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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에 이치진샤,유리히메 편집부에서 낸 동명의 단행본을 가필수정해 올해 4월에 후타바샤에서
출판한 작품입니다.
현재 군복무중인 몸,주문하기는 부대 사지방에서 했지만....읽는 건 몇 달 뒤,휴가 나와서 읽네요.
-'찬양할지어다,모리나가 미루쿠 님.
찬양할지어다,히토미x나나 커플.'
이치진샤 판보다 좀 더 나아간,히토미x나나 커플의 이야기....두 사람이 서로에게 보내는 마음으로 자아
내는 선율이 가슴을 요동치게 합니다.
'친구가...아니게 되어도 괜찮아'두 소녀가 친구라는 선을 넘어가기까지 느꼈던 쓸쓸함과 애절함.그 선을
넘어서는 순간,가슴에 품었던 용기.거기에 맞잡은 손으로 전해지는 온기와 같은 길을 함께 걸어가고 있는
소중한 사람의 얼굴이 주는 행복함.
그래서 저는 이런 짓을 했습니다.이 단행본들을 앞에다 두고,108배를 했습니다.
-이제 모리나가 미루쿠 선생이 코믹 하이에서 다른 백합물을 하나 연재하고 계신다는 데....그것도 환장하게
기대됩니다.
덧:이 작품 최고의 명장면.
2권 11P에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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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웠죠. ㅎㅎㅎ
이번에야 말로 약속을 지키겠다고 그렇게까지 하다니...
뭐, 결과가 좋으면 다 좋은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