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공간-장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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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와라, 오리집~~! (14)~(15) (완결) 마리미떼 Array #917

와라, 오리집(14) 생계형 미소녀 후쿠자와 유미. 그녀의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연애기…는 아니고 고달픈(?) 노동 일기. 노동의 현장에서 오늘도 피어나는 아련한 첫사랑. 오리와의 썸씽(?)을 그린 잊히고 만 희대의 괴작(!), 와라 오리집~! 시작합니다. “우... (계속 보기)

 미래에서 온 나 4기 2화 (17화) 마리미떼 Array #916

  • 마패
  • 2016-07-18
  • 조회 수 149
  • 추천 수 1

시즌 4. 2화 (17화) "어라 그 책." 집에 돌아온 유미가 들고있는 책을 본 유메가 말했다. 유미는 먼저 책을 아는 척하는 유메에 신발을 재빨리 벗고는 숙녀답지 않게 쪼르르 달려왔다. 리리안 아가씨라기보다는, 그래- 조그만 포유류 같을까… 뭐, 학교 밖이니... (계속 보기)

 미래에서 온 나 외전 (루카의 이야기) 1 마리미떼 Array #915

  • 마패
  • 2016-07-18
  • 조회 수 74
  • 추천 수 1

1. 리리안 고등학교에 입학한 지 한달이 지났다. 중학생에서 고등학생, 외부의 평범한 공립에서 유서깊은 사립의 에스컬레이터식 아가씨 학교. 루카는 익숙해져야만 하는 새로운 것이 잔득이었다. 같은 부지내에 있는 리리안 대학교에 진학하는 데 가산점이 ... (계속 보기)

 미래에서 온 나 4기 1화 (16화) 마리미떼 Array #914

  • 마패
  • 2016-06-26
  • 조회 수 130
  • 추천 수 3

시즌 4 1 (16화) "좋은 아치임." "-좋은 아침이에요. 유메 언니." 잠옷 차림으로 계단을 내려오던 유미는 피곤한 기색이 역력해 보이는 익숙한 목소리에 환하게 웃으며 거실 소파에 앉아 데운 우유를 마시고 있던 유메에게 인사를 건네었다. 유메는 피곤한 듯...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86 ~ # 187 (완결) 마리미떼 Array #913 Recommended Post

# 186 신문에는 오가사와라 토오루의 건강 회복에 대한 기사와, 그가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전망이 주로 실렸다. 그리고 그의 후계자로 떠오른 사치코와 피앙세인 스구루의 다정한 한때가 담긴 사진도 실렸다. 정장을 입은 잘생긴 스구루가 아름...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85 마리미떼 Array #912

# 185 { 날씨가 더워지고 있습니다. 곧 있으면 교복도 하복으로 바뀔 시기이죠. 잘 지내고 계시죠? 시즈카 님. 저는 건강하게 지내요.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이번엔 한 가지 전해 드릴 소식이 있어요. 이 소식을 듣고 놀라실 지도 모르겠네요. 그것은……...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84 마리미떼 Array #911

# 184 “속이다니 그게…….” 믿을 수 없어 뭔가를 말하려던 유미의 말은 거기서 멈췄다. 나의 아버지는 너의 어머니와 결혼하지 않았으니까. 방금 전 들었던 말의 여운이 머릿속을 길게 떠돌았다. “…….” “…….” 정적-.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 무슨 이야기를 ...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83 마리미떼 Array #910

# 183 “주말인데 회사까지 나오다니.” 반가워하면서도 딸의 호출이 의아한 모양이었다. 소파에 앉은 오가사와라 토오루의 혈색은 좋았다. 암을 앓았던 사람이라고 겉모습만 봐서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겉보기로는 건강해 보였다. 수술은 순조롭게 마쳤고, ...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82 마리미떼 Array #909

# 182 이쪽으로. 사치코의 손길이 유미를 이끄는 대로 유미는 사치코를 어루만졌다. 도자기 같이 깨끗하고 투명한 살결. 부드러운 탄력이 손끝에서 전해져 왔다. 가만히 눈을 감은 사치코를 보며 좀더 용기내어 손을 뻗어 보았다. 조금은 조급하게 입술을 겹치...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81 마리미떼 Array #908

# 181 “이건 이렇게 하면 될까요?” “… 그래.” 유미가 처리한 서류를 내밀자 사치코가 맞다고 확인해 주었다. “응, 확실히 유미 짱이 예전보다 밝아졌는걸.” 두 사람을 보며 레이가 중얼거렸다. “아, 확실히 그건 그렇지. 일도 더 열심히 하고 그런데…….” 묘하...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80 마리미떼 Array #907

# 180 “카시와기 스구루. … 그 사람과의 약혼을 공표하세요.” 사치코는 몹시도 놀란 얼굴을 했다. 다른 누구도 아닌 유미의 입에서 듣게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한 말이었다. 유미가 붙잡은 손목을 뿌리치며 사치코는 유미에게서 물러나려 했다. “오가사와라...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79 마리미떼 Array #906

# 179 “… 너무 끈질긴 남자는 … 여자들한테 미움받는다고요.” 카시와기는 주머니에 여전히 한 손을 찔러 넣은 채 정면으로 유미를 응시했다. “… 만약 미움받는다고 해도 그게 삿짱을 지키는 일이라면 … 그렇게 할 거야.” “!” “그런 이유라면 유미 짱은 이해할 ...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78 마리미떼 Array #905 Recommended Post

# 178 한 사람이 급격히 변할 수 있는 것일까? 글쎄. 어쩌면 처음부터 그런 특성을 가지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필요하지 않으니까 드러나지 않다가 진짜 위급한 순간이 되면 본성이라고 하는 게 고개를 들어 올리는 것이 아니려나? 아니면 상황이 사람을 변하...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77 마리미떼 Array #904

# 177 ‘리얼 주사위 게임!’이란 문구를 내건 레크리에이션 부의 창작 작품은 사람들의 관심을 제법 끌었다. 그런데 레크리에이션 부라니? 우리 학교에 그런 부가 있었나? 더군다나 백장미 예술제와는 거리가 있는 이벤트인데? 라고 처음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76 마리미떼 Array #903

# 176 파팡-. 백장미 예술제를 알리는 축포가 터졌다. 하늘을 수놓은 오색의 불꽃을 보며 사람들은 즐거워했다. 그렇게 크지 않은 불꽃이었지만, 가게에서 파는 불꽃놀이 장난감 같은 게 아니라 전문 장인에게 의뢰를 넣어서 제대로 만든 축포였다. 원래는 고... (계속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