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글이란 좋은 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항상 옛게시판을 뒤적거리곤 하거든요. (가끔씩 재탕하고 싶은 이기분~)

최근은 리스트를 만들어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만... 시험 기간이네요. 어허허허허허허......

 

 

추천글은 생각도 안하고 있다가 괜히 하고 싶어지네요. ^^

 

야지님의 전철의 그아이는 은 말그대로 전철의 그아이입니다(응?) 저도 꽤 오래전에 봤군요.. (그래바야 두달전....네. 저기억력 짧아요.)

 

추천글 쓰면서 새록새록 다시보고 싶어지는 이기분은...? 아마도 시험공부안하고 다시 옛게시판을 뒤적거리고 있겠군요.ㅠㅠㅠ

 

 

계속 말이 샜습니다만. 이번에도 주인공은 유미와 사치코입니다.(..랄까. 저는 유미 편애가 조금 심해서 제가 추천하는 것에 대부분은 유미가 껴있겠군요.)

 

프놀로그에서 약간 끌어오자면...


이야기의 시작



언제부터인가, 늘 같은 자리에 앉는 그 아이가 신경쓰이기 시작했다.



                                          1



딱히 잘 아는 사이도 아니다.

그 아이와 나 사이의 관계를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무관계」.

말 한 마디 나눠 본 적도 없다.

그냥 늘 같은 전철을 타는, 그런 사이.

같은 시간, 같은 공간을 공유하고 있지만, 마음을 공유하는 것은 아니다.

늘 출구 왼쪽에 앉는 그 아이는 내가 자신을 바라보고 있다는 걸 알까?

갈색의 머리카락을 양 쪽으로 나눠 묶은 아이의 목덜미에 긴 햇살이 비쳐든다.

기운이 없는지 어깨 위로 축 늘어진 트윈테일이 못내 애처롭다.

이름 모를 아이야.

네 이름은 뭐니?

네. 프놀로그에서 약간 끌어온 것입니다. 저번 추천글이랑 비슷한 사건을 가지고 있지만 정말 정말 재밌습니다.(사실 전 이런내용

무지 좋아해요.ㅜㅜㅜ)

 

 

제가 말 재주가 워낙없고 소개가 서툴러서 오히려 읽고 싶지 않아지신다면....

 

 

읽어주세요!!!!!!!!재밌어요!! 호기심으로라도 잠깐.... 안될까요?!!!!(추천이 너무 허술해서 야지님께 죄송하다는ㅠㅠ)

 

 

미완인 글이지만 그래도 정말 추천하고 싶어요.

 

 

http://marimite.xt.to/bbz/zboard.php?id=fan&select_arrange=headnum&desc=asc&page_num=10&selected=&exec=&sn=off&ss=on&sc=off&category=&keyword=%C0%FC%C3%B6%C0%C7+%B1%D7+%BE%C6%C0%CC%B4%C2&x=8&y=10

 

프놀로그~~19편까지고요 지난 게시판 (구)창작공간 1에 들어가서 야지나 전철의 그아이는을 검색하시면 나오실 거에요.

제목으로 검색했습니다.

 

야지님의 다른 작품들도 검색해서 한번 읽어보세요^^

 

http://marimite.xt.to/bbz/zboard.php?id=fan3&select_arrange=headnum&desc=asc&page_num=10&selected=&exec=&sn=off&ss=on&sc=off&category=&keyword=%C0%FC%C3%B6%C0%C7

 

 

20~~31편 까지입니다.  지난 게시판 (구)창작 공간 3에 들어가셔서 검색해 보시면 찾아보실수 있을것입니다.

 

아! 그리고 처음에 31밖에 안뜨는데 그 전화는 계속 검색 누르면 나오는거 ... 아시죠?(혹시 모르시는 분을위해.. 저는 한참을 몰랐다는...ㅠㅠㅠㅠ아직 학생인데도, 기계치라느뉴ㅠㅠㅠㅠ)

 

 

 

그리고 덧으로, 야지님... 내년에 보자고 해놓구서 어디로 사라지셨어요ㅠㅠㅠㅠㅠㅠ기다리겠습니다.ㅡ00ㅡ 얼마든지 기다릴수 있어요.

제가 가입한지 별로 얼마안되서 댓글도 별로 못달았는데..ㅠㅠㅠ 얼릉 오셔서 댓글 달게 해주세요. 전철의 그아이는에 댓글 달고 싶단 말이에요.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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