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공간-장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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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위킥스의 모토는 초등학교 저학년 동생이나 조카와 함께봐도 민망하지 않은!!! 입니다^^ 잊지 말아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장미의 유혹 # 150 마리미떼 Array #2423 Recommended Post

# 150 위기의 순간-, 유미의 손이 사치코의 손과 엇갈려 두 사람의 손이 헛되이 각자 허공을 짚는가 싶고, 유미의 몸이 뒤로 몇 센티쯤 넘어가는가 싶던 그때에, 다급하게 한껏 손을 내뻗으며 유미를 향해 몸을 기울인 사치코가 유미의 팔목을 잡아챘다. 힘껏-... (계속 보기)

 invert(5) 마리미떼 Array #2422

  • Gy
  • 2014-09-26
  • 조회 수 137
  • 추천 수 3

“언니!” “소란 떨지 마렴.” “저와는 상의도 없이” “언제부터 산백합회 도우미를 들일 때 네 동의도 필요했지?” “하지만,” “들을 얘기 없어. 순전히 일손부족으로 제안한 거고 너와는 전혀 무관, 따라서 네게 발언권도 없어. 아니면, 사치코양이 네 동생이기라... (계속 보기)



 Tempest(暴風羽) - (7) 白夜…#9 마리미떼 Array #2421 Recommended Post

  • Ronya
  • 2014-09-24
  • 조회 수 196
  • 추천 수 8

“실력으로 안 되니 쪽수로 나온다, 이건가!” 꽈광! 메탈리언의 방패를 다시 튕겨내며, 레이가 이를 악물었다. 대등하게 공방을 주고받는 것은 좋다. 문제는, 메탈리언의 본체를 처리할 방법이 없다는 것이었다. 강기가 통하지 않는 이상 믿을 것은 권능뿐인데,... (계속 보기)



 Tempest(暴風羽) - (7) 白夜…#8 마리미떼 Array #2420 Recommended Post

  • Ronya
  • 2014-09-23
  • 조회 수 181
  • 추천 수 7

정오가 조금 안 된 시각. 리리안의 수도, 세인트 마리아나의 내성문 앞에는 기묘한 침묵이 감돌고 있었다. 내성문 앞으로 쭉 뻗어있는 대로에는 양 옆으로 인간의 형상을 한 거대한 강철 구조물들이 그 크기에 걸맞은 대검과 방패를 착용한 채 2열로 늘어서 ...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49 마리미떼 Array #2419 Recommended Post

# 149 생각하지 못했던 인물이 나타나 놀랐던 유미는 곧 마음을 가다듬었다. 결국 유카리 양이든, 아니면 키쿠요 양이든 유미를 보는 시각은 비슷하고, 하려는 말 또한 다르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유카리 양이 준 증조할머님께서 보낸 초대장에 그...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48 마리미떼 Array #2418 Well Recommended Post

# 148 “…….” 잠시 대치 상태가 지속된 후, 사치코는 안쪽으로 자리를 옮겼다. 말없이 먼저 자리를 잡고 앉았다. 손잡이에 두 손을 각각 올리고 느긋한 자세로 등받이에 몸을 기대어 키에코를 바라보았다. 공기를 잔뜩 압축시켜 놓은 긴장감 때문인지 머뭇대던 ... (계속 보기)

 Prayer - 3 마리미떼 Array #2417

  • Ronya
  • 2014-09-20
  • 조회 수 89
  • 추천 수 1

나를 수렁에서 건지사 빠지지 말게 하시고 나를 미워하는 자에게서와 깊은 물에서 건지소서 큰 물이 나를 엄몰하거나 깊음이 나를 삼키지 못하게 하시며 웅덩이로 내 위에 그 입을 닫지 못하게 하소서 -시편 69:14~15 결코 처음 오는 곳이 아니지만 처음 보는 ... (계속 보기)

 장미의 세레나데 - (3) 별빛 속에...#5 마리미떼 Array #2416

  • Ronya
  • 2014-09-18
  • 조회 수 224
  • 추천 수 4

“요코 님! 세이 님! 어서 오세요!” “어머, 언니도 이렇게 일찍 오실 줄은 몰랐네요. 세이 님도 잘 지내셨죠?” “응, 두 사람 다 새해 복 많이 받아.” “요잇, 잘 지냈어?” 요코와 세이가 마중 나온 사치코, 유미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곧 쿵쾅거리는 소리와 함...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47 마리미떼 Array #2415 Well Recommended Post

# 147 유카리를 맞이하는 사치코의 얼굴은 미미하게 굳어졌다. “어쩐 일이지?” 말하는 내용도 태도도 달갑지 않음이 표시되었다. 보통 때라면 우선 문을 열고 갑작스러운 손님의 방문에 눈썹을 치켜 올리며 놀라더라도, 인사를 하고 안으로 들어오도록 초대할 ...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46 마리미떼 Array #2414 Recommended Post

# 146 기분 좋은 아침이 시작되었다. 아직 해가 깊이 숲으로 들어오기 전에 아침 식사를 하자마자 손을 흔들며 레이 님과 요시노 양은 배낭을 메고 떠났다. 걸어서 번화가까지 나갔다가 잠시 구경을 하고 느긋하게 열차를 타고 도쿄로 돌아간다는 모양이었다. ...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45 창작 Array #2413 Well Recommended Post

# 145 유미가 사치코한테 붙잡혀 으스스한 예감에 떨고 있을 때에 유카리의 증조할머님이 퇴장하면서, 주인공이 사라진 파티장은 갑자기 어수선해져 버렸다. 사람들이 하나둘씩 파티장을 나가기 시작하고, 피아니스트나 사회자도 아직 손님들이 남아 있는데도 ...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44 창작 Array #2412 Well Recommended Post

# 144 결심을 굳힌 얼굴로 앞을 바라보는 유미를, 사치코는 다소 의아해하며, 걱정이 깃든 얼굴로 바라보면서도 한편으로 유미가 무언가를 저지를까 기대하는 것처럼 흥미로운 빛을 띠었다. 유미는 그런 사치코의 시선을 알아채지 못했다. 머릿속이 지금 하려... (계속 보기)



 그 후의 이야기 (5) 마리미떼 Array #2411 Recommended Post

  • Gy
  • 2014-07-29
  • 조회 수 184
  • 추천 수 5

입가에 살짝 묻은 소스를 냅킨으로 닦아주자 유미의 얼굴이 조금 붉어졌다. 내가 할 수 있는데, 라곤 했지만 키쿠양은 살짝 눈웃음만 지었다. 햄버거가 먹고 싶다는 키쿠양의 의견에 따라 점심만은 모토무라양들과 떨어져 둘만 있게 된 유미와 키쿠양이었다. “...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42~ # 143 마리미떼 Array #2410 Recommended Post

# 142 춤이 끝났다. ‘와아-’ 작은 감탄이 터져 나오며 박수 소리가 울렸다. 어떻게 된 상황인지 모를 정도로 빙긋-, 괜찮아, 라는 뜻으로 웃어주는 세이 님의 얼굴만을 보다가, 스쳐 지나가는 사치코의 모습을 보다가 어느새 댄스의 한 곡을 마무리하였다. 자...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41 마리미떼 Array #2409 Well Recommended Post

# 141 토코는 유미와 사치코, 릴리안 고등부 산백합회 일원들을 보고 있었다. 사치코와 얼마 전 만난 유미를 제하고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들은 아니었다. 그러나 산백합회는 워낙 릴리안 체계에서는 유명한데다, 중등부 후배들의 선망의 대상이고, 릴리안 학보... (계속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