?” “어? 아니. 그럴 리가.” 마미...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04~ 105 마리미떼 Array #2360 Recommended Post

# 104 “선입견을 가지는 건 좋지 않은 일이겠지만요.” 홍장미관. 자신의 책상에 앉아 사치코는 츠타코가 조심스럽게 꺼낸 말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다. “유미 양이 초대한 두 사람.” 목소리를 낮춰 츠타코는 다른 사람들에게 들리지 않을 정도로 소곤거렸다. “... (계속 보기)

 그 후의 이야기 (2) 마리미떼 Array #2359

  • Gy
  • 2014-02-19
  • 조회 수 232
  • 추천 수 0

저 왔어요, 라는 말에도 아무런 말이 없는 채 벽에 기대 서 있는 사치코를 보며 유미가 애써 모른 척 장봐온 봉투를 내려놓았다. 여전히 아름답지만 치켜 올라간 눈썹과 차가운 눈매를 보자니, 역시나 그냥은 안 넘어.. “유미!” “네넷-” “당신 정말, 핸드폰을 ...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03 마리미떼 Array #2358 Recommended Post

# 103 “쿡쿡.” 놀란 토끼처럼 눈을 동그랗게 뜨고서 날아오는 공을 피해서 이리저리 뛰어 다니는 시마코를 보면서 세이는 낮게 새어나오는 웃음을 참기 어려웠다. 공들이 시마코를 스쳐 지나는 위험한 상황이 여러 번 일어났지만, 피구공도 아니고 천을 이용해... (계속 보기)

 장미의 세레나데 - (2) Dry Flower #5 마리미떼 Array #2357

  • Ronya
  • 2014-02-12
  • 조회 수 274
  • 추천 수 3

2. Dry flower - Ⅲ “어디 그러면 다음 사진은…엥?” “…벌써 끝이네요.” “아쉬워라.” 어느새 페이지는 맨 첫 번째 장의 속표지에 다다라 있었다. 다들 아쉬운 마음이 꽤 들었지만, 사실 지금까지의 사진들만 해도 장난이 아닌 양이었다. 얼추 계산해 봐도 25년 ... (계속 보기)

 그 후의 이야기 (1) 마리미떼 Array #2356

  • Gy
  • 2014-02-11
  • 조회 수 290
  • 추천 수 1

로사 키넨시스 - 마츠이 쇼코 로사 페디타 - 사카모토 유카 로사 기간티아 - 나가세 하카루 로사 키넨시스 앙 뷔통 - 키쿠 아이리 로사 페디타 앙 뷔통 - 아사미 카나 로사 기간티아 앙 뷔통 - 츠노다 세이코 +) 여러 사정상 유미가 보건 선생님이 되었는데, (...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102 마리미떼 Array #2355 Recommended Post

# 102 운동장 한쪽 구석에서 일어나는 소란은 운동회에 참석하려고 모인 전교생을 비롯한 학부모님들 외 외부 인사들의 물결에 묻혀 잘 들리지 않았다. 하지만 아케모야와 츠타코의 실랑이는 학교의 학생회장인 사치코의 주의를 확실히 끌었다. 웅성웅성-, 소... (계속 보기)

 invert (2) 마리미떼 Array #2354

  • Gy
  • 2014-02-10
  • 조회 수 227
  • 추천 수 4

2. “평안하세요, 로사키넨시스 앙 뷔통.” “평안하세요.” 유미가 살짝 미소를 지어주곤 가볍게 인사를 받았다. 처음에 언니의 동생이 되고 이목이 집중되었을 때만 해도 모르는 사람들의 인사가 퍽이나 당황스러웠는데 어느 샌가 익숙해져 버린 유미였다. ....... (계속 보기)



 invert (1) 마리미떼 Array #2353 Recommended Post

  • Gy
  • 2014-02-08
  • 조회 수 285
  • 추천 수 7

1. 기다려주세요. 분명한 높임말임에도 어쩐지 기다려, 라고 들리는 것 같아 유미가 우뚝 섰다. 뻣뻣하게 굳은 유미와 달리 상대방은 유연한 몸짓으로 유미를 스쳐 유미의 앞에 마주 섰다. 미인들에 익숙해졌다고 생각했는데도 예쁘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 정... (계속 보기)

 Tempest(暴風羽) - (7) 白夜…#6 마리미떼 Array #2352

  • Ronya
  • 2014-01-28
  • 조회 수 252
  • 추천 수 3

제국력 1278년 8월 5일 화요일 “외성은 이미 장악당한 상태나 마찬가지입니다. 내성으로 밀고 들어오는 것도 시간문제라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완벽한 외통수로군.” 자못 시니컬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무심하게 중얼거리는 사치코였지만, 그녀는 지금까...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01 마리미떼 Array #2351 Recommended Post

* 100편 생략. # 101 아득히 멀어지는 세계. 느껴지는 것은 오직 닿아오는 그녀의 느낌. 뜨거워진 열기가 공기를 떠돈다. 증기처럼 뿌옇게 두 사람을 감싼다. 희열에 들뜬 육신이 혼미한 정신을 만들고, 멀리 꿈을 꾸는 심정으로 흐릿해지는 시야를 통해 그녀... (계속 보기)

 Tempest(暴風羽) - (7) 白夜…#5 마리미떼 Array #2350

  • Ronya
  • 2014-01-20
  • 조회 수 255
  • 추천 수 3

“풉!” 그리고 그 순간 유키는 뭘 하고 있었냐면, 메이드가 가져다 준 우유를 병째로 3분의 2쯤 들이키던 중이었다. 다행히 병에 입을 대고 있었기에 사방팔방에 우유가 난무하는 대참사는 면했지만, 자신도 모르게 헛기침을 뿜어낸 유키가 켁켁거리며 숨을 고... (계속 보기)

 Tempest(暴風羽) - (7) 白夜…#4 마리미떼 Array #2349

  • Ronya
  • 2014-01-18
  • 조회 수 328
  • 추천 수 3

제국력 1278년 8월 3일 일요일 ‘…늦잠을 자버렸네.’ 여름이라 해가 일찍 뜬다고는 하지만, 그렇다 해도 지금 시각은 ‘이른 아침’이라기에는 상당히 시간이 지난 시점이었다. 커튼을 쳐놨음에도 불구하고 확연하게 빛이 스며들 정도라니, 몇 시간이나 잔거지? ... (계속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