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또, 오랜만에 뵙습니다.

 

대략 이번에는 대여섯개 정도의 소설을 새로 들고왔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이걸로 백합분이 채워질지는 의문이네요.(....)

 

저번 글을 지우고 다시올릴까 생각도 해봤는데 조회수가 어느샌가 1천이 넘었길래 어쩐지 아까운 마음에 그냥 계속 누적해서 올립니다.

 

 

[(연재상황)] (사이트) / (패러디) / (제목)

 

(주소링크)

 

(간단한 소개)

 

(간단한 소감) <-약간의 네타/하얀글씨/드래그

 

 

소개 방식은 이전과 같이 위의 형식입니다. 

 

(패러디)는 해당 글이 2차 창작물일 경우에만 쓴 경우로,  1차 창작물일 경우 [(연재상황)] (사이트) / (제목) 입니다.

 

(사이트)에 해당하는 곳 중, 가입이 필요한곳은 타입문넷 뿐이긴 합니다만, 이것도 가입절차는 그리 까다롭지 않습니다.

 

(간단한 소감)부분은 저도모르게 네타가 들어갈 수도 있을 것 같은 염려로 인하여

 

모두 하얀색으로 해놨으니 궁금하신분만 드래그를.

 

참고로, 연중 작품들의 경우, 연중이기는 해도 나름 양이 많은것들을 적어둔 것이라, 보셔도 후회는 없으실지도...^^;

 

 

 

 

 

 

 

 

새로 소개하는 작품 6개

 

 

 

 

 

 [연재] 조아라 / 원피스 / 신수(神獸)

 

http://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378635

 

TS물입니다.
대략 프롤로그만 보셔도 아시겠지만 오덕 여친을 둔 사투리남이 죽어서 원피스 세계에 떨어집니다.
여자가 된 채로. 덤으로 악마의 열매도 먹구요.
소개에는 안써져있지만, 작가분이 대놓고 "백합입니다"라고 공표한 소설이니만큼 백합분이 넘쳐나도록 흐르는 보배로운 소설입니다.

 

개인적으로 주인공의 사투리가 굉장히 귀엽다고 생각했던 1人입니다.

게다가 이거.....음. 보시면 아시겠지만 백합하렘...입니다. 먼치킨입니다.

보통 먼치킨이나 백합하렘이라고 하면 막장소설을 많이들 생각하시는데.....뭐, 생각보다 그리 나쁘지는 않을겁니다.

주인공이 모에하거든요. .....모, 모에!!!<퍽

 


[연중?] 조아라 / 테니(번역) / 제재상【制裁屋】

 

http://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336721

 

으-음, 백합으로 보기엔 필터링이 조금 필요한 소설입니다.
우월한 뇨자 두명이 주인공인데, 자칫하면 개개인 역하렘으로 보일수도 있는지라.

......하지만 이미 주인공이 여자 두명이라는 것에서부터 제겐 백합으로 구분된 소설입니다.(웃음)

 

게다가...게다가!!! 꺄흑, 첫번째 사건을 잘 마무리 짓는 장면에서 괴, 굉장히 바람직한 장면도 나오고 말이죠.....//ㅁ////;;

이 둘의 우정은 이미 우정을 넘어선 사랑입니다?! 그런겁니다?!

테니가 원래 남자얘들이 징그럽도록 많이 나오는 만화긴 합니다만, 전혀 그녀들의 사랑(?)에 걸리적 거리진 않는다고 봅니다.

그보다 연중이 확실히 된건지 잘 모르겠네요. 요즘 연재가 뜸하긴 한데 확실한 연중 공지가 올라온것도 아니고...;

 

 

[연재] 조아라 / 언니와 나 동생과 나

 

http://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462623

 

작가분은 백합이 아니라고 하시지만, 이건 제목부터가 벌써 백합 필터링 돌아가는 소설이 아닌가요<
게다가 중간 어느순간에서부터는...핰핰. 이, 이건 절대로 자매백합 일 수밖에 없는 소설입니다.
진리입니다.
그보다, 뭡니까, 이 치유물은!! 보면서 흐물흐물하게 정화가 되는 듯한 이 기분은....핰핰.


음. 전 로리가 아닙니다.(?) 전 연상이 좋다구요.(?)
물론 달달하기만 한 것도 아니고(라기보다 애초에, 주인공들이 유치원생도 안되니 진도가..<쿨럭)
초반에서 중반까지는 간간히 새드삘이 나기도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제 취향인 소설입니다.

작가님의 뜰에 있는 외전엔 주인공양의 동생에 대한 얀데레적인 사랑도 있습ㄴ.....

 


[연재] 조아라 / 나루토&리본 / 시카마루의 처절한 나날

 

http://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447333

 

나루토의 시카마루가 리본세계의 츠나에게 빙의합니다. TS되어서요.
절대로 여자가 된 시카마루와 남자가 이어지는 커플이 생길리가 없다고는 해도 백합 또한 아니라고 생각은 하지만 xxx양과의 필터링이 자꾸 도는바람에 추천하게 되어버렸네요(..)
시카마루의 시크한(?)성격과 리본의 시카편애가 너무 맘에 들기도 하고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백합을 목적으로 보기엔 부적절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2%의 백합이라도 좋으신 분이라면, 추천드리구요.

아니, 그러니까, 애초에 시카마루가 여자츠나 몸에 들어간 이유에서부터가 ~~~양이 시카를 너무 사랑해서니까(....)

본편에서는 그리 나오는 비중이 적은 ~~~양이라도 이왕 시카가 여자로 변해버린것, 둘이 그 상태에서 잘되길 빌고싶은데 말이죠(...)

뭐 사실 남장을 하고 돌아다니는 시카마루이니 만큼 남녀를 가리지 않는 인기몰이를 하기도 하고.... 여튼 그렇달까요.

 

 

[연재]  조아라 / 소녀시대 / 小小한 일상.

 

http://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420676

 

주인공 회귀물입니다. 어떤 요리사씨가 죽었더니 환생했더라~ 라는 그런 이야기?

소시 10번째 맴버입니다. ....맞나?; 하도 오래전에 읽었더니 잘 기억이 안나네요.

원래 한번 더 읽어보고 맘에들면 올리려고 했는데(제가 평소 추천하던 것과는 약간 그... 뭔가 다르달까; 그래서 검토해보려고 했..;)

갑작스레 발등에 불이 떨어져서 후다닥 갈아치우느라 급히 올려두고 도망갑니다.

 

대략 이래저래 만능인 주인공양이 하렘을 만들어가는 듯 하다가 해바라기물로 전향되는 것 같습니다(?)

라는건 페이크. 아마 시작부터 끝까지 해바라기겠죠. ....실은 뒷부분은 안읽어서 모릅니다. 에잇, 읽어보세요 그냥.

 

 

[연재] 조아라 / 스트라이크 위치스 / 마탄의 사수와 마법소녀들

 

http://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455299

 

제목이 모든 걸 설명하는 것 같습니다.

마탄의 사수양과 마법소녀들이 만들어나가는 알흠다운 사랑이야기에요.

....라는걸 믿으시는 분은 없으시겠죠;; 아하하;;

실은 제가 모르는 애니라서 내용이 좀 정신없긴 한데, 백합이라는 것에 의의를 두고 읽었던 소설입니다.

 

음. 스트라이크 위치스... 본 적은 없지만 애니 특성상으로...(...팬티만 입고 다닌다거나. 쿨럭!!)...백합관련쪽의 패러디가 몇 몇 눈에 띄는 애니라지요. 게다가 그런성향의 캐릭터도 조금 있다고 하니까...

에에, 실은 이것도 읽은지가 조금 오래된지라 거의 내용을 다 까먹었습니다;; 와하하하하하;;;

...죄송합니다. 나중에 다시 읽고 감상문을 재작성 하도록 할께요 =_ㅠ

 

 

 

 

 

전에 소개했던 작품 재정리 18개

 

 

 

 

 

[완결] 타입문넷 / fate / 제 이름은 선배입니다.

 

http://www.typemoon.net/bbs/board.php?bo_table=write_end&wr_id=11072&sca=&sfl=mb_id%2C1&stx=no2boss&spt=-1219

 

시로와 이리야의 영혼이 섞여버려서 탄생한 '정신'이 주인공입니다. 참고로 몸은 이리야스필의 몸.

'영혼'이 없는 관계로, 이래저래 슬프게 됬다, 라는게 컨셉?

 

...뭐랄까, 초반부터 굉장히 암울하고 슬프고 우울한 소설입니다만 ;ㅁ;;;

무언가 굉장히 시리어스 하다고 생각되는 글입니다만 'ㅁ';;;

중간부터 살짝 에로에로 해졌습니다만 //ㅁ//;;

끝은 해피엔딩이니까요...음음. 좋은게 좋은겁니다.

 


[연중] 타입문넷 / 창세기전x제로의사역마 / Unlimited Zero

 

http://www.typemoon.net/bbs/board.php?bo_table=write_end&wr_id=71276&sca=&sfl=mb_id%2C1&stx=kis3561&page=5

 

...어, 그러니까, 상당히 복잡하고 정밀한 세계관을 갖춘 소설입니다. 현재 2기까지의 진행이 완결났죠.

대략 마검이 제로양의 사역마로 소환되면서 그녀에게 흡수(?)되버렸는지라, 자기 자신이 자기의 최강의 사역마가 되어버렸달까.

...음. 사역마의 능력을 사용할때를 봐서... 이거, 어쩌면 소녀변신물(?)일지도.

 

처음엔 별 상관 없었던것 같았는데, 개인적으로 창세기전과 제로의사역마를 잘 모르는 관계로 점점 어려워지는 세계관에 쥐쥐쳤지만

상당히 재밌게 읽었더라죠.

어쩌면 백합하렘이 되어버리는 소설일지도(?)

 


[연중or재연재] 타입문넷 / 나노하 / Fucking Great!

 

http://www.typemoon.net/bbs/board.php?bo_table=ss&wr_id=69866&sca=&sfl=wr_subject&stx=fucking&sop=and&spt=-6300

 

최근에 재연재 된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사실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TS물이고, 착각계이며, 나노하 원작과는 좀 동떨어진 소설이라(적어도 아직까지는) 나노하를 모르셔도 재밌게 읽으실 수 있을겁니다.

어떤 남자군인(?)이 여자로 환생했는데, 거기서 어린 나이로 전쟁에서 활약....하는 스토리입니다만,

착각계라 그런지 전혀 진부하지 않습니다. 

 

 별달리 감상을 적을것도 없군요. 착각계는 진리이며, 찬양해야 하는 종류인것입니다<

백합요소는 다른 작품에 비해 적다고 볼 수 있지만, 그런것을 빼고도 재밌게 읽을 수 있다고 장담합니다.

...뭐, ~~양에게 덮쳐지는 주인공씨의 소문을 들어보면 백합인게 확실히 맞긴 맞는데 비중이 좀 적...달까?

 

 

[연중] 네이버 블로그 / 마이히메 / 흐노니 외 여러가지 소설들

 

http://blog.naver.com/newtypese

 

미역머리님의 블로그입니다.

왼쪽 메뉴의 소설and팬픽 게시판에 들어가보시면 백합의 성스러움(?)을 몸소 보실 수 있으실겁니다.

퀄리티가 장난이 아니랄까..... .... .... ...이런저런 많은 의미로, 말이죠. .....19금이려나?

대부분 마이히메의 시즈나츠 추종 소설입니다.

그 중 [흐노니]가 가장 길고, 메인이긴 합니다만, 다른 소설들도 절대 보시면 후회 안하실겁니다.

 

뭐랄까, 시즈루의 애절함과 나츠키의 감정이 잘 드러나는 소설들입니다.

몇몇 단편들은 그런건 다 제쳐두고 그저 달달달달달다랃라ㅏㅏ한 소설들도 많으니

시즈나츠 추종자분들이시라면 절대로 한번쯤은 꼭 들르시길 추천합니다.

 

 

[연재] 조아라 / 오란 / 세상의 중심에서 인생 참....

 

http://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429885&sl_category=parody

 

TS입니다. 전쟁에서 남자였던 사람이, 여자로 태어났는데 뭐 거의 남자같달까 뭐랄까...

남자인채로 오인받고 호스트부에 입부했습니다. 하루히와 같이. 음, 둘이 단짝입니다.

어쩐지 남자도 조금 꼬이는 것 같습니다만, 주인공 성격상 절대 이어질 것 같진 않군요.

 

....이미 여자와 사귀다가 부모님께 따귀맞은 전적의 주인공이니까요-랄까, 이녀석, 전혀 자신이 여자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하루히쨩 꼬시다니!! 꼬셔버리다니이이?!?!

....라기보다, 이건 하루히의 짝사랑인가요?

....랄까, 바람직한 커플이지요, 이 둘은.(웃음)

 

 

[완결/연재] 이글루스 / 셀리아(Selia) 외 여러가지

 

http://jammanbo.egloos.com/

 

잠만보님의 이글루스입니다.

대표작인 셀리아가 거의 완결을 향해 달려가고 있고, 그 외에도 주옥같은 소설들이 잔뜩 있는 소중한 곳이랄까요?

잡담을 제외한 소설들은 98% 백합이오며, 단편, 장편, 2차 창작, ... 원하시는대로 골라보시면 됩니다.

곧 완결 내신다는 셀리아의 소개를 간략히 하자면, 남장여자물인데, 뒤로 갈수록 이런저런 반전도 있고... 여하튼 재밌습니다.

참고로 2차 창작은 주로 나노하가 나오며, 가끔씩 다른것도... 예를들자면 마이히메라던가. 뭐 이런저런게 있습니다.

 

...음; 만보님 얼음집에는 추천할게 너무 많아서 감상문은 패스하도록 하지요.

최근들어 글솜씨가 점점 더 발전하시는 만보님 덕에 행볶는중인 지나가던사람입니다<

 

 

[완결] 타입문넷 / 그리스 / 그곳에서 처녀를 지킨다는 것

 

http://www.typemoon.net/bbs/board.php?bo_table=write_end&wr_id=38821&page=5&sca=&sfl=wr_subject&stx=%5B%B1%D7%B8%AE%BD%BA%5D+%B1%D7+%B0%F7%BF%A1%BC%AD&sop=and&page=5

 

어떤 남자가 그리스 세계관의 어떤 공주가 되서 백합하렘을 차리려(라기보다 남신들에게서 살아남으려) 이래저래 구르는 소설입니다.

TS이고, 백합하렘 입니다만, 굉장히 재밌고 양도 많으며 질도 좋습니다.

의외로 백합하렘이면서 막장이 아니라는것이 신기하달까....

참고로 [이전글]을 누르셔서 다음화로 넘어가는 식으로 보셔야 합니다.

 

말이 필요없습니다. TS긴 해도 왠만큼 거부감이 없으신 분이라면 절대 강추. 전설이 될만한 작품이죠. 

이 소설을 기반으로 3차 창작물까지 나온걸 보면...음. 하여튼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



[연중] 조아라 / 시온의 숲

 

http://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326651

 

어떤 남자가 죽었는데, '운영자'라는 사람들이 '현실게임'을 제안하고, 그 대가로 새로운 몸을 받아 생활하며 능력자들과 싸우는 내용입니다.

현실능력자물, TS물입나다만, 양이 상당히...많아서, 읽다가 포기한 작품이랄까요(...)

리얼리티가 상당히 뛰어나서 어느샌가 빠져들고마는 소설입니다.

게다가 반전에 반전을 가하는 소설이라, 그런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보시길 추천드려요.

 

어째서인지 주변에 여자가 넘쳐나네요. 하렘까지는 안갈 것 같지만 말이죠.

다짜고짜 먼치킨도 아닌 능력성장소설에, 굉장히 개념소설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연중] 상상마당 / 루디시아

 

http://www.sangsangmadang.com/magazine/novel/serial/serialwork.asp?SerialSeq=3&Spn=13&Sopt=&Sstr=&WorkSeq=4074

 

어떤 엄친딸이 이계로 날아가버려서 깽판치는 이야기. ...........어, 뭐, 그렇달까.

루디시아 굉장히 유명하죠... 재밌고 양많고 백합이니까요.

....백합인가?

 

...NL인지 GL인지 도저히 모르겠는 작품입니다. 아니, 이게 어떻게 노말이 될수있는거죠?!

아무리봐도 남주인공보다 다섯 여인들의 주인공에 대한 사랑이 훨씬 더 열정적이고 분량도 많구만(......)

어째서 엔딩이 남주와 이어지는건지는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아니, 엔딩은 아직 안나왔지만 프롤로그를 보면 그렇잖아요...와하하;

 


[연중/연기] 조아라 / 미친 여신의 정원사들

 

http://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41980

 

미여정! 무지막지한 양으로 조아라에서 유명한 소설입니다.

어떤 두 소녀가 이계로 떨어져버려서 서로를 의지하며 생존을 위해 발버둥치는 훈훈한 이야기........라면 그럴수도 있고요.

세계관이 재밌습니다. 남자와 여자가 적대시되는 세계관이니 절대로 BL 아니면 GL인데, 남자는 거의 안나오니 그저 백합천국이랄까.

 

츤데레 ~~상과 아방수 ~~쨩의 이계에서의 사랑이야기 라고 썼는데 지웠습니다.

잘한거겠죠, 저?

 

 

[완결] 조아라 / 헌터헌터 / 카자르

 

http://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40518&pageLocation=love

 

남매로 보이는 자매백합(?). 오빠와 여동생이 아닙니다. 언니와 여동생입니다. 언니님이 좀 잘생겨야 말이지요.

어쩌다보니 헌터세계로 날아가버린 자매의 유쾌호쾌통쾌(?)한 활동이 내용입니다.

 

....아니 이걸 대체 어떻게 자매간의 가족애라고 보나요?

이미 본명을 버리고 부모님과도 연결안된 "둘만의" 새 이름을 짓는다고 나오는것부터가 자매백합이 확정된 사실 아닌가요?(...)

여하튼 굉장히 재밌게 봤던 소설입니다. 헌터라는 애니(만화)를 모르셔도 꼭 보시길 추천드려요.

 

 

[연재] 조아라 / 삼국지 / 동백꽃

 

http://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378631&pageLocation=love

 

꽃미남처럼 보이는 소녀, 동백이가 삼국지의 세계로 떨어져버렸습니다.

의젓하고 멋지고 당당한 동백. 남장을 하고 ~~의 양아들로 들어가게 되는데...

 

동백아 이리 늠름하면 어이하자는 것이냐 ㅠㅠ

나중엔 참한 아가씨(...라기보단 꼬마여자애)까지 납치(...)해서 결혼해버리고...

카자르의 작가분이 연재하시는 글입니다.

 

  

[연재] 조아라 / 나노하 / 환상기사

 

http://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324760&pageLocation=love

 

TS물입니다. 어떤 소년이 나노하 세계에서 실험체로 환생..? 빙의?....를 했는데, 거기서 환상을 쫒는 어떤 남자의 이상을 물려받습니다.

그리고 뭐... 그 환상을 지키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며 싸우는 그런 이야기?

요즘은 연재소식이 조금 뜸한 글이긴 하지만, 지금 있는 용량으로도 굉장히 넘쳐나므로 만족하시리라 믿습니다.

 

천연 만세!!

...흠흠. 개인적으로는 할쨕할쨕//ㅁ//한 썸씽이 발생한 페이트와 이어지길 바랬는데,

주인공씨를 좋아하는 얀데레님 때문에 잘 모르겠습니다. 3기 예고편을 보니 커플링은 곧 확실해지겠죠(...)

 


[연중] 조아라 / 레젠토스

 

http://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58994

 

판타지 배경의 백합입니다.

전쟁을 배경으로 몸을 피신하는 두 여인네+들러리들의 이야기인데,

그 여인들 중 한명이 시작부터 다짜고짜 수면제를 먹여 진정시킨다는 이유로 다른 한명에게 입술박치기를 시도합니다(...)

98%스트레이트였던 그 당한(?)여인은 그때부터 필사적으로 위험한(?)여인을 피해다니며 같이 여행을 하게되는데...

 

짝사랑 이야기....라기엔, 뭐어, 적어도 둘의 사이만큼은 해피해피하게 끝날 것 같으니까요.

........연중이지만. OTL

그래도 언젠가는 다시 재연재가 될 지도 모른다는 헛된 희망을 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연재] 조아라 / 머더 프린세스

 

http://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407857

 

TS물입니다. 아버지에 의해 강제로 몸이 바뀌고 판타지 세계에 떨어져버린 주인공이 복수를 하기 위해 여행을 하는 이야기..입니다.

굉장히 주인공의 심리묘사를 잘 표현한 소설입니다. 그리고 뭐랄까, 작가님이 주인공을 엄청 굴리셔서(...);

행복해질만 하면 굴리고, 굴리고, 또 굴리고... 정말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안타까운 소설이랄까요(.. );;

새드물 싫어하시는 분은 다른 소설을 보시기 추천드려요.

 

정말 주인공이 안타깝도록 망가지는 소설입니다.

개인적으로 엔딩은 해피엔딩을 지향하지만 그 중간은 새드인것에도 끌리는 저로썬 무척이나 재밌게 본 작품이랄까. 음.

요즘은 연재가 좀 뜸하긴 한데, 곧 연재되리라 굳게 믿고 있습니다. .....완전 연중이라는 공지는 아닌 것 같으니까요(...);

 


[연재] 조아라 / idolⓞtaku

 

http://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358370

 

현실 밴드물! 집에서만 오덕오덕 거리는 가수, 주인공양이 어떤 천연순수한 여자와 만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입니다.

그 여자는 어떤 밴드의 멤버모집 광고를 보고 그곳을 찾아가고 있던 중이었는데.......

 

그 순수덩어리 여자는 주인공씨의 첫사랑과 비슷한점이 굉장히 많습니다.

둘이 동거를 같이 하면서 이런저런 헤프닝도 발생하고, 뭐...

꾸준히 계속 연재되고 있다는 점이 굉장히 행복한 작품입니다.

 


[연재] 조아라 / 금서목록 / 어떤 순간이동 빙의기

 

http://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409794

 

제목에도 보이다시피, 시라이 쿠로코 빙의물입니다.

조금 시리어스 할지도 모릅니다만, 너무 우울한것도 아니고 적당한 분위기를 유지하는 작품입니다.

전생의 주인공이 남자였던 점을 상기해내자보면 TS이긴 합니다만, 쿠로코와 동조가 많이 되서 그런 느낌은 별로 없다시피 합니다.

.........애초에 쿠로코가 백합녀였으니까요. 응. 네. 뭐 그런거지요. 물론 미코토 해바라기 물이고, 엑셀군이 엑셀양으로 TS됩니다.

 

그러면서 엑셀양과 꼬마 미코토양의 러브라인도 형성되는건 당연한거지요?(...)

적당히 어둡고 적당히 밝고 적당히 시리어스 하며 적당히 코믹하면서도 달달한 이런 분위기의 작품을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뭐어, 제 자신이 미코쿠로의 추종자이기도 하지만 말이죠...와하하;

 


[연중] 조아라 / 나루토 / 유키(雪)

 

http://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389356

 

나루토 패러디인 TS소설, 유키(雪)입니다.

첫화를 보고 "이뭥미; 무개념 소설인가"라고 생각을 하시고 바로 뒤로가기를 누르시면 안됩니다(...) 

시작은 굉장히... 음. 막장인데, 그 뒤로 바로 시리어스가 나오고, 코믹했다가, 또 다시 시리어스...

주인공의 플래그 마스터니 뭐니 하는건 무시하십시요. 나중에 좀 더 제대로 된 이유도 나오고, 뭐, 그런겁니다.

 

 에, 개인적으로 1화보고 뒤로가기 눌렀다가 나중에 다른거 다 보고 정말 할게 없어져서 다시 이 소설을 보게 된 제가 감히 말씀드리자면,

...보기 잘한 것 같습니다. 음, 위의 순간이동 빙의기를 쓰신 분의 작품...이랄까, 그 소설을 쓰기 전에 먼저 쓰신 작품이 이겁니다.

그래서 그런지 순간이동 빙의기가 이 소설보다는 조금 더 필력이 높아지신 듯 한데, 유키도 나름 볼만한 작품입니다.

자신의 일족을 모두 죽인 마다라에게 복수하기 위해 이 악물고 발버둥치며 모든것을 '연기'하는 주인공이 안타깝게 느껴지기도 하구요.

...그러니까, 막장이 아니랍니다?(...)


 

 

 

 

 

 

 

 

 

.......조금, 스크롤 압박인가요?

 

역시 이전에 한 번 소개했던 소설들은 그냥 모조리 다 스킵해버릴까요...;

 

하지만 어쩐지 백합정원에 있는 글들을 확인해보면 중복추천도 가끔씩 나오고,

 

그럴때마다 새로운 사람들이 그때그때 계속 또 감사인사를 하는걸 보면서 차라리 추천을 한번한번씩에 모조리 다 몰아놔야겠다, 고 생각했습니다. 음.

 

....무슨소린지는 저도 이해 안가니 넘어가주세요. 와하하;

 

그보다 점점 좋은 소설 찾는것도 어려워지네요. 왠만한건 다 소개를 했고 너무 가볍거나 하는 그런 글들은 추천해드리기 죄송하고...;

  

여튼 이번에 소개하는 것들은 이전것들에 비해서 조금 용량이 적은(?)편인데, 이것이나마 조금이라도 도움되기 바랍니다.

 

 

 

 

 

p.s. 전 조회수도 좋지만 덧글이나 추천도 좋습ㄴ......<퍽

 

 

 

 

 

p.s.2 눈치채셨나요? "어떤 순간이동 빙의기"가 연중에서 연재로 바뀌었습니다! 꺄아악아ㅏ악아ㅑ강ㄱ갸ㅑㅏ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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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가람, 지나가던사람 등등... 원하시는대로 불러주세요.

백합관련 소개 및 잡다한 활동을 하는 블로그를 운영중입니다.

이글루스 하시는분들 같이 놀아요~ ^^ㅎ http://ingyuh01.egloos.com/ 

엮인글 :
https://animewikix.com/zmxe/index.php?document_srl=2677850&act=trackback&key=bd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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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올빼미 2010.12.14 14:19:41

전에 소개해주신 소설들은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사랑합니다!!!! 알랍써머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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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runa 2010.12.14 14:24:45

개인 블로그 링크는 허락 맡으시고 걸어놓으신건지 궁금하군요.

제가 일리고를 이런곳에 이런곳에 링크남는거 싫어하는걸로 알고있는 분의 블로그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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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사람 2010.12.14 21:44:06

....아, 추천도 허락을 받아야 됬던건가요; 타 사이트는 다 그냥 추천하거나 하길래 괜찮은 줄 알았는데.

만보님의 이글루스는 확실히 물어보고 긍정적인 대답을 들었습니다만, 미역머리님과 쿩님은 물어보질 못했네요.

하지만 딱히 개인적인 글이 올라와있거나 한게 아니라 연재소설을 "읽으라고" 블로그를 사용하시는 것 같길래 홍보해드리면 더 좋을것 같아서..(.. );

지웠다가 다시 허락받고 올려야 하는건가요?

 

문제가 되었던 그분의 블로그는 허락 비스무리한 것(?)을 받긴 받았는데, 미리 양해를 못 구한점이 걸려서 지웠습니다.

대신 새 소설 두어개를 새로 드랍했습니다만... 끙; 뭐어, 어떻게든 되겠지요...(....);;; 지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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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2010.12.14 15:24:29

이렇게 자상하시게 정리까지,,,,

정말 봐야할게 너무 많아 행복해 지는군요~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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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월 2010.12.14 16:29:28

와 전부 다 재미있어보이네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한동안 재미있게 읽으며 좋은 시간 보낼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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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발 2010.12.14 16:47:56

우왕 감사합니당!

읽고 싶은 거 찾았어요!! 잘 읽을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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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라뿌뿌 2010.12.14 17:16:54

역시 조아라님의 소설이 많군요~

새로운 정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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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잭 2010.12.14 22:08:18

소설은 별로 없는줄 알았는데 은근히 많이 나와있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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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비아자 2010.12.14 23:27:43

이런 은혜로운 정보를 주시다니 감사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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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i 2010.12.14 23:52:12

아니 이런 또 올려주셨군요...^^ 전에 추천해주신 글들 잘 보았습니다.^^ 언제 또 안 올려주시나 목이 빠져라 기다렸는데.......아흑..ㅠㅠ 감사드려요...^^ 복 받으실꺼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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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Rnd 2010.12.15 09:03:16

언제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ㅎㅎ

 

알려주신데로 재밌게 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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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2010.12.15 12:49:59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추천해주신거 재밌게 읽고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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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짝퉁 2010.12.15 16:14:48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ㅋ

근데 대부분이 TS물이네요 ~

백합에 목말라있는 저로썬 상관없긴하지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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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쉬 2010.12.15 16:46:37

소설이 없나 찾아보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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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반무많이 2010.12.15 22:40:42

추천하신거중에 본것도 많네요!! 아 정말 미여정은.ㅠㅠ 연재가 시급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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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핀 2010.12.16 01:37:05

TS물이나 이고깽물 정말 안좋아하는 편인데 그곳에서 처녀를 지킨다는것... 이소설은 두개다 포함됬는데도

 정말 재미있게 봤네요 ㅎ;  주인공이 남자였다는 설정인데도 여성스러운부분이 느껴지고 너무 글을 잘쓰셔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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슝슝 2010.12.16 03:00:00

이 많은걸 다 읽겠습니다 잉여의 힘으로! 음 TS는 취향이 아니지만 거르고 걸러도 좋은 게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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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데몬데 2010.12.16 23:51:24

추천 감사드려요. 넘 좋아요. 하나하나 읽어야겠어요.

추천보고 아이오쿠를 읽고 왔어요. 넘 재밌었어요. 82회까지 나와있는데... 2번 돌려보고 왔네요.

체리 부분이랑 확신 부분이 개인적으로 넘 맘에 들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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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빈 2010.12.17 18:59:29

하아 이런 강같은 글 ㅠㅠㅠㅠ추천 감사해요 잘읽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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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2010.12.18 15:18:15

거의 조아라 연재물이네요.. 제목이나 내용면에서 흥미진진한게 많아서..  조만간 구경가야 할것 같아요.. ㅋ

추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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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레 2010.12.19 16:08:36

언니와 나 동생과 나 가 가장 끌리는 제목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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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루 2010.12.20 19:35:08

소개 감사합니다. 많이 많이 읽어야 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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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사람 2010.12.21 12:35:10

아루님은 부디 읽기만 하지는 말아주시고 글도 써주셨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으헝헝(눙물이 주룩주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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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RIKA 2010.12.20 20:21:36

소개 감사합니다~ 지금 며칠동안 잘 읽고 있어요ㅋㅋ 추천해주신 거 대부분 상당한 작품이에요. 주신 즐거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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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귤 2010.12.21 18:36:23

굉장히 많네요. 안 그래도 요새 시간 떼울거리가 필요했는데! 왠지 읽고나면 그냥 시간 떼우기가 아닐것만 같은기분. 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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飛上 2010.12.22 18:46:32

조아라만 봤던 사람인데 타입문넷 이라는 곳도 제법있네요

잘 복사해놨다가 심심할대마다 보면될거 같네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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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잎새 2011.01.03 16:24:22

제가 성격이 급해서 완결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그곳에서 처녀를 지킨다는 것'을 보고 왔습니다. ㅋㅋ 재밌었어요~  길어서 좋기도 하구요 ㅎ 딴것두 보러 가야겠어요. 소설 추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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