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공간-장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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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위킥스의 모토는 초등학교 저학년 동생이나 조카와 함께봐도 민망하지 않은!!! 입니다^^ 잊지 말아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장미의 유혹 # 127 마리미떼 Array #2393 Recommended Post

# 127 쿄고쿠 키에코가 머무는 별장은 사치코와 유미가 머무는 별장에서 500미터쯤 떨어진 곳에 있었다. 근처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으나 키 큰 나무들이 우거진 숲이 가로막고 있기 때문에 실제보다 멀게 느껴졌다. 숲을 벗어나서 별장 앞에 다다... (계속 보기)



 장미의 세레나데 - (3) 별빛 속에…#1 마리미떼 Array #2392 Recommended Post

  • Ronya
  • 2014-06-18
  • 조회 수 212
  • 추천 수 5

2. 별빛 속에 - Ⅰ 이른 아침이라기엔 훌쩍 지난 시각. 리리안 근처의 M역에는 170정도 되는 늘씬한 키에 허리까지 늘어지는 검은 머리카락이 인상적인 미소녀가 한 명 서 있었다. 약간의 힐이 들어가 있는 롱부츠와 무릎 어림까지 오는 검은색의 패딩다운점퍼... (계속 보기)

 장미의 세레나데 - (2) Dry Flower #9 마리미떼 Array #2391

  • Ronya
  • 2014-06-18
  • 조회 수 150
  • 추천 수 4

3. White Blossom - Ⅲ “평안하세요. 제가 조금 늦었죠? 죄송해요.” “아냐, 나도 조금 전에 왔어.” “청소 당번인 걸 까먹고 있었지 뭐예요…어제 말씀드렸어야 하는데.” 멋쩍은 얼굴을 하면서 마리에가 레나의 곁에 다가와 섰다. 여느 때보다도 화사한 날씨. 정... (계속 보기)

 장미의 세레나데 - (2) Dry Flower #8 마리미떼 Array #2390

  • Ronya
  • 2014-06-18
  • 조회 수 155
  • 추천 수 4

3. White Blossom - Ⅰ “음…그러니까.” 어쩐지 서양식 정원을 떠올리게 하는 분수대를 지나서, 명함을 다시 한 번 꺼내 확인했다. 신과대학 403호. 아마도 2층과 3층은 강의실이고, 4층과 5층이 교수 연구실…일까? 한 번도 와본 적이 없으니 잘 모르겠다. 시간...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25 ~ # 126 마리미떼 Array #2389 Recommended Post

# 125 토코의 돌발적인 공격에 유미는 당황해 한동안 얼굴만 붉어진 채로 입술을 달싹였다. 토코는 유미를 주시하며 기다리고 있었다. “저기… 난… 토코 짱이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건지.” 그야 그렇다. 토코 짱의 말대로 유미는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사치...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24 마리미떼 Array #2388 Recommended Post

# 124 사치코 님을 사로잡은 방법…? 침대 위를 좌우로 뒹굴며 유미는 생각에 잠겼다. 싱숭생숭한 기분이다. 아까부터 머릿속을 가득 채운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은 여전히 내리지 못한 상태. 하지만 그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실은 다른 곳에 있었다. 사치코 님...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23 마리미떼 Array #2387 Recommended Post

# 123 느긋한 오후, 아가씨들의 한때의 휴식은 이어졌다. 가벼운 수다와 미소 띤 얼굴과, 홍차의 향기로 채워지면서. 테이블을 둘러싸고 그들은 여러 가지 화제들, 주로 어디어디 가서 쇼핑을 했다거나, 새로운 물건이 나왔다거나, 유명 디자이너의 어떤 옷이 ... (계속 보기)



 ~The Legend of the Saintess~ Epilogue (完) 마리미떼 Array #2386 Recommended Post

  • Ronya
  • 2014-06-04
  • 조회 수 177
  • 추천 수 6

~The Legend of the Saintess~ 리리안 성녀전설 “C-11섹터부터 C-15섹터까지 폐쇄 및 철수, 완료했습니다.” “진지 재구축 예정은요?” “듀크의 출현이 있었던 만큼 최소 2주간은 1급 경계 지역으로 지정 후, 차후 다시 2주에 걸쳐 재구축 준비 및 경계, 총합 4... (계속 보기)

 ~The Legend of the Saintess~ (14) Heavenly Rose 마리미떼 Array #2385

  • Ronya
  • 2014-06-03
  • 조회 수 118
  • 추천 수 4

~The Legend of the Saintess~ 리리안 성녀전설 Heavenly Rose 아침이 되었다. 저항군 진영의 분위기는 상당히 묘한 상태였다. 약간의 흥분, 그에 비견되는 긴장감과 묘한 안도감이 동시에 맴돌고 있었다. 모두들 무의식중에 느끼고 있었다. 오늘의 전투가 비... (계속 보기)

 ~The Legend of the Saintess~ (13) First Strike to the Victory 마리미떼 Array #2384

  • Ronya
  • 2014-06-03
  • 조회 수 116
  • 추천 수 4

~The Legend of the Saintess~ 리리안 성녀전설 First Strike to the Victory 도쿄 시내의 밤은 조용했다. 낮의 치열한 전투가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침묵이 내려앉았다. 지난 몇 달 동안의 경험상, 밤의 침묵은 평온함이 아닌 긴장과 불안함의 연속이었지만, ...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22 마리미떼 Array #2383 Well Recommended Post

# 122 “사치코 아가씨가 오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야노코지 님, 사이온지 님, 쿄고쿠 님, 마츠다이라 님 댁 아가씨들께서 놀러 오셨습니다.” 키요 씨가 들어와 바깥에 손님들이 당도했음을 알렸다. 사치코는 그제야 느릿하게 보고 있던 책을 덮고 일어섰다. ...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21 마리미떼 Array #2382 Recommended Post

# 121 스며드는 아침 햇살에 눈을 떴다. 귓가가 멍할 정도의 고요함, 평화로움이 맴돌았다. - 유미 희미하게 귓가를 맴도는 그녀의 목소리. 그녀의 체온. 행복한 기분에 우음, 투정을 부렸다. 아직 떠지지 않는 눈가를 비비며 그녀를 향해 손을 뻗었다. 뻗은 ... (계속 보기)

 악녀 빙의기 -1- 창작 Array #2381

내가 취미로 쓴 악녀만 존나게 굴림 당하는 소설속에 들어왔다. 거기까진 좋은데 왜 하필 내가 여주가 아닌 악녀가 되어버린 겁니까? (굴리고 굴림당하는 상처만 받고 끝나는 악녀 몸에 빙의당했수/성녀같은 여주에게 복수하고 악녀인 내가 잘 살겠수/까칠수/...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20 마리미떼 Array #2380 Recommended Post

# 120 ‘이렇게 짧은 옷은 입지 말라고 여러 번 경고했는데, 말을 듣지 않다니 벌을 받아야겠구나.’ 마치 그렇게 나무라듯이, 노출이 심한(?) 나쁜 아이한테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려주려는 양 사치코는 유미를 희롱하였다. 몸을 비트는 유미를 굳이 잡아 끌어...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19 마리미떼 Array #2379 Recommended Post

# 119 예상했던 바와는 미묘하게 핀트가 어긋나 있었지만, 사치코와 하는 보드게임은 확실히 재미있었다. 이런 게임은 인원 수가 더 많을수록 재미있는 법이라고 누군가는 태클을 걸 테지만, 유미는 사치코와 단둘이라서 더 좋았다. 이런 식으로 마주앉아 사치... (계속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